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이 8일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을 국제이사로, 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병원정보관리이사로 위촉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6월 한 달간 독일월드컵 태극전사 승리기원의 달로 정하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월드컵 승리기원 대형현수막을 1층 로비에 게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일 월드컵 승리기원 릴레이 응원 메시지 달기 ▲한국대표팀의 16강 성적 알아맞히기 ▲독일 월드컵 4강 진출국 알아맞추기 ▲독일 월드컵 관련 4행시 짓기 ▲축구를 소재로 한 포토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해 당첨된 교직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태극전사들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교직원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강 원장은 “사내에 조성된 월드컵 이벤트 붐이 교직원들의 단합과 팀워크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전 교직원들의 바램처럼 한국팀이 꼭 16강 이상의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23일 ‘유방센터’ 개소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유방센터는 진단과 치료, 수술, 재건 성형 및 재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료가 한 센터 내에서 이뤄지는 선진 통합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한다.특히 각과의 상호유기적인 협진체계를 갖추기 위해 매주 한번씩 각과의 유방진료팀이 유방집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환자들에 대한 수술방법 및 치료방향을 결정한다. 또 마취통증의학과 오용석 교수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겨드랑이 임파선 전이가 없는 초기 유방암환자는 수면마취로 유방암 당일 수술도 가능해졌다.유방센터 김성원 교수는 “센터 개소를 통해 한발 더 다가가는 진료로 유방암 발병과 치료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0일 개원 3주년을 앞두고 수술 5만건을 달성하고, 외래환자 2백만명 돌파까지 앞두고 있어 축제분위기다. 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강흥식 원장과 백롱민 수술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술 5만건 달성 자축연을 벌였다. 5만건을 분석한 결과 수술을 가장 많이 한 진료과는 정형외과(8,655건) 1위, 이어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순이었고, 수술을 많이 한 질환은 백내장 수술로 총 1,960건이었다. 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총 1,777건의 수술로 최고수술건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 22일 1일 114건의 수술을 해 하루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강 원장은 “수술 5만건 달성은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전직원을 해외배낭여행을 보내기로 해 다른 병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즐거운 직장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해외 선진의료의 벤치마킹, 국제감각습득을 통해 병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히고 있다.올해에만 100명을 보내고 점차 참여인원수를 늘려갈 계획이며 해외경비는 항공/철도/선박/버스 등 운임은 실비의 50%, 숙박비와 일비는 하루 50유로(하루 체제비 약 6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여행일수는 최대 14일까지 가능하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21일까지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학대를 당한 노인들의 사진 약 20점이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노인학대추방을 위한 교육과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병원측은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른 사회변화와 전통적 가족부양체계 해체 등의 영향으로 노인들에 대한 학대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노인학대문제의 예방 및 보호의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노인의료센터 김광일 교수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같은 학대도 문제지만 병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은 노인을 방치하는 것”이라며 “가족들의 무관심으로 방치된 노인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장기간 투병생활을 할 경우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사회가 져야 하는 부담도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5일 강흥식 원장과 정우석 노조위원장 등 노사간부진 등 약 300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병원’의 이미지를 알리고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미금교에서 구미교까지 탄천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병원주변 부지의 미화운동 등을 했다.강흥식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고 노사 상호간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화합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8일까지 국내 최초로 점묘기법을 창안한 창무 도예 가 오재경씨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오 씨는 “환자들이 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과 평화을 얻고 병원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병원에서의 전시회는 갤러리나 화랑에서 전시하는 것보다 더 의미있다”고 말했다.강 원장도 “오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좀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강흥식 병원장)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병원 대강당에서 U-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의 향후 전망과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U-헬스케어, 의료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U-헬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의 최상의 인프라를 활용해 U-헬스의 적용 가능성도 예측해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체적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김소윤(보건복지부) 서기관의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방향’ △의료 IT 정책 현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철 책임연구원) △KT U-healthcare 사업현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0일 병원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6시그마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병원이 선정한 시범프로젝트는 ▲효율적인 간호업무 인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향상된 진료서비스 제공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적정진료대기시간 달성 등 모두 9가지. 강흥식 원장은 “6시그마 단순히 병원 수익을 더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고객에게 더 좋은 병원, 교직원에게 더 행복한 일터가 되는 지름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병원은 KT와 경영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력 조인식도 체결했다.
