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이 길면 재나이 보다 들어보이는 노안이 되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얼굴의 전체 비율을 개선하는 방법을 이용한다.길이를 단축하기도 하지만 인중에 볼륨감을 살려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면 인중이 짧아보이는 방법을 활용한다.마노성형외과 정태광 원장[사진]에 따르면 대표적인 방법이 인중오목성형이다. 인중을 오목하게 만들어 입체감을 살린다고 해서 명명됐다. 정 원장은 "인중오목성형의 최대 장점은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인중은 정면으로 보이는 부위인 만큼 수술 후 봉합이 잘못돼 흉터가 생기면 곧바로 눈에 뜨인다.
어려보이는 얼굴인 동안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워너비일 것이다. 동안의 여러가지 조건 중 하나는 짧은 하관과 인중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중 길이에 따라 동안와 노안이 가려진다.인중은 선천적으로 긴 사람도 있지만 나이들면서 인중 주변의 피부 탄력 감소로 길어지기도 한다. 일부는 화장으로 인중 길이를 짧게 보이려 하지만 번거로운데다 시간도 꽤 걸리는 만큼 인중축소수술을 고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피부를 절제하거나 끌어당겨 인중 길이를 조절하는 이 수술은 축소 부위에 따라 내측과 외측수술로 나뉜다. 마노성형외과
당뇨병은 신체 여러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병 자체 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망막증, 황반부종, 녹내장 등 안질환을 꼽을 수 있다. 혈당이 높아서 수정체에 침전물이 쌓이면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가 심해지면 글루코오스 농도가 상승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탁화를 일으켜 백내장 진행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치료법이다. 최근 레이저를 사용하게 되면서 백내장 수술의 안전성과 시력 교정 정확도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
완연해진 봄을 맞아 다이어터가 늘면서 관련한 고민거리도 증가하고 있다. 갑작스런 감량으로 얼굴살이 빠지면서 나이들어 보이는 것이다.살은 찌는 순서와 역순으로 빠지기 때문에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무리한 다이어트 후 노안이 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특히 볼살은 지방량이 적고 근육이 밀집돼 있는데다 지방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많아 볼륨감이 빠지기 쉽다. 이러한 경우에는 콜라겐을 재생하는 리프팅이 제격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리팅성형외과 김영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잼버실리프팅시술이 적합한다. 김 원장은 "꺼진 부위에 잼버실을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이 선호되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수술이나 시술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동안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얼굴이 작고 얼굴 중앙인 중안면부 비율이 낮다는 것이다. 중안면부를 짧게 하는 방법이 인중축소수술이다. 인중은 코와 더불어 중안면부를 이룰 뿐만 아니라 얼굴 상하 길이를 판단하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다. 인종 등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 약 15~18mm다. 하지만 이상적인 길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얼굴 길이와 형태, 입매의 모양, 균형감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인중이 짧고
얼굴의 잔주름이나 깊은 팔자주름은 노안의 원인이다. 하지만 주범은 눈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부위보다 움직임이 매우 많은데다 피부까지 얇고 건조해서 주름이 많고 빨리 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꺼풀만 처지는 게 아니라 눈밑지방량도 줄어 푹 꺼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등 인상까지 달라진다.최근에는 이러한 눈가 노화를 의료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만 중년층 눈성형에는 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섬세한 교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부분 탄력이 줄고 처진 피부의 문제 해결과 동시에 튀어나오거나
스마트폰, PC, TV 등 전자기기에 노출이 늘면서 눈에 피로는 높아지고 시력은 낮아진다. 시력저하로 사물이나 물체를 인식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면 일상생활의 불편은 당연하다. 전문가들이 눈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노안은 40대부터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까지 동반되면 노안이 더 빨리 발생할 수 있다.노안이 생기면 가까운 사물과 글씨가 잘 안보인다. 수정체 탄력이 줄어 눈의 초점 조절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다.노안의 쉬운 해결법은 돋보기다. 요즘에는 백내장
나이가 들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발생한다. 피부 탄력이 줄어들기 때문인데, 특히 눈 밑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이 생긴데다 다크서클까지 있으면 노안으로 보이기 쉽다.고령자가 늘어나면서 눈 밑 주름 개선의 의료적 시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눈 밑 주름 개선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하안검 성형이다. 아래쪽 속눈썹 아래 부위를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당겨 잘라주는 방식이다.하안검 수술 시기는 피부가 늘어져 눈 밑에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할 때다. 아래 속눈썹을 따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하지만 피부는 평평해
중년층 이상에서는 얼굴로 평가하는 지각연령과 실제연령 차이가 노인질환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 로테르담대학병원 연구팀은 대규모 전향적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실제나이보다 젊어 보이면 신체뿐 아니라 인지기능도 건강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피부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지각연령은 여러 건강지표와 관련한다는 보고는 많다. 제나이보다 들어보이면 인지기능 지표가 낮고, 사망위험 인자라는 보고도 있다. 하지만 연구 대상수가 적고 특정 질환 중심이었다.이번 연구 대상자
