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 4개 단체가 비급여진료비 신고 의무화 정책 재고를 촉구했다.4개 단체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비급여비용 신고의무화는 건강보험제도의 공과를 감안해 의료단체와 신중하게 논의하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비급여 진료비 신고의무제란 의료기관의 장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토록 하는 제도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보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이 2일 오후 협회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 얻는 회무추진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한의약 만들겠다"며 후보시절 공약을 재천명했다.홍 회장은 한의사의 기본적 권리인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대표적인 물리치료기 ICT, TENS와 약침의 건강보험 급여화도 약속했다. 아울러 공공한방병원 설립 등 한의약 공공성 강화, 그리고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추진 계획도 밝혔다.이밖에 △한의 난임 치료 사업의 전국적 확대 △한의치매관리 사업 관련 한의계 역할 강화 △‘K-medicine’으로 대
한미약품이 20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회사 오너 2세 남매 임주현 및 임종훈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미약품]△부사장→사장 : 임주현(글로벌전략·HRD)△부사장→사장 : 임종훈(경영기획·CIO, 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 겸직)△전무→부사장 : 서귀현(연구센터 연구소장)△상무→전무 : 권규찬(해외RA)△상무→전무 : 이영미(eR&D)△이사대우→이사 : 김세권(바이오플랜트 글로벌보증)△이사대우→이사 : 하태희(연구센터 합성신약)△이사대우→이사 : 배성민(연구센터 바이오신약)△이사대우→이사 : 김유리(팔
대한의사협회가 의정협의체 참여를 거부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11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가 플라자호텔 4층 오크룸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보건복지부의 일방적인 협의체 개명과 구성, 논의 주제 변경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는 지난 9월 4일 합의된 의정간 일대일 대응을 피하려는 것"이라면서 "복지부는 이같은 행동은 협잡"이라고 지적했다. 협잡이란 옳지 않은 방법으로 남을 속인다는 뜻을 갖고 있다.한편 이날 협의체에는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이중항체 플랫폼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회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Blood-Brain Barrier Summit 2020(이하 BBB서밋)에서 자사 BBB(혈액뇌장벽) 셔틀 이중항체 플랫폼인 Grabody B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인슐린유사 성장인자수용체 IGF1R을 적용해 글로벌사들이 보유한 트렌스페린 수용체(TfR) 플랫폼 대비 BBB 투과율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공동연구자인 캐나다국립연구원(ational Research Council of Canada)의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대한치과협회 이상훈 회장이 한 목소리를 냈다.양 협회는 의협 임시회관에서 8일 간담회를 갖고 의대・치대・한의대 정원 증원정책 철회, 원격의료 반대, 건강보험 적정수가 보장 등 3개 의료현안에 대한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ABL바이오가 이달에만 3회 연속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맞춤형진단치료제품)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5년간 총 4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는 이달에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임상시험승인신청(IND)을 준비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 파이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잇달아 국책과제에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ABL바이오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24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1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산자부의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국책과제다.정부가 3년간 총 70억원 규모를 출연해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4월 13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과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측은 독보적인 이중항체 플랫폼기술과 우수한 의료시설 및 임상시험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이미 ABL바이오의 ABL001(GrabodY 기반 VEGFxDLL4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1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었다. 한편 ABL001은 3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b/2a상의 승인을 받았다.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에 이상훈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총 선거인 1만 6,969명 가운데 12,614명(74.3%)이 참여해 6,580표(52.1%)를 얻었다.이 후보는 경희대치대, 소아치과학 전공이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자재이사·기획이사·보험위원, 치협 자재위원을 맡았다.
▲고인 : 황성자▲발인 : 2020년 2월 9일 일요일 ▲빈소 :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특실▲연락 : 010-4104-0861
ABL바이오(대표 이상훈)의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이 1상 임상결과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회사는 지난 20일 열린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 펩톡2020(미국 샌디에이고)에서 ABL001의 1상 임상시험(1a) 결과를 발표했다.코호트 7단계까지 진행된 1상 임상에 따르면 참여 대상 암환자 가운데 17.4%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위암환자에서는 88%에 달했다. 대장암은 67%였다.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로슈의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릴리 사이람자(라미시루맙) 보다 훨씬 개선된 효과다.약물 독성반응도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