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성광학원이 1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의과학대 총장에 현 차의과학대 의무부총장이며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신임 김 총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2016년 분당차병원장에 취임한 이후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정경력을 쌓았다. 또한 뇌혈관중재의학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한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영상의
중앙대병원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에 피부과 홍창권 교수가 1일 취임했다.홍 신임 의료원장은 국내 피부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중앙대의대 동문으로 중대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중앙대용산병원장, 중앙대병원장 및 의료원장, 중앙대 메디컬센터 건설본부장도 맡았다.대한피부알레르기학회장, 대한피부외과학회장, 대한피부암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무원장, 대한병원협회 총무위원장, 한국의과대학협회 장기발전기획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여당과 합의서 서명 후 의료계 내부의 후폭풍이 일고 있다.대한병원의사협회는 이번 합의서 서명에 대해 원천무효와 함께 의협회장 및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대한전공의협의회도 단체행동 여부를 독자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합의안 마련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면서 선배의사들에 대한 배신감도 내비치는 등 내부 분열 조짐도 배제할 수 없다.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의협의 독단적인 결정에 대한 해명을 공식 요구한 상태다. 반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비롯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사립대병원협회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앞둔 가운데 17일 의약계 7개 단체가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적극적인 저지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에 참여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대의전원협회는 "과학적 검증이 없고 급여화에 대한 원칙도 무시된 첩약 급여화 반대에 뜻을 모은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한방첩약 시범사업이 논의될 예정된 가운데 의약 5단체가 한목소리를 낸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와 대한의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등 5개 단체는 과학적 검증없는 첩약 급여화 반대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첩약 범대위)를 구성하고 17일 대한상공회의소회의실에서 출범식 겸 기자회견을 열고 한방첩약의 반대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한 의료계 관계자는 범대위 출범을 계기로 첩약 관련 논란을 과학과 비(非)과학의 대결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부각시켜 국민에게 첩약의
정부의 한방첩약급여화에 대해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우려를 나타냈다.한림원은 10일 한방첩약 급여화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한방첩약급여화는 의, 한의 대립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심이 우려된다"고 밝혔다.한림원이 우려하는 이유로 우선 근거기반 의학의 대원칙에 위배되고, 과학적 근거가 아닌 정치적 판단으로 이루졌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이러한 정부의 일방적 업무수행은 첩약 급여화를 반대하는 의학계와 이를 추진하는 한의학계를 적대적인 관계로 만들어 의료일원화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도 지적했다.나아가 한의학계에 한의학의 과학화를 보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승격과 관련해 실제 규모가 축소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의견을 보탰다.의학한림원은 9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예방관리청으로, 국립보건원을 산하조직으로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질본의 명칭 수정 이유에 대해 한림원은 감염병 확산 통제 기능과 함께 재난성질환 및 손상 등 보건분야 전반에 대해 질병의 감시, 예방과 관리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산하에 국립보건원을 존치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도 질병 예방과 관리사업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야 하는 만큼 질병예방관리청의 연구기획 집행기능이 강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자격은 대한민국 최고 석학에게만 부여된다. 은 교수는 1959년 생으로 1984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1995년 미국 미시건대학 병원과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소아병원에서 연수했다. 고대구로병원장을 맡았으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소아신경학회 등에서의 학회활동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에서의 임원 등을 담당했다. 현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탁원영 교수가 2020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우리나라 대표 간질환 전문의인 탁 교수는 바이러스성(B형, C형) 간염 및 간세포암종 치료의 석학이다. 특히 1999년부터 도입된 간암고주파 열치료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관련분야에서 100편이 넘는 SCI 등재 학술지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학술지 발표를 포함해 총 190편이 넘는다.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가 2020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류 교수는 산전 유전진단 분야 권위자로 임신부의 혈액을 이용하여 임신중독증과 태아의 유전질환 검사법 등에 대한 산전 진단 연구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주관 한국형 산전진단 임상진료지침 발간에 총책임을 맡으며 산부인과 기초 연구와 임상연구의 통합적 발전에 기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휴교 등도 지속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심리적 불편으로 인한 우울증을 가리키는 신조어 코로나블루도 생겨났다.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감염증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에 머물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Healthy A tHome 권고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도 코로나블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중독문제, 즉 알코올 및 약물관리, 미디어 시청, 비디오 게임, 소셜 미디어 사용 등 중독문제 예방법에 대해 카드뉴스를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국내 의학계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정회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 뿐만 아니라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업적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출된다.
한림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와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인 김이수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김이수 교수는 유방외과 분야 세 번째로 갑상선외과 분야에서 두 번째로 17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에 선출됐다.의학한림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뿐 아니라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업적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3차에 걸쳐 총회에서 선출한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은 390명이다.
제1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3명이 선정됐다. 기초의학상에는 한양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 임상의학상에는 서울대의대 가정의학교실 박상민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연세대의대 소아과학교실 손명현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서울대의대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 3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가 후원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24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6차 정기총회(서울아산병원)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울산대의대 영상의학교실 임태환 명예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다.한편 의학한림원 부회장에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 박병주 교수, 감사에는 가톨릭의대 해부학 김진 교수와 연세의대 외과 노성훈 교수가 선출됐다.신임 임 회장 약력 : △1951년생 △서울대의대 졸업 △서울대의대 의학박사학위(1987년) △서울아산병원 교수(1989~2017년)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초대 이사장 △세계의료기술평가학회 공동 학술위원장 △아시아혈관영상의학회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1월 24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6차 정기총회(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조 교수는 국내 최초로 조기 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과 식도무이완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근층절개술(POEM) 도입했으며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노츠 수술을 개발했다.또한 식도암 교과서를 비롯해 약 15권에 이르는 저서 집필과 내시경시술 장면을 교육비디오로 제작해 전세계 소화기내과 의사들에게 전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앙대병원 성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1월 24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6차 정기총회(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1991년부터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과 조직재생공학 분야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주요 SCI급 논문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줄기세포의 골분화 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을 네이처에 게재했다. 아울러 성형외과학 교과서와 성형외과학 및 생체조직재생공학 관련 전문 서적을 출간하는 등 평생 동안 꾸준하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해온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에 충북대의대 생화학교실 김응국 교수, 임상의학상에 전남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재민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울산대의대 심장내과학교실 송재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김응국 교수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한 'Nigral dopaminergic PAK4 prevents neurodegeneration in rat models of Parkinson’s disease' 논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가 지난 21일 제1대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윤 이사장은 서울의대를 나와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 서울의대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