노화라고 하면 대부분 주름과 피부탄력 저하만 생각한다. 이밖에 지방을 감싸는 막이나 근막층이 전체적으로 느슨해지는 현상도 중요하다. 볼륨감이 줄고, 얼굴 라인이 무너져 턱선이 변화해 하관을 커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노화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주로 리프팅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실리프팅은 의료용 녹는 실을 이용하는 방법이다.처진 피부와 근육을 당기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어준다, 주름 개선뿐 아니라 볼륨을 채우고 턱선을 갸름하게 개선해 동안을 만드는데 도움줄 수 있다.리본성형외과의원 박재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안내삽입렌즈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고령자는 백내장과 노안 발생률이 높은 만큼 한번에 해결하는 게 간편하기 때문이다.일부에서는 백내장 발생 때까지 수술을 미뤄 노안의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백내장없이 심한 노안에 적용할 수 있는 안내렌즈수술도 있다. 백내장 수술과 상관없이 시력교정과 노안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알티플러스다.눈의 신체 기관 가운데 노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 최근에는 전자기기 사용과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이르면 40대부터 발생하기도 한다.GS안과 김무연 대표 원장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빠지는 볼살, 그리고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볼패임은 얼굴을 ‘땅콩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땅콩형 얼굴이란 광대 아래로는 움푹 패이고, 그 아래 턱은 근육 때문에 다시 부각이 되는 형태를 뜻한다. 땅콩형 얼굴은 광대라인이 상대적으로 튀어나오고 하관이 넓어져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또한 얼굴의 굴곡으로 노안으로 보이는 문제도 발생한다.닥터스피부과의원(신도림) 조경종 원장[사진]에 따르면 땅콩형 얼굴 개선에는 필러와 지방이식 등이 활용된다. 다만 필러는 유지기간이 짧은데다 부자연스럽고 괴사 등의 부작용을 유
노안이 생기면 돋보기부터 챙기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노안수술로 시력을 개선시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노안 발생 연령이 낮아지면서 젊은 연령대에서 백내장없는 초기 노안에는 노안라식을 받는 경우가 많다. 노안과 백내장이 동반된 50~60대 이상은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등 발생 연령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수정체의 종류와 기능도 매우 다양해졌다. 바라보는 거리에 따라 초점이 맺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나오면서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 교정해 수술 후 안경이 필요없어다.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초점을 분리
시력 개선에는 대부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이용한다. 하지만 난시를 제대로 교정하지 못할 경우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난시는 망막의 앞이나 뒤에 초점이 맺히는 현상으로 사물이 2개 이상 겹쳐 보이거나 퍼져 보인다. 거리에 관계없이 시야가 흐릿하고, 근시나 원시에 비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며 심하면 만성 두통까지 유발한다. 난시의 원인은 대부분 각막이나 수정체 이상이기 때문에 교정시 모두 고려해야 한다. 지에스안과의원 이성우 원장[사진]에 따르면 난시 교정은 난시의 양과 축을 모두 교정해야 하는 만큼 의사의 경험과 실력이 중요
백세시대가 되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등 건강한 삶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관리해도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시기가 있다. 바로 눈 앞이 침침해지는 노안이 찾아왔을 때다. 노화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조절력이 감소되면서 발생하는 노안은 근거리 초점이 흐려지는 상태를 말한다. 40대 이후부터 급증한다. 노안이 생기면 책이나 신문을 읽기가 어렵고 눈 피로감과 두통도 발생한다. 핸드폰 문자가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이 뻑뻑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
여성뿐 아니라 최근에는 남성도 외모 관리에 신경쓰는 추세다. 보다 깔끔하고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때문이다.특히 남성이 얼굴에서 신경쓰는 부분은 수염자국이다. 수염은 매일 자라기 때문에 매일 면도해야하는데 자칫 소홀하면 일부는 깎이지 않고 남는다.엠레드클리닉 차종현 원장[사진]에 따르면 깔끔하게 면도했어도 거뭇한 수염자국은 없앨 수 없으며 노안의 원인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때문에 남자의 얼굴 관리에서 제모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차 원장은 "매일 면도하기 번거롭고 면도만으로는 깔끔한 피부를 얻기 어려워 수염자국을 개선
나이가 들면서 노화 증상은 얼굴 전체에서 나타나는데, 특히 도드라져 보이는 게 팔자주름이다. 입가 주변에 발생하고 볼살 처짐, 볼패임까지 동반하면 노안으로 보이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전문가들은 입이 위치한 얼굴 중앙 부위는 피부관리로만은 부족해서 리프팅 시술 등을 병행해야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최근에는 리프팅시술법이 워낙 다양해진 만큼 적절한 선택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얻을 있는 방법이다. 닥터정리반의원 정연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리프팅 중에서도 실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의료용 녹는 실로 처진 피부
노안은 40대 중반, 백내장은 50대 이후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노안과 백내장 환자가 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당뇨병, 눈 외상, 안과수술,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 등이 원인이다.노안과 백내장은 모두 수정체 노화로 인한 안질환이다. 노안은 수정체를 잡아 주는 근육이 약해지고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면서 거리 조절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가 흐릿하게 보인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마치 시야에 안개가 낀 듯 뿌옇게 보인다.두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평균 기대수명의 증가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백내장 수술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시행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부모 세대처럼 더 이상 시력적인 불편함을 굳이 참지않고 깨끗하고 선명한 삶을 누리려는 시대상도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백내장이란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눈 속에 위치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외부의 빛 투과율을 크게 떨어뜨려서 점점 흐리게 보이는 질환이다. 눈에 이물질이 낀 것처럼 침침하고, 시력저하를 동반한 시력장애를 일으키다가 실명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선천성, 외상성, 대사 질환, 약물중독,
미모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는 눈(目)가다. 이 부위의 피부는 다른 곳보다 얇아서 세월이 갈수록 자글자글한 주름이 발생한다. 노안의 원인은 피부처짐 못지 않게 주름도 있다. 왕년의 미모를 되찾으려는 중장년층이 눈가 주름을 없애기 위한 성형수술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대표적 중년 눈 성형수술로는 상안검, 하안검이 있다. 압구정km성형외과의원(천안) 김남훈 원장[사진]에 따르면 상안검 수술은 노화로 늘어진 눈꺼풀을 교정해 눈의 심미성을 높이고 동안을 만드는데 도움되는 솔루션이다. 또한 눈꺼풀이 처져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속눈썹이 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