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항외과의원이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최신 정밀검사 장비를 도입해 위/대장내시경은 물론 조기 암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내시경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5대 암 검진 등과 같은 국가검진과 종합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치질, 탈장 등 대장항문 외과수술과 피부 양성종양 치료 등의 다양한 외과적 치료도 시행한다.이성대 대표원장[사진]은 다년간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부전문의,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전임의,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등의 이사, 외과 술기교육 교수로서
연말연시에는 건강검진자가 늘어난다. 바쁜 일상으로 자꾸 미루다가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기 때문이다. 물론 검진으로 위험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는 게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이다.한국인의 가장 흔한 암인 위암과 대장암의 조기발견에는 내시경 정기검사가 도움된다. 국가 무상검진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암검진을 이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수지베스트내과 내시경클리닉 윤해리 원장[사진]은 위내시경 검사는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내시경으로 식도, 위, 십이지장관을 직접 보면서 위암,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 받았다.
대장내시경에서 고위험 용종을 선종이라고 하는데 이 선종은 5~10년 후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만큼 치료가 필요하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형)는 24일 대장용종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대장용종 바로 알기 인포그래픽[그림]을 배포했다.이에 따르면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 검사대상자의 30~40%에서 발견된다. 검사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진단과 절제 및 치료가 가능하다.이성준 학회 윤리/사회공헌이사(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 줄어든다.용종 절제 후에도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동석 교수가 11월 21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다목적 내시경 수술용 가이드 튜브의 기술적 타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내년 께 대한의학회 정식 인증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학회는 15일 열린 17차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빠르면 내년 말이나 후년 께 대한의학회가 인정하는 정식 학회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학회 천영국 부회장에 따르면 내년 춘계 및 추계학회에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지 Clinical Ultrasound에 대한의학회 인정기준인 초록 50편 발표 기준을 만족시킬 계획이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초록 외 다른 인증기준은 만족한 상태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 이래 회원 9,176명, 검사 인증의 1,437명,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이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속 실천' 가이드라인을 인포그래픽으로 발표했다.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장암 가족력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은 누구나 만50세부터 국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대장암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만50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대장암 확진을 위해 실시되는 대장내시경검사도 무료
강남차병원이 소화기병센터를 설립해 여성특화 병원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 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차동현)은 내년 3월 국내 최고수준의 소화기병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분당차병원의 조주영 교수가 센터장으로 합류하며 간, 위장관, 췌담도, 치료내시경 등 10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외과 등 전문의료진을 영입해 상부위장관, 하부장관, 간담췌 등으로 세분화된 소화기질환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소화기질환의 진단부터 내시경적 치료 및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간염과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내시경센터(센터장 김진남)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찬국 교수가 11월 16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3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까지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11월 16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 10대 학회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다.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는 50세 이상에서는 5년에 한번 실시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제거 용종이 고위험이면 3년 후, 저위험이면 5년 후에 추적검사를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이 나와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4일 '대장내시경검사, 제대로 해야 암 예방까지 쭉!'이라는 장주행캠페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가이드라인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 전 효과적으로 장을 정결하는 팁도 소개했다. 3일 전부터는 질긴 야채, 씨있는 과일, 견과류, 잡곡, 해조류, 고춧가루 등의 섭취를 삼간다.2일 전부터는 식사량을 줄이고 쌀밥,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