외국의료기관의 국내진출이 가시화되고 무한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병술년 새해를 맞아 대부분의 병원들은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2006년의 희망과제를 살펴본다. 환자·사람중심으로 내실강화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은 올해를 CMC문화를 새롭게 정립해 가는 시발점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자중심의 가톨릭중앙의료원 구현’이라는 슬로건하에 ▲재창조기반 강화 및 새 병원 건축 ▲미래조직역량을 위한 문화사업강화 ▲환자중심의 조직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새해를 고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했으며 김린 안암병원장은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을 열어가겠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1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제 2회 자선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이루마의 무료공연, 피아노 공연, 오카리나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진행됐다. 일일찻집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들으며 따뜻한 차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데다 극빈 환자를 돕는다는 아름다운 취지가 있어 뜻 깊다” 고 말했다. 강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즈음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선 행사가 더 의미있다”며, “불우환자와 지역주민, 병원 직원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핵의학과 오소원 전공의와 조상수 연구원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 44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젊은 연구자상과 우수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100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건강강좌가 병원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병원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건강강좌에 참석한 총 70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병원에 대한 고객만족도와 병원경영(수익창출)측면에서의 병원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6명 중 건강강좌 후 초진으로 이어진 경우가 4%(10명), 재진환자가 52%(133명), 진료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잠재고객군이 44%(113명)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그동안 참석했던 건강강좌 참석자(총 8300명)을 대상으로 추정해보면 참석자의 52%(4,316명)가 재진으로 이어졌으며 4%(332명)의 초진환자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전립선 검
강흥식(분당서울대)병원장이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근골격의학회(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에 Special Focus Session 좌장과 특별강연 초청을 받고 지난 26일 출국했다.이번 강연에서강 원장은 △‘Tropical infections’이라는 주제의 Special Focus Session의 좌장과 △ Tuberculosis of bone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7일 뇌졸중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등 7개 진료과에서 뇌혈관질환 전문의료진이 참여하는 이 센터는 뇌졸중의 발병 초기 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 특히 응급 수술적 조치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또한 급성기 이후 환자에게는 적절한 재활 치료와 뇌졸중 후 우울 및 인지장애에 대한 치료까지 통합 진료도 제공한다.한편 이날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흥식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과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한대희 교수, 신경과 노재규 교수가 참석했다.강 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뇌졸중센터를 개소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말하고 “사망률은 물론 환자나 그 가족들의 정신적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지난 7일 뇌신경센터 외래 진료실에서 뇌졸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뇌졸중센터는 7개 진료과(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정신과)에서 뇌혈관질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초기진단과 치료 및 급성기 이후 환자에 대한 재활 및 장애에 대한 치료까지 통합적진료를 제공하게 된다.강 원장은 “뇌졸중은 사망률도 높지만 사망하지 않는 경우에도 환자 및 주변가족들이 받는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큰 질환이므로 앞으로 팀 치료법을 통해 뇌졸중 치료의 새 모델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흥식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내달 1일 가정간호사업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정간호 활동에 들어간다. 가정간호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가정전문간호사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치료와 간호를 병행하는 선진 의료전달체계로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독특한 제도다. 가정간호 대상자는 수술이나 다른 치료과정 후 조기퇴원 환자, 암이나 호스피스 대상자, 척수손상, 노인환자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해당되며 간단한 환자의 임상검사(채혈, 채뇨, 기타검체)도 가능하다. 이현숙 간호부장은“환자의 가정환경에 맞는 관리가 지속적으로 가능해 만성 및 퇴행성질환 노인환자에 대한 총체적인 장기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가정간호사업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
분당서울대병원이 “내병원은 내가 가꾼다”는 교직원들의 열정이 녹아있는‘푸른일터 가꾸기 운동’이 확산되어 웰빙 병원환경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픈 환자들에게 육체적 치료뿐 아니라 정신적 위안까지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푸른일터 가꾸기 운동은‘지극히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교직원들의 고객사랑 운동이 담겨있다. 강흥식 원장은“교직원들의 관심과 열정 속에 펼쳐지는 푸른 일터 가꾸기 운동 덕에 병원 정원이 고객들에게 훌륭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가운데 교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협동정신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65세 이상의 노인환자들은 영양불량으로 인해 입원기간이 늘어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내과 장학철 교수팀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환자 108명(평균연령 73세)을 대상으로 면담을 통해 노인환자 영양포괄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약 63%(68명)가 영양불량 위험성을 가지고 있고,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노인환자의 경우 입원기간(재원일수)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영양불량상태는 22.3%(24명), 영양불량 위험상태는 40.7%(44명)로 나타났다. 신체 계측 및 생화학적인 조사에서는 영양상태가 불량할수록 이상체중백분율, 삼두박근 피부주름두께, 혈청알부민, 혈색소, 적혈구용적이 의미있게 낮게 나타났다. 또 영양상태가 불균형인 노인 환자일수록 양호한 환자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