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재가장기요양기관 581곳이 재평가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의 개선사항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밖에 등급이 낮아진 B~D등급의 127곳 중 신청기관에 한해 재평가를 실시한다.지난해 국내 재가요양기관은 총 4천 9백여곳이었으며가 2016년 수시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기관 666곳의 평균 점수는 67.4점으로 전년 대비 12.8점 높아졌다. 등급이 높아진 기관은 434곳(65%)이었으며 유지된 곳은 232곳이었다.건보공단은 2017년도 수시(재)평가 대상기관,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계획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 공고하고, 평가 결과를 공
국내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가 52만명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8일 발표한 2016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대비 지난해 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약 32% 증가한 85만명, 인정자는 52% 증가한 52만명이었다.65세 이상 노인인구 증가율이 17%인데 비해 인정율이 증가한 것은 지속적인 등급 인정범위 확대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현재 인정 등급은 총 5등급으로 1등급은 약 4만 1천명, 2등급은 7만 4천여명, 3등급은 18만 5천여명 등이다.지난해 말 기준 장기요양보험 총 연간 요양급여비(환자부담금+공단부담금)는 5조 52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약 88%인 4조 4천여억원이 공단부담금이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1% 늘어난 수치다.공단
내달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복지용구 대여제품에 내구연한이 적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내달 1일부터 복지용구의 장기대여로 인한 성능저하 및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험 수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내구연한이란 제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지용구 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복지용구 사업소에서 제품 바코드를 공단에 등록한 시점부터 시작된다.다만 내구연한이 경과한 제품이라도 제품의 외형·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수급자가 동일제품의 계속 대여를 원할 경우 '복지용구 연장대여기간이용동의서'를 작성한 후 내구연한의 50% 범위 내에서 연장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여료 역시 적게 낸다.이에 따라 복지용구 사업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도입 40주년 기념을 맞아 고객중심의 공단을 만들어가고자 '건강보장 40주년 고객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객제안 주제는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발명, 개선, 연구 또는 고안으로 구체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전국민(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도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다.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국민참여/고객제안」에 등록하거나 M건강보험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폰만 가능)을 다운로드 받아 본인인증 후 「민원상담/고객제안」에 등록하면 된다.채택된 제안건 중 대상 1명(100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지원 자격은 만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여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채용일정은 5월 16일 공고일로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서류를 접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장기요양웹진'(모바일 앱)이 ㈜디지털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7에서 대상을 받았다.'장기요양웹진' 앱은 모바일 기기의 크기에 따라 화면구성이 확장되는 반응형 웹진으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행사도 참여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만들어 가고 제도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9주년을 맞이하여 장기요양 서비스 체험사례를 공유하고 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2017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있게 서비스하는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모범사례나 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와 그 가족의 감동적인 미담사례 등 체험수기 분야와 서비스 제공 분야, 그리고노인장기요양보험을 알릴 수 있는 사진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공모전은 4월 3일부터 4월 21일 18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통해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해 오는 6월 중 홈페이지에 발표한다.△문의: 노인장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이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소비자가 뽑은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어워드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8일까지 ASCI 모델을 기반으로 홈페이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조사를 통해 658,083명의 소비자가 선정에 참가했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 생활안정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도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취소 관련 법 규정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 설치 및 운영자의 과거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 내용, 운영계획 등을 종합 고려해 지정하고, 지정 취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관련법 개정안을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현재 장기요양기관은 법적으로는 지정제이지만 일정 기준만 갖춰지면 지자체 장이 반드시 지정하도록 돼 있어 사실상 신고제나 다름없다.따라서 이번 개정으로 평가가 헹정처분 등을 피하기 위해 설치와 폐업을 반복하는 기관이나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기관에는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취소 기준은 1년 이상 급여 미제공기관, 사업자등록말소기관, 평가거부 기관 등이다. 기존에는 부당청구 등에 한정돼 있어 평가거부를 해도 지정 취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의‘노인장기요양보험’이 소비자가 뽑은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 주관)에서 보건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받았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그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4월 후보 브랜드를 확정한 후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소비자투표(온라인, 문자, 1:1대면투표)와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의 심의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87.7점(동일 부문 후보 브랜드별 평균점수는 56.