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현장안전 위한 의료법 개정, 범사회적기구 구성 등 요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및 전문학회가 지난해 말 의사사망사건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번 사건으로 우리 사회와 정부, 국회가 의료기관에서의 폭력 근절 대응책이 여전히 부족하고 미흡해 실효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 국회,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에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갖고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음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우선 진료현장 안전에 대해 의료법 개정을
현재 사용하는 의료기술의 효과와 득실을 가려내는 사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허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능을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한다.예컨대 우리나라의 요로결석치료법이 대부분 고가의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상대적으로 비용 효과적인 내비뇨적시술을 권고하는 세계적 진료지침과 다른 만큼 2개 시술법을 비교해 전체적인 득실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2017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정부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한 건강보험 증명서 등 민원서류 자동 발급 서비스 제공'을 공공기관 협업으로 추진해 최우수과제(기관)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임원 60%가 식약처 공무원 출신으로 드러났다.식약처가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임용된 임원 108명 가운데 11명이 식약처 출신이다.윤 의원에 따르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경우 2014년 설립 이후 식약처 출신이 기관장에 임명됐다. 2017년 2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통합 이후 새로 임명된 기관장 역시 식약처 차장 출신이었다.또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6명 상임이사(원장) 모두 식약처 출신이었으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의 경우 각각 2명의 임원 중 1명이 식약처 출신이었다.결과적으로 식약처 산하기관 역대 임원 중 61%가 식약처 퇴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6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치과대학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이조사는 국민이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된다.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설문을 통해 전반적 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기관 성과 등의 지수를 산출해 낸 결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총점 96.2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이 제 5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병원장은 “항상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 의료인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부작용환자가 최근 43만여명에 이르며 관련 진료비로 2천 7백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0년 36만여명에서 2014년 43만여명으로, 관련 진료비는 1.700여억원에서 약 2,700억원으로 급증했다.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4년 기준으로 5,300억여원에 달한다.이 결과는 전 국민의 의료이용 자료(연간 약 14억건)를 분석해 국내 최초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 규모를 산출한 것이다.이번 연구는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작용의 심각성 및 사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지금까지는 제약사와 의약품 복용자, 의료인 등의 자발적 신고에 의존해 약물 부작용의 규모 및 원인 파악이 어려웠다.공단
군산전북대병원 부지가 군산시 사정동으로 최종 확정됐다.전북대학교병원과 군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5일 총사업비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군산전북대병원의 사업부지 변경 및 기간연장, 총사업비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산전북대병원은 총사업비 조정이 확정됨에 따라 도시계획시설결정(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환경영향평가 등), 부지매입, 설계공모 등 병원 건립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10만여㎡ 부지에 500병상 규모로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군산전북대병원은 심뇌혈관센터·소화기센터·국제진료센터·건강증진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연구지원센터 등의 종합의료시설로 오는 2021년에 개원할 예정이다.군산전북대병원의 원래 부지는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였다. 2012년 KD
서울대병원이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병원 중에서 전남대병원과 함께최고등급을 받았다.전국 13개 국립대병원을 포함한 교육부 소관의 총 18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이번 평가 항목은▶ 기관장리더십 ▶재무예산관리 ▶ 보수 및 복리후생 ▶ 노사관리 ▶ 교육, 연구, 진료사업 등 주요사업의 적정성, 고객만족도 등이다.서울대병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조사에서는 대학병원 중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성인남성 흡연율이 39.3%로 처음으로 30%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10일 이같은 흡연율 감소는 지난해 담뱃값 인상과 금연지원서비스 지원 확대의 결과라고 평가하고향후 담배광고 및 판촉 규제 강화 등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국가차원의 흡연율 목표인 2020년 성인남성흡연율 29%를 달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선 올해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담뱃갑 경고그림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령 작업을 마무리하고, 담배진열시 경고그림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아울러 학교절대정화구역 내 소매점 담배광고를 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인천 서구 소재) 김준식 병원장이 지난 3일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인천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정 협조자로 선정,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병원장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여 국세 행정에 기여하고, 친절하고 충실한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곽노성) 지난 28일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공공기관은 '정부가 출자했거나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설립, 운영되는 기관'으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나뉜다.식품안전정보원은 2009년 개원이래 식품위생법 제67조를 근거로 식품안전정보의 수집․분석․제공 및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수행해온 기관으로 정부지원액(위탁업무로 인한 수입액 포함)이 총 수입액의 2분의 1을 초과하여 신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