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무료암검진 대상입니다.’라는 문자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단에서 발송하는 ‘암검진 안내 문자메시지’와 유사한 스미싱 문자가 발견되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공단 문자메시지는 ‘[국민건강보험] ○○○님은 2013년 암검진 대상이오니, 꼭 암검진을 받으십시요.(1577-1000)’라고 돼 있는데 스미싱 문자메시지는 ‘건강보험 무료암검진 대상입니다.’ 문구와 함께 악성앱이 깔리는 URL이 포함돼 있다.특히 건보공단이 암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문자안내에는 ‘1577-1000’ 고객센터 전화번호만을 명시하고 있고, 인터넷 주소(URL 주소 : http:/
지난 해 포괄수가제(DRG) 시행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실무과장을 겨냥해 문자 테러를 감행한 의사들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26일 서울중앙지법(형사22단독)은 전 복지부 보험정책과 박민수 과장(현 청와대 행정관)에게 협박과 모욕 문자를 보낸 의사 8명에게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지난해 전 복지부 박민수 과장은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포괄수가제 추진과 관련 "(이에 반대하는) 의협 회장은 물러나야 한다"는 언급으로 일부 의사들로부터 "밤길 조심하라"는 등의 테러 문자를 받았다.휴대전화를 통해 150여통의 협박성 문자와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 전 과장은 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대를 방문해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이와 관련 재판부는 유 모씨 등 의사 6명에게 협박죄와 정
얼마전 여자대학교 수영장의 샤워실을 몰카로 찍다가 구속된 윤 모씨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제약사의 영업사원으로 알려졌다.윤 씨는 지난 6월부터 여대 수영장 샤워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몰카를 촬영했으며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주거침입 및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27일 구속됐다.경찰조사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6월22일 오후 8시께 수영장 샤워실 근처 환풍기 구멍으로 샤워하는 여성들을 훔쳐봤고, 8월 10일에는 샤워실 창문 틈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인 윤 씨는 범죄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이 취소됐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해 8일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거부의사를 밝힌 가운데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일부 지역의사회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비난하고 나섰다.연합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계가 선택의원제(만성질환관리제)를 거부한다면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환자를 기망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만 대폭 증가시킨 공범정범이 되는 것"이라며 "환자 입장에서는 원상회복에 나설 수밖에 없다. 환자는 더 이상 봉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회는 또 "대한의사협회와 일부 지역의사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만성질환관리제 참여 거부를 요청하고 있고 군포시의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고혈압․당뇨 환자들이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구체적인 행동지침까지 만들어 배포했다"면서 분
암은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암 종류별 차이와 실제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이런 가운데 미국 하버드보건대학원 구스타프 에드그렌(Gustaf Edgren) 교수는 전세계 60개국을 망라한 암등록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5개 암 가운데 32개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발병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15개 암에서 2배, 5개 암에서는 4배보건대학원의 뉴스레터 2월호에 따르면 암이 여성보다 남성에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흡연과 음주, 환경 위험인자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위험인자와 관련성이 밝혀지지 않은 암도 많다.에드그렌 교수는 국제암연구기관(IARC)으로부토
매년 10월 15일은 세계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이다. 2008년에 시작된 이 날은 비누로 손씻기를 습관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하루 전인 14일 영국 런던대학 보건열대의학대학원 연구팀은 휴대전화에 부착된 세균조사 보고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영국내 12개 시에서 총 390개 휴대전화와 사용자의 손을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에서는 6대 중 1대에 해당하는 16%, 소유자의 손에서도 16%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대상자의 95%가 “자주 씻는다”, 하지만82%서 세균검출연구팀은 런던 등을 포함한 12개 도시에서 총 390대의 휴대전화 및 사용자 총 390명의 손을 대상으로 부착된 세균의 수 및 종류를 조사했다. 또 사용자 전체에 손씻기 습관이 있는지도 질문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31일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일부 뇌종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판정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위험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게 됐다. 그동안 휴대전화 이용과 암 발병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주체에 따라 이견이 있어왔으며, WHO는 이를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14개국 3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IARC 실무 그룹은 가능한 모든 과학적 증거를 검토한 결과 휴대전화 사용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로 분류돼야 한다고 판정했다.IARC 전문가들이 휴대전화 사용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경우로 분류하게 되면 WHO는 휴대전화 이용 가이드라인을 다시 검토하게 된다. 하지만 IARC전문가들은 휴대전화 사용과 암발생 연관