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앞으로 장기요양기관에는 치매전담실과 함께 전담인력도 배치해야 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일 장기요양기관 인력기준 및 치매전담실 세부기준 등을 규정한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인력배치 기준의 강화. 기존 시설장의 재량에 맡겼던 것을 시설 규모에 따라 정수화했다. 예건대 50명 이상의 요양시설 조리원의 경우 현재 필요수에 따라 배치했지만 앞으로는 2명 이상을 고용해야 한다.촉탁의 범위도 기존 의사, 한의사에서 치과의사를 추가했으며, 야간시간대 배치 인력도 입소 노인 20명 당 1명을 의무화했다.이와함께 치매전담실, 치매전담형 공동생활가정, 주야간 보호의 시설, 인력 등 세부기준도 규정했다. 치매전담실의 공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 웹진'(모바일 앱)이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대상을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장기요양 웹진' 앱은 노후의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접목하게 하여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서비스 이용방법은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장기요양웹진'을 무료로 다운받아 웹진을 구독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하 재가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재가기관 가운데 기관 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총 5,856개소다.평가 지표는 재가기관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및 결과 등에 대해 급여종류별로 최소 32개에서 최대 59개다.평가결과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장기요양 수급자의 기관 선택권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4월경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11일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시행 7년차를 맞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며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표준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었다.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기요양보험 표준서비스 및 적정수가 개발 등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요양원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2013년 2월에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으며, 입소 150명,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특히 생활과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비가 총 3조 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 발표한 2013년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 총 연간 요양급여비(환자부담금+공단부담금)는 3조 5,234억원이었고, 이 중 공단부담금은 3조 830억원(87.5%)이었다. 65세 이상 노인 619만명 중 장기요양신청자 68만 6천여명(11.1%) 가운데 37만 8천명이 등급내 인정(1~3등급)을 받았다.급여이용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996,714원으로 지난해 보다 4.2%증가했다.공단부담금 가운데 재가급여는 1조 4,864억원(48.2%), 시설급여는 1조 5,966억원으로 나타났다.재가급여의 경우 방문요양(79.0%), 시설급여는 노인요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16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진료비 등 2013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제공대상은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8만 9,526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만 6,575개 장기요양기관이다. 휴·폐업 의료기관도 포함된다.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열람과 출력이 가능하다.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대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공감할 수 있는 ‘SNS 웹툰․포스터’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건강보험 제도분야(건강보험, 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소중함과 필요성 등) ▲건강증진․질병예방 콘텐츠 발굴분야(금연, 비만, 정신건강 등 나만의 건강법이나 에피소드)로 나뉘며, 일반인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공모 부문은 ▲웹툰 부문(10컷 이상 JPG파일로 가로 최대 690픽셀, 세로 제한없음) ▲포스터 부문(A4크기 210×297mm, JPG파일 10Mb이하)이며,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출품작과 함께 11월 20일 18시까지 전자우편(nhis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치매ㆍ중풍 등으로 확대하고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하고 장기요양 인정 유효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7월부터 적용된다.장기요양 3등급 인정점수는 53점 이상 75점 미만에서 51점 이상 75점 미만으로 완화됐다. 이에따라 약 2만 3000명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대상도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경증치매 때문에 인지기능 저하 및 간헐적 문제행동으로까지 확대됐다.심신상태 변화가 거의 없음에도 잦은 갱신조사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수급자와 가족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갱신 시 직전 등급과 같은 등급이 나오면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을 현행보다 1년 더 연장했다.공단은 기존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헌정 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준비된 여성 대통령’과 ‘국민대통합’을 내세운 박 당선인은 19일 치러진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새로운 선장으로 선출됐다.박 당선인은 20일 새벽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51.6% 1천575만여표를 얻어 48.0% 1천467만여표에 그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108만여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과반 득표 대통령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취임 이후 보건의료정책 추이 주목그 가운데 박근혜 당선인의 보건의료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 후보는 4대 중증질환에서부터 의료
최근 5년간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가 17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526억원에 이른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2012년 7월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 결정 및 환수실적을 분석한 결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된 2008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17만 4,450건의 부당청구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부당청구 결정금액은 526억원이고, 이 중 환수된 금액은 485억원(92.2%)으로 41억원이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부당청구가 느는 이유는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현장에서 장기요양기관이 수급자를 확보하기 위해 수급자가 직접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해주거나 이미 다른 기관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급자를 빼내는 등 수급질서 문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