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대(학장 편성범)가 1월 4일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2024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 mony)를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생에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 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순천향대의대 의학과 4학년 56명의 학생이 12월 26일 학술대회 상금과 십시일반 모은 자선의료후원금 224만원을 순천향대서울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했다.기부금은 노숙인, 한부모 가정, 희귀난치성 질환 등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 맨 오른쪽)이 직원 50여명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연탄과 쌀 등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파트가 12월 21일 '제34회 테마가 있는 소아병동 놀이마당-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제동 원목실장신부는 산타로 변신해 소아청소년과 외래, 소아병동 입원 환아, 소아재활치료실 환아 및 보호자 2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또한 22일에는 원목실 주최로 입원환우 및 교직원,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탄선물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12월 19일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AKMU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AKMU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50분간 특별 행사로 열렸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12월 7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가 12월 17일 오후 2시 세종대로에서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가졌다.이필수 범대위위원장(대한의사협회장)은 "보건의료정책은 정치적 당략이나 포퓰리즘이 아닌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중장기적으로 수립되어 져야 한다"며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전문가들의 충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면 (저희는)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범대위는 정부 정책의 반대하는 퍼포먼스로 의사 가운 벗기, 삭발 등을 진행하는 등 강력한 강력 저지 의사를 나타냈다. 이어 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가 6일 오후 10시 의협회관 천막농성장에서 철야시위에 들어갔다.용산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철야 시위는 내일 7시까지 이어진다.이필수 의협회장은 시위에 들어가기 전 의대정원 문제, 비대면 진료,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문제는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한 논의와 합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지난 29일 HIV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GSK HIV 사업부 총괄 양유진 상무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여전히 사회에 만연한 HIV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HIV 감염인에게 응원과 공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11월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80여명이 참여하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11월 15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2023 사랑 듬뿍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병원 나눔봉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주민 봉사자 등 28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약 18,000kg을 담갔다.김치는 영등포구 소외계층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당뇨병학회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낮아 청와대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당뇨병 유병률의 증가와 이로 인한 질병부담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당뇨병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통해 당뇨병 극복을 이루어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 600만 명, 당뇨병전단계 인구 1,500만 명에 달하는 현 상황을 국가적 위기로서 인식하고, 당뇨병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 및 적극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양대병원이 이달부터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트루빔(TrueBeam STx)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11월 13일 신관 2층에서 트루빔 치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트루빔은 일반적인 방사선치료 뿐만 아니라 세기조절방사선치료, 영상유도방사선치료, 호흡연동방사선치료, 체부정위방사선치료 등 모든 치료기술을 다 갖추고 있어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서 큰 성과를 보일 수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1월 13일 방사선종양학과 로비에서 신규로 도입한 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와 모의치료 장비 CT시뮬레이터에 대한 축복식을 개최했다.미국 베리안(Varian)사의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은 정상조직의 방사선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종양표적조직만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다.모의치료 장비인 CT 시뮬레이터는 지멘스(Siemens)사의 소마톰 고오픈프로(SOMATOM go.Open pro)로 방사선 치료를 받기 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비침습적으로 획득하는 치료계획을 세울 때 활용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직원이 11월 10일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200여명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이 11월 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일대에서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참메드의 선후배 직원으로 이루어진 ‘28기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화여대의료원(원장 유경하)이 10월 31일 이대서울병원에서 보구녀관(普救女館) 136주년 기념식과 이대동대문병원 역사라운지 오픈식을 개최했다.보구녀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병원이자 여성의학 교육기관이다. 이대동대문병원 역사라운지는 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에 75평 규모로 조성돼 이화의료원과 이대동대문병원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원주시 삼송마을에서 지역 농민이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600kg),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300kg), 강원아동복지센터(100kg)에 각각 전달했다.심사평가원은 2011년 삼송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2012년부터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가 10월 30일 이대서울병원 우복희 아트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만이다.오페라 희망이야기는 함께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한국메세나협회,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콘서트’와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오페라(KIDS HOPERA)’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건양대병원이 10월 26일~27일 교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트럭'과 '추억네컷' 이벤트를 개최했다.환자진료와 각종 인증 및 지정평가를 위해 노력한 교직원을 위로하기 위해 약 2천 여 교직원에게 커피선물을 했으며, 스티커사진 촬영등을 통해 의료진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