생활 필수품이 되어 버린 휴대폰. 조용한 공공장소에서 통화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매우 불편한 존재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터키 이노뉴대학 메멧 사이트 테케레코글루(Mehmet Sait Tekerekoglu) 교수는 병원직원과 환자,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붙어있는 세균을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등 여러 다제내성균이 발견됐다고 American Journal of Infection Control에 발표했다.병원직원 핸드폰에는 내성균 없어테케레코글루 교수는 병원직원 67명, 환자와 그 보호자 133명의 총 200대 휴대전화(키패드, 마이크, 스피커)에서 채취한 세균을 배양했다.그 결과, 환자 및 보호자가 병원직원에 비해 매우
핸드폰으로 통화를 오래하게 되면 핸드폰과 가깝게 밀착된 뇌 부위 세포의 포도당 대사가 증가한다고 메릴랜드 베데스다 약물남용연구소 노라 볼코우(Nora D. Volkow) 박사가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박사는 4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50분 동안 휴대전화를 켜고 귀에 댄 상태와 휴대전화를 끄고 귀에 밀착시킨 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로 뇌세포를 측정한 결과, 휴대전화 안테나와 가까운 안와전두피질과 측두근의 뇌세포 활동량이 약 7% 증가했다고 밝혔다.또한, 휴대전화 안테나와 뇌의 밀착부위가 멀어질수록 뇌세포의 활동량은 줄어들었다.볼코우 박사는 "연구결과로 나타난 뇌세포 활동량의 증가가 뇌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장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제도 운영상의 문제로 전세계 의료비의 최대 40%가 낭비될 우려가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2일 경고했다.WHO는 의료개혁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의료제도를 악용한 공직자의 부패만해도 전세계 의료비 약 5조 3천억달러의 약 6%인 약 3천억달러로 추산했다.보고서는 불필요한 입원과 병원의 난립, 투약오류 등 낭비의 요소들을 나열하고 문제를 방치할 경우 어림잡아도 의료비 전체의 약 20~40%가 낭비된다고 지적했다.게다가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의 이용 촉진 등 적절한 약제 사용으로 의료비는 최대 5%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보고서는 이밖에도 전국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적의료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재원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휴대전화 이용에 대한 과세 등 새로운
휴대폰을 정기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하면 이명을 유발한다고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한스–피터 허터(Hans-Peter Hutter) 박사가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박사는 이명 환자 100명과 정상인 10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처음 이명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휴대폰을 사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명발생률이 37% 높았다. 또한 하루 최소 10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은 다른 연구 참가자보다 이명발생률이 71% 더 높았다.대부분 참가자들이 휴대폰 통화시 양쪽 귀를 번갈아 이용했지만 이명 증상은 주로 한쪽 귀에 나타났다.박사는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내이의 달팽이관에 흡수되어 이명이 발생한다고
매일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사용하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수면장애에 걸릴 위험이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대학 연구팀이 일본수면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08년 10월~작년 3월, 일본에서 무작위로 선발한 92개 학교 중학생 4만 151명과 80개 고등학교 5만 5,5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수면장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자기 전에 매일 휴대전화로 통화나 메일을 주고받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잠이 들기 어렵거나 중간이 자주 깨고, 일찍 깨어나는 등 수면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1.4배 높았다.낮에 심하게 졸립다는 반응도 매일 통화하는 학생에서 1.17배, 메일을 주고받는 학생에서는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런던의 폴 엘리엇(Paul Elliott) 교수는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소아암 발병 위험을 조사한 결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전체 암, 백혈병, 뇌종양 모두 유의한 경향 없어이번 연구의 대상은 1996~2001년에 뇌 및 중추신경계 종양, 백혈병, 비호지킨림프종에 걸린 0~4세 어린이 1,397명. 1례 당 성별과 생일을 일치시킨 4명을 대조군(5,588명)으로 했다.동시에 같은 시기의 휴대전화 기지국 7만 6,890건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자파 노출 정도를 다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었다.즉 (1)자녀 출생지에서 가장 가까운 기지국까지의 거리 (2)전자파의 출력
