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골절 후 골다공증을 적극 관리하면 대퇴 및 척추 골절 등 추가 골절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골절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관리 여부와 이후 골절 발생률을 분석해 국제골다공증저널(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손목골절은 여성의 경우 평생 12명 중 한명은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흔하며, 50대부터 60대 초반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손목골절환자 1,057명으로 여성이 85%, 평균 70.3세였다.
▲일 시 : 2020년 1월 4일(토) 9시~16시 40분▲장 소 :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3층 그랜드볼룸 한라룸▲대 상 : 주니어 패컬티, 펠로우, 트레이니 등▲평 점 : 대한의사협회 5점▲문 의 : 대한골대사학회 심화과정, 02-3473-2230, 이메일 : ksbmr@ksbmr.org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가 11월 9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제31차 추계학술대회(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가 11월 9일 열린 2019 대한골대사학회 제31차 추계학술대회(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JBM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경희대병원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가 11월 9일 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제31차 추계학술대회(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재활의학회가 근골격계 질환 치료의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김희상 학회장은 18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용산 드래곤시태)에서 "재활치료의 삶의 질을 향상 효과는 입증됐다"면서 "그런만큼 근골격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는 재활의학과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헌 이사장도 "근골격계가 튼튼해야 노인성질환이 없고 삶의 질이 높다"며 "재활치료의 목적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는 만큼 재활의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최근 대한골대사학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근골격계질환이 만성질환에 버금갈만
정부의 건강정책이 만성질환 위주에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넓혀져야 한다는 대한골대사학회 보고서가 국회에 전달된데 이어 동일한 의견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같은 의견은 17일 열린 제 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부산부민병원 손원용 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학선 이사장) 춘계국제학회(그랜드힐튼호텔)의 '100세 시대를 위한 대국민 근골격계 건강정책포럼'(좌장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교수)에서 나왔다.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근골격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건강정책을 만성질환에서 삶의 질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골대사학회는 이달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골절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자료를 15일 국회에 전달했다.학회는 자료에서 현 정부의 건강정책을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위주에서 벗어나 노인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골다공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급격히 악화시켜 '노인의 적(敵)'이라고도 불린다. 학회에 따르면 현재 선진국일수록
고신대복음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찬 교수가 9월 21일 열린 대한임상통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간이다.신임 김 회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제 5, 6대 의과대학장을 지냈으며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재활의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장,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대한골대사학회 부산울산경남 지회장,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노영학 교수가 대한골대사학회 주관한 제7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최우수 논문구연상을 받았다.
국내 골다공증 치료의 걸림돌은 '낮은 치료 지속률'과 '약물보험급여 완화'라는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골대사학회(회장 윤병구)가 국내 골다공증 치료전문가 114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정책의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부문(복수응답)은 골다공증 치료 지속률 향상(64.9%)이었다. 지속률이 낮은 원인(복수응답)으로 전문가들은 골다공증 치료제의 제한적인 급여 적용 요건(60.5%)을 가장 많이 꼽았다. 현재 우리나라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 기준 상 골밀도 수치가 일
소득이 낮은 독신여성일수록 골다공증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노영학 교수팀 우리나라 50~7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 및 치료 실태를 조사해 골다공증 국제 학술지인 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교수는 대상 여성의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상태, 골다공증 정보 이해도와 치료 현황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독신이면서 젊고, 골다공증 이해가 부족할수록 골다공증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연령층과 저소득층에서는 골다공증 치료 지속률이 낮
골다공증치료제 데노수맙(상품명 프롤리아, 암젠코리아)이 내달부터 건강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된다.이번 급여 범위 확대로 프롤리아는 골밀도 측정지표인 T-score가 -2.5 이하인 경우에 1년 간 2회 투여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촬영 등에서 골다공증성 골절이 확인된 경우, 3년 간 6회 급여 가능하다.지금까지 프롤리아의 건보급여 범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1년 이상 투여해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T-score가 이전보다 감소한 경우 등에만 한정됐다.건보급여 범위 확대에 대해 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강동경희대학
갱년기장애 치료를 위한 폐경호르몬요법이 유방암이나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이 요법을 일찍 시작할수록 사망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 교수(대한골대사학회장)와 제주대의대 예방의학과 배종면 교수팀은 60세 미만 초기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전체 사망률 분석 결과를 대한폐경학회지 Journal of Menopausal Medicine(JMM) 최근호에 발표했다.지난 2017년 미국질병예방태스크포스(USPSTF)는 여러 위험을 고려할 때 호르몬요법은 전체적으로 이득이 없는 만큼 노화와
손목골절여성환자 50대 이상의 절반은 골다공증을 동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팀은 손목골절 여성환자 87명(51세 이상)과 손목골절 경험이 없는 대조군 2,124명을 선별해 비교 분석해 대한골대사학회 영문학술지 Journal of Bone Metabolism에 발표했다.대조군은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21,303명 가운데 손목골절 환자와 성별, 나이를 맞춰 선별했다.분석 결과, 손목골절환자 가운데 골다공증 비율이 50.6%로 대조군(33.3%)보다 17.3% 포인트 높았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11월 17일(토) 열린 제30회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광개토대왕홀 컨벤션센터)에서 '고령환자에게 발생한 고관절골절에서 체내 비타민 D(Vit. D) 농도는 기능회복, 재골절, 그리고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논문으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가 11월 17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근육감소증이 원위 요골 골절의 위험인자인가?'라는 논문으로 JBM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가 11월 17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세종대 광개토관컨벤션홀)에서 2018년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질환 인식도는 높지만 검진·치료율 낮아가장 큰 이유는 '필요성 못느껴서'대국민홍보 골(骨)든타임 캠페인 17일부터 시작국내 50~70대 여성의 골다공증 검진율이 30%가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골대사학회는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50~7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진 및 치료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대상자 10명 중 8명은 골다공증을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10명 중 7명은 골다공증 검진 경험이 없었다. '필요성을 못느껴서'가 가장 큰 이유였다. 향후
10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이 지정한 세계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뼈 속에 골량이 줄어들어 약한 외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정도로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전체 골다공증환자의 95%가 폐경여성이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자신이 골다공증이라는 사실을 아는 여성은 24%에 불과하다.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로부터 폐경여성이 뼈건강을 유지하는 3가지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폐경 이후에는 1~2년 한 번씩 검사 필요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