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6개 보건의료단체가 "두 얼굴과 거짓을 버리고 하나의 얼굴로 국민 앞에 바른 모습으로 서라"며 정부를 맹비난했다.이들 단체는 9일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매일경제 등 일간지에 원격의료 광고를, 그리고 동아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한국경제 등의 일간지에 의료법인의 자회사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했다"며 "의-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히자는 제안은 원래 뜻이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추진과 관련한 신문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교묘히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단 한 차례의 시범사업조차 시행해본 적이 없는 핸드폰 진료를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료로 포장했다는 것이다.4차 투자활성화 대책의 대상이
고대 구로병원, 사회책임경영대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JTB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지식경제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2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시상식에서 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진경 씨 별세(전 용문고교사), 방원석(메디소비자뉴스 대표ㆍ전 중앙일보 기자) 상배, 방태권(외환은행근무)ㆍ수진(학생)씨 모친상 = 5일 오후 10시,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아산군 선장면 선영. 연락처 010-5340-0736, 02)2258-5951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29일(금)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병원 경영 및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날 교육에는 ▲ 스마트디바이스와 소셜미디어의 등장이 가져올 병원의 변화(관동대 명지병원 IT융합 연구소 정지훈 소장) ▲ 언론의 시각에서 본 의료계의 소셜미디어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이주연 기자) ▲ 병원의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강남 세브란스병원 구성욱 교수) ▲ 병원의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미래가치 연구소 배운철 대표) 등의 강의가 제공된다.문의: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전화: 02-705-9246)
보령제약 등 고가의 블루베리 대신 값싼 포도 농축액·설탕·물엿 등을 섞은 짝퉁 '블루베리' 제품을 대량 제조해온 업체 6곳이 적발됐다.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식약청 중앙기동단속반은 지난달 블루베리 수입 제조업체에 대한 기습단속을 실시해 보령제약 식품사업부의 '발효 블루베리 100' 등 6개 업체의 블루베리 제품의 불량 사실을 확인했다.이들 6개 업체는 블루베리 원액에 포도 농축액, 과당, 자당, 물엿, 물 등을 혼합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보령제약 식품사업부 '발효 블루베리 100'의 경우 블루베리 원액에 포도 농축액을 섞다가 단속됐다.또한 이들 업체 대부분은 눈속임을 위해 실제 100% 농축액이라고 광고하면서 당도가 거의 같도록 조절하는 수법까지 동원했다.한편, 식약청은 조만간 해당 업
아주대 의대 민병현 교수 외 2명(리젠프라임(주) 출원)이 새로운 생체소재 생산기술인 '세포 유래 세포외기질막의 제조방법'을 발명하여 2010년 상반기 특허기술상에서 특허부문 최고의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특허기술상은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특허와 디자인 2개 부문에 걸쳐 총 4개의 상(세종대왕상, 충무공상, 지석영상, 정약용상)으로 구성돼있다.
대한병원협회는4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녹색성장, 녹색병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앙일보,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병원경영연구원과 중앙일보 헬스미디어가 함께 주관하는이번 세미나는국내 의료기관의 에너지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 에너지 절감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하는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이 ‘국내외 병원의 Green Hospital 추진현황과 과제’를,에너지관리공단 서백호 녹색에너지 협력실 팀장이 ‘정부의 탄소 배출 규제 및 에저지 절감 지원 정책’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또한사례발표 코너에서는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장호근 원장과분당서울대병원 고대환 시설팀 과장,서울아산병원 김병선 실장이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지난 4일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0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남대병원은 2008년과 2009년 2년에 걸쳐 국립병원 가운데 고객만족도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진료체제의 전문화·특성화, 사회공헌에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연세의료원은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4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창조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중앙 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해 남다른 경영 마인드로 한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CEO를 선정한다.올해는 32명의 최고경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한국병원경영경영연구원과 함께오는 24일‘국가 녹색성장 전략과 그린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부터 병협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에 부응할 병원계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조우현 병원경영연구원장(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좌장으로 KAIST 장현준 교수의 ‘국내 녹색성장정책과 비즈니스 전략’과 장호근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의 ‘병원의 그린 헬스케어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이어 지정토론에는 국회(한나라당) 박용주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가족부박금렬 보건산업정책과장, 아주대학교 건축학부 권순정 교수, 중앙일보 고종관 부국장,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서영준 교수 등이 참석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에 초점을 맞춘 제11회 한의학국제박람회가 10일 개막했다.경희대학교는 경희대 조인원 총장,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 보건복지가족부 김용호 국장,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 이경섭 대한한방병원협회장, 최방섭 개한개원한의사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11시 한의학국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한의학국제박람회는 한의학의 전통 가치를 되살려 새로운 한방산업으로 계승 발전한다는 의미로 ‘전통의 약속, 젊음의 한의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이번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희의료원, 경희동서신의학병원이 참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다양한 한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올 7월 유네스코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보완요법,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4월 11일 오후 4시 고려대 인촌기념관 제6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 프로그램개회식 [사회 : 이용호(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15:30 ~ 16:00 등록 및 개회16:00 ~ 16:05 개회사 : 윤방부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위원장16:05 ~ 16:10 인사말 :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주제발표 제목은 변경될 수 있음.□1부 주제발표 [좌장 : 서덕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학장)]16:10 ~ 16:30 학부 보완요법 교육의 현황, 문제점 및 방향성 제안 : 이순남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 전 이사(이화의학전문대학원 교수)16
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 ‘BIO KOREA 2008 OSONG’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청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린다.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해외 300여개 기업을 비롯한 약 1000개 기업 2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35개사 375부스 규모의 전시회에는 LG생명과학.RNL BIO.이수앱지스 등 국내 유명 바이오텍 업체와 종근당.한미약품.녹십자.대웅제약 등 대형제약사, 경기바이오센터, 강원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남전략산업기획단 등 지방 바이오 클러스터 등이 참가한다.해외에서는 미국, 스코틀랜드,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단체관 및 유망기업이 참가한다.
