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사노피아벤티스의 PCSK9억제제 계열의 이상지혈증치료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이 건강보험급여 적정성 평가를 내렸다.약폄위는 또 한독의 야간 혈색소뇨증치료제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과 보령제약 등 4개사의 항생제 펜토신(성분명 답토마이신) 등에 대해 평가금액 이하 수용하는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 평가를 내렸다.
파멥신의 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파멥신은 4일 온라인으로 열린 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20)에서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임상1b상 중간결과 2건을 발표했다.재발성 교모세포종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안정병변은 44%, 전체 생존기간(중앙치)은 7.2개월로 평균 생존기간 4개월 보다 길었다. 피로감, 발진 모세혈관종 등의 부작용은 1~2 등급의 경미한 수준이었다. 안전성과 약물 용량 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소
김영진 한독 회장이 한국과 독일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 온 공로로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이 상은 김 회장의 선친이자 한독의 창업주 김신권 회장도 받은바 있다.
차세대 항암제로 평가되는 자연살해(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와 항체항암치료제의 병용투여 데이터가 공개됐다.GC녹십자랩셀은 현지시간 11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EHA) 연례 회의에서 자사의 NK 세포치료제 MG4101과 항암 항체치료제 리툭시맙의 병용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밝혔다.NK 세포치료제는 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항체치료제와 결합시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알려져 있어 세계
가톨릭대 이강숙 교수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국책 과제 수행과 여의사 권익과 위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1984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에서 연명의료윤리와 관련해 생명 윤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예방의학, 가정의학,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인 이 교수는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며 보건학 석사 100여 명과 보건학 박사 30여 명을 양성했다. 또한 여러 학위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최우수논문상과 우수교수상을 받았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월 1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백진기 인사 부사장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백진기 대표이사 부사장은 1984년 한독에 입사해 36년간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끌어왔으며 우수한 기업문화 구축에 기여했다.△전무 -Corporate & Business Development 권소현-법무실 김영△상무-Specialty 프랜차이즈 김윤미-Communication실 허은희△상무보-경영조정실 김동한-OTC & Healthcare 사업실 김미연-OTC & Consumer Health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건강전문 온라인 쇼핑몰(www.everydayhealth.co.kr) '일상건강'을 오픈한다. 기존 한독의 자사몰 ‘한독몰’을 리뉴얼해 원료부터 품질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관련 제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일상을 컨셉트로 삼았다.아울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직관적인 구성으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건강 제품을 보다 편하게 찾을 수 있게 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한편 오픈 기념으로 2월 29일까지 에어팟프로 2대와 숙취해소제 레디큐 스페
(주)한독의 수버네이드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수버네이드는 경도인지장애와 경증알츠하이머치매환자용 식품으로 2018년에 발매됐다.바른의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감사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감사 보고서에서 한독 수버네이드의 표시·광고가 부적합하다는 자율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와 한독이 식품표시광고법으로 영업정지 행정처분 예정에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명확한 발병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영양성분 섭취를 통해 이를 치료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 식품을 알츠하이머치매에 효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월 6일 개최한 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에서 소아기에 발병한 저인산증 환자의 골증상에 사용되는 (주)한독의 스트렌식주에 대해 급여 적정성 평가를 내렸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목암 허영섭 회장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본사에서 추모식을 가졌다.목암 허 회장은 우리나라 백신주권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목암, 그를 다시 만나다'는 주제로 고인의 생전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공간 등을 마련해 고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허 회장은 생명과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서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며 필수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룩하기 위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11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 진행과 함께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보였다.이 캠페인은 당뇨병환자 10명 4명이 겪는다는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09년부터 진행해 왔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당뇨발을 알리고, 당뇨병 환우의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양말 전문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한독이 공동제작했다.전문의와 간호사에게 조언을 받아 발을 편하게 감싸면서 흘러내리지 않는 ‘무압박’ 기능성, 상처를 쉽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이 11월 4일 이대희 전무를 개발실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이대희 전무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학 석사 및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7년 연세대 산업보건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예방의학교실 전공의로 근무했다. 이어 한독-아벤티스 보건경제실장, 한독약품 개발실 이사, 한국얀센 개발 이사, 한국 BMS 제약 의학부 상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전무를 지냈다.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원보현)이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박물관 내 생명갤러리에서 소장 유물로 구성한 '우리 몸의 소화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이 특별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찬의서(국가에서 편찬한 의학 서적)인 '동의보감', 대표적인 민간의서인 '촌가구급방', 사상의학이 담긴 '동의수세보원' 등 다양한 의서에 언급된 소화불량의 증상과 치료법을 쉽게 풀이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고려시대 '청자약합'과 '청자약항아리', 조선시대 &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이 대한가정의학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2015년 공동 제정한 이 상은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된다.가 원장은 일차노인진료 환경에서 가정의들이 접하게 되는 노인의 만성통증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출판하며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JAMA(미국의사협회지) 5월호에 자주색 집뇨관 증후군(Purple urine bag syndro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에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을 출시했다.소염∙진통 작용에 효과적인 기존 케토프로펜 성분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근육 피로 해소용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열감을 느낄 수 있고 파스 냄새가 없다. 또한 린트포의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보다 밀착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캠페인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 9월 16일 열린 제 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서울시청)에서 치매 인식 개선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독테바의 편두통치료제 프레마네주맙이 위약대비 우수하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이덴대학병원 마이클 페라리(Michel D. Ferrari) 교수는 프레마네주맙 투여시작 4주 만에 월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란셋에 발표했다.FOCUS 임상은 프레마네주맙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연구다.대상자는 기존 예방치료제에 반응이 적은 18~70세의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 838명이다. 기존 약물 계열로는 베타차단제,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 칼슘통로차단제, 안지
파브리병 치료제의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 지난 1일 세계 최초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성분명 미갈라스타트 123mg)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16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파브리병 환자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캡슐을 2일 1회 매번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된다. 미국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가 개발해 2018년 10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에서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신입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 분야는 병의원 전문의약품 영업(MR)으로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19년 상반기 전역 예정 장교 및 전역 장교가 대상자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7월 22일~23일), 2차 합숙 면접(7월 31일~8월 1일), 최종 면접(8월 중순)의 순서로 진행되며 전형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경력 분야는 메디칼디바이스 영업, 사업개발, 해외 허가등록, 건강기능식품 허가등록 등의 분야에서 선발한다. 각 지원 분야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6월 4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SCM생명과학과 40억 규모의 지분 투자 및 줄기세포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한독은 SCM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된다.2014년 설립된 SCM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로 불순물 없이 고순도의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층분리배양법으로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녹십자, 종근당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병건 대표가 지난해 합류했으며 제넥신과 미국 바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