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내과 김부경 교수가 10월 1일 열린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인 고도비만 수술 환자의 골수골 점수 변화'를 발표해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내분비학회 산하 신경내분비연구회와 부신연구회가 공동으로 쿠싱증후군 전 분야를 다룬 손쉬운 지침서다.특히 외국 논문이나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넘어 한국인의 특성과 연구자료를 포함시켜 국내 의료진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 대한내분비학회▲페이지 : 340▲정가 : 35,000원▲판형 : 148*210▲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70-4458-7798)
서울국제내분비계학술대회[SICEM(시켐) 2019]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이 학회는 대한내분비학회가 주최하는 국제 춘계학술대회로서 전세계 내분비 연구자와 학술 교류 및 리더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대한내분비학회 이은직 이사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회인 SICEM 2019는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학회"라고 밝혔다.그는 또 "학회 초기에는 힘들었지만 7년만에 이처럼 글로벌화된 국내학회는 개인적으로 볼 때 없다"며 학회 발전상을 높이 평가했다.이에 걸맞게 이번 학회의 캐치프레이즈
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이 내분비학 전문가인 김영설 박사를 부사장급으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경희의대 학장과 경희대병원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 회장을 지냈다.김 부사장은 향후 동아ST가 개발 중인 내분비 영역 신약개발에 대한 자문역할과 DPP-4 억제제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학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심포지엄 진행 등의 역할을 맡아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가 11월 1일 열린 내분비대사학 연관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2018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한 그동안의 연구 업적과 새로운 당 대사 조절 기능 관련 물질 및 이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법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동선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제16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인도네시아)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의대 부학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 및 감사, 대한내분비학회 이사,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호연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5월 13일(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에 새롭게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 의대병원 원장과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내분비학회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 주립대 및 텍사스 대학교에서 내분비내과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김동선)가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018 국제춘계학술대회[SICEM(시켐)]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로봇 '퓨로'가 나와 진행했다.
의학 학술대회의 개막식에 로봇이 등장했다. 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김동선)가 19일 개최한 2018 국제춘계학술대회[SICEM(시켐)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로봇 '퓨로'가 개막식을 진행해 화제다. 학회 측은 로봇 등장에 대해 "거창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 트렌드에 맞춰 로봇을 등장시켰다"고 밝혔다. 퓨로는 개막식 뿐만 아니라 각 학회 세션 특성에 맞춰 좌장도 맡는다. 올해 학회의 비전은 세계 각국의 권위자들과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아시아 대표 국제학술대회로서 발전하는 것이다.김동선 학회 이사장
갑상선암 진단하는 새로운 영상기술이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동준· 하정훈 교수팀은 포스텍(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김철홍 교수팀과 공동으로 임상용 광음향영상 시스템을 이용한 갑상선암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이 연구는 이번 학회의 우수연제상을 받기도 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진단법은 기존 초음파의 단점 보완과 침습적 조직검사 대체를 기대할만큼의 의미있는 데이터가 얻어졌다.광음향 영상(photoacoustic imaging)이란 빛을 받으면 열이 발생되는 광음향소재를 조영제로 이용해 부작용 없이 생체조직을 의료영상으로 촬영하는 기술을 말한다. 갑상선암 조직에 적용하면 암 조직이 특정 레이저에 반응하여 생성되는 정보를 시각
윤현구 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최근 저탄수화물 고지방식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매우 위험한 체중감량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내분비학회를 비롯해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국내 5개 의학회는 26일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에 대한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우 심각한 국민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저탄수화물 고지방식 다이어트란 탄수화물을 전체 섭취 열량의 5~10%로 줄이고 대신 지방 섭취를 70% 이상으로 늘리는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다.이 방법이 단기간의 체중감량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서 식욕을 억제해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5개 학회는 설명한다.하지만 극도의 저탄수화물∙고지방식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서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동선 교수가 대한내분비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최윤미 교수가 지난 10월 15~1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심포지엄’에서 우수연제상 및 EnM학술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뼈 전이가 있는 분화갑상선암 환자에서 첫 방사성 요오드 치료 시점을 기준으로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들(Early Prognostic Factors at the Time of First Radioactive Iodine Therapy Predict Survival of Patients with Bone Metastases from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을 발표해 우수연제상, '한국의 갑상선암 사망률(Mortality of thyriod cancer in Korea)'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 내분비대사내과 전윤경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심포지엄’에서 '신진연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윤경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effect of vibration on osteoblastic differentiation of adipose derived stem cell'라는 계획서를 제출해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내분비내과 장학철[사진 왼쪽]교수와 최성희 교수가 최근 학계로부터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설원학술상’과 ‘연구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가 수상한 ‘설원학술상’은 서울의대 내과 교수를 역임한 故설원 김응진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매년 수여하기 시작한 상으로, 당뇨병 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1명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설원학술상은 평생에 단 한번 수상할 수 있으며 최근 5년 내에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지급하는 연구비를 받은 적이 없고 학회의 대표 학회지에 책임저자(제 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된 논문이 최소 1편 이상 있어야 수상할 수 있다.한편, 최성희 교수가 수상한 대
국내 50대 남성의 절반은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부분이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남성 골관련 질환의 심각성이 드러났다.대한내분비학회(이사장 강무일)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국내 골다공증데이터를 정리 및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7명, 남성 10명 중 5명은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 심각한 것은 남성환자 중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비율이 10%에 불과하다는 점이다.대한내분비학회 산하 대사성골질환연구회 김덕윤 회장(경희대 병원 내분비대사센터)은 "50세 이상 남성 2명중 1명은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인데도 불구하고, 환자 10명 중 9명은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는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SICEM 2014)가 15일부터 나흘간 서울그랜드힐튼에서 대한내분비학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 당뇨, 갑상선, 신경내분비, 골대사분야 등 내분비 관련 의료진 및 과학자가 약 1,600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한다.이번 대회의 특징은 미국내분비학회(ENDO)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는 물론 튀니지 내분비학회와도 합동 세션을 마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아울러 아시아태평양 당뇨비만연구회도 16일~17일 양일간 SICEM 2014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국제학회에 걸맞는 규모와 내용을 갖췄다.대한내분비학회 강무일 이사장(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은 "지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서 성공적 첫발을 내디딘 SICEM이 올해는 내분비분야 대표
대한내분비학회가 현재 갑상선암에 대한 검진은 과잉이 아니라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 아울러 현재로서는 조기진단을 위한 초음파 촬영 등을 통한 검진의 효과에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대한내분비학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8년 대한내분비학회지 25권 2호에 갑상선암에 대한 전문가들의 결론을 모아 발표했다"고 밝혔다.그 내용에 따르면 ▲현재의 상태(객관적 연구 결과물의 부재)에서 갑상선 결절 발견을 위한 일상적인 초음파 검사의 시행은 권고할 수도,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다. ▲향후 잘 고안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학회는 이 2가지의 결론 가운데 일부를 취사 선택하는 것은 학문적인 방법이 아닌 왜곡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학회는 국립암센터 서홍관 선생이 2009년 대한내분비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가 지난 1일~2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남곡 학술상을 수상했다.임 교수는 최근 5년 간 SCI급(과학 인용 지수,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적 유명잡지에 제 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아 남곡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