한미약품이 한국품질경영학회(KSQM)와 중앙일보 포브스(Forbes Korea)가 주최하는 2007년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로하스경영부문을 수상했다.수상 배경은 한미약품이 문서 대신 컴퓨터와 PDA를 활용하는 이른바 페이퍼리스(Paperless) 방식을 도입다는 점과 단일캡이었던 어린이용 의약품을 이중캡으로 바꿔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 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안수 한미약품 사장은 5일 신라호텔 시상식에서 “제약기업은 소비자들이 더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의무가 있다”며 “한미약품은 친환경 소비형태인 로하스를 회사발전 방향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제약업계가 윤리적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세미나가 열린다.약과사회포럼은 오는 9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서 약과투명사회-제약업계의 윤리적 경영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의 김정수 사무처장이 국내 제약산업의 공정거래와 윤리경영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벌어지는 토론에는 ▲서울대 약대 권경희 교수 ▲의료윤리교육학회 맹광호 명예회장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상근부회장 ▲대한도매협회 박호영 총무이사 ▲대한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 KRPIA 심한섭 상근부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정우진 교수 ▲ 법정책학회 조형원 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포럼 상임대표인 문옥륜 교수는 ‘약과사회포럼
환자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의료진에게 경찰이 이례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안락사 허용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지난 10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말기 간경변으로 입원 중이던 환자에게서 산소공급 호스를 떼어내고 이를 요청한 혐의(살인)로 고소된 의사 2명과 딸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검사의 지휘를 받아 사건 당사자를 조사한 자료와 대한의사협회의 감정서 등을 토대로 지난 4월 피고소인들에 대한 무혐의 의견과 함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최종 판단을 미룬 채 사망의 직접원인이 무엇인지를 원점에서 다시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 그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경찰은 “대한의사협회에 진료기록 검토를 의뢰한 결과 김씨는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
오는 4월 확대 시행될 의료광고가 사전심의라는 벽에 부딪히면서 난항이 예상된다.복지부는 의료광고를 대폭 확대·허용함에 따라 잘못된 의료광고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막기위해 사전심의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그러나 지난 23일 대한병원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의료광고 사전심의 어떻게 할 것인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도입에 관한 토론회’에서 병협, 의협, 치협, 한의협 대표들은 심의 대상이나 기구 등에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심의기구를 각 의료인 단체에 위탁하는 방안과 각 단체들이 연합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제시했다. 그러나 심의주체에 대해 “의협이 맡아야 한다”는 대한의사협회측의 주장과 “각 단체별로 심사기구를 별도로 구성, 직능에 따라 심의를 달리해야 한다”는
“정부는 병원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고, 병원들의 감염관리 노력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제를 고려해야 한다”지난달 31일 이기우 국회의원실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병원감염관리 제2차 정책토론회에서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병원 및 보건당국의 인식부족으로 병원감염관리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병원감염관리 전담부서를 만들어 주도적으로 감염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병원감염이 국민보건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포괄적인 중장기적 대책수립에 나서야 할 때”라고 결론 내렸다.한편 이 날 토론회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2국 의료팀 신은하씨
보건의료 6개 단체(대한간호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약사회,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하나로 모은다.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 6개단체와 공동으로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Ⅱ-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방향 및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와 보건의료 6개 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노력과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용익 대통령 사회정책수석비서관과 이규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성공부부 캠페인광고는 사실상 시알리스 광고”과열된 발기부전 치료제 경쟁이 결국 위법행위로 이어졌다. 식약청은 약사법 63조 시행규칙 79조에 근거하여 한국릴리가 중앙일간지에 게재한 발기부전 캠페인성 광고에 대해 적법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릴리는 9일자 중앙일보 1면에 발기부전 치료제 캠페인성 광고를 내보냈으며 동아일보가 운영하는 동아닷컴에도 유사한 인터넷 배너광고가 계속 게재돼 있다. 지난 9일 열린 제약협회산하 광고심의위원회는 한국릴리가 게재한 캠페인성 광고에 대해 ‘약광고’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진영태 위원장은 “비록 캠페인성 광고라고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제약사가 있고 약의 일부 컨셉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광고라고 결론내렸다”며 “전문의약품은 대중지에 광고를 할 수 없으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