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 3월 초부터 기상의 변화로 인한 갑작스런 천식 발작에 환자와 가족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천식예보제’를 서울특별시 25개구 단위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예보는 천식환자의 증상 악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온도와 습도, 일교차 및 기압, 황사 및 인플루엔자 유행 등이 반영되며,향후 미세먼지, 오존, 꽃가루의 정보도 추가적으로 반영될 계획이다.천식예보제는천식의 일일 관리 수준을 ‘매우주의-주의-지속관리’ 3단계로 구분해각 단계별 행동지침을 알려준다.‘매우주의’는가급적 외출을 피하고,불가피할 경우 방진마스크 및 응급용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의’는중증 천식환자나 운동유발성 천식환자는실내에서도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천식약제를 처방
만성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자가 '파스' 형태의 헬스케어 칩을 통해 스스로 건강상태를 실시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KAIST(총장 서남표) 전기 및 전자공학과 유회준 연구팀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슴에 붙이는 심장건강상태 모니터링 장치인 '스마트 파스'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붙이는 파스형태로 제작된 이 장치에는 심혈관 저항 및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 집적회로(헬스케어 칩)가 장착돼 있다. 파스 표면에 25개의 전극이 있어서 심장의 수축과 이완 능력, 심전도 신호를 동시에 검출해 무선으로 외부에 알려 준다.휴대전화 등의 휴대용 단말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데이터통신도 가능한 이 장치의 핵심은 헬스케어 칩(건강관리 칩)과 이
시카고-캘리포니아대학 애이프릴 암스트롱(April W. Armstrong) 박사는 6주간의 연구 결과, 핸드폰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외선차단제 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사용량 2배 증가전세계에서 암환자의 3분의 1은 피부암환자다. 미국에서는 매년 새로운 피부암으로 진단되는 환자가 100만명을 넘는다. 이들 대부분은 피부를 보호하는 옷이나 자외선차단제 사용 등을 사용하고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6주간에 걸쳐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도록 알려주는 문자메시지의 효과에 대해 평가했다.70례(18세 이상)의 대상자에게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피험자의 절반은 문자메시지 수신군으로 나머지 반수는 문자메시지를 받지 않는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운전 중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휴대전화 사용자 자신의 상해도 우려되고 있다.클리블랜드 클리닉 마이클 다로위시(Michael Darowish) 박사팀은 휴대전화로 장시간 통화할 때 팔과 손의 위치가 부적절해 발생하는 휴대전화 엘보(cell phone elbow), 즉 주관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에 대해 Cleveland Clinic Journal of Medicine(2009; 76: 306-308)에서 설명했다.이들 환자의 임상상은 통상 어떤 것일까. 다로위시 박사에 따르면 임상상으로는 약지(네번째 손가락)와 새끼 손가락의 지각이상에 가깝다고 한다.이러한 증상은 그러나 통화 중에 휴대전화 쥐는 손을 바꾸거
인공심장 박동기 등 전자의료기기를 이식한 환자가 휴대폰을 이용할 때는 22cm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휴대폰 중계기를 지날 때는 되도록 거리를 두고 돌아가야 한다.체내 인공심장 박동기가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에 오작동할 가능성이있기 때문이다.또한 쇼핑 매장의 입구와 출구에 설치된 전자식 상품도난 방지시스템 기기를 통과할 때에는 통로중앙을 똑바로 통과하고 주위에 멈춰 서 있지 말아야 한다.이식형 전자의료기기를 이식한 환자가 강한 전자파에 노출된 후 이상을 느낄 시에는 즉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이같은 체내 이식 전자의료기기에 대한 사용자 주의사항을 담은리플렛으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리플렛은 휴대전화 단말기 등 전자파 발생기기로 인한 전
인공심장박동기 등 이식형 의료기기를 삽입한 사람은 휴대전화와 22cm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자기 휴대전화가 아니라도 혼잡한 장소에서는 주변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이번 조치는 최근 일본 총무성이 '이식형 의료기기에 대한 전자파 영향 방지를 위한 지침'에서 전자파 간섭으로 기기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현재 전자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식형 의료기기(이식형인공심장박동기, 이식형심장충격기, 이식형의료용전기자극기, 이식형전기배뇨억제기) 삽입자는 약 17,165명이다.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전자파로 인한 이식형 의료기기의 오작동 사례를 보고된바 없지만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식형 의료기기 장착환자의 주
【독일 함부르크】 다양한 전자제품과 전자기기가 넘쳐나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인공심장박동기) 삽입자에서 전자파로 인한 작동 장애가 우려되고 있다. 요한·볼프강·괴테대학 순환기내과 카르스텐 이스라엘(Carsten Israel) 교수가 독일순환기과학회에서 발표한 페이스메이커 삽입자가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페이스메이커를 장착한 사람에게 문제가 되는 가전제품은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전자레인지, 스피커, 전기담뇨의 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드릴이나 용접기기 역시 주의해야 한다. 외출시 문제가 되는 것은 백화점 등에 설치된 도난방지장치. 이 장치는 페이스메이커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음향자기방식을 채택한 시스템의 경우 96%에서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