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이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6월 15일 설립 86주년을 맞았다.이화성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세상 곳곳의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의학을 연구 발전시키며, 사랑의 의료봉사를 베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1857년에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이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한 시약소(施藥所)가 뿌리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 모금활동으로 성모병원이 설립됐다.현재는 대학과 전국 8개 부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가 공동 제정한 제 7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김임신경정신과의원 김임 원장이 선정됐다.김 원장은 반 세기가 넘는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의료 취약 지역의 감염예방사업 및 의료봉사, 정신건강 치유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1964년 의료봉사 동아리에서 무의촌 의료봉사를 시작한 김 원장은 기생충 박멸 사업과 화장실 개량, 손씻기 운동 등 감염 예방 및 위생 관리를 위한 활동을 시작해 의대 본과 고학년부터 국내 농어촌 및 오지, 낙도를 찾아 의료 혜택을 전했다.아울러 의료 기반이 부족한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8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사진]이 선정됐다. 아울러 본상은 이종규 울진연세가정의학과의원 원장, 아프라카미래재단, 서정성 아이안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임 원장은 22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현재도, 파주 지역에서 조손·저소득층 아이들의 시력교정용 안경제작,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이종규 원장은 미얀마, 아프간 난민촌, 몽골, 네팔 등에서 의료봉사와 교
강남브랜드안과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강릉 등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강남브랜드안과 의료진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대형 산불 피해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남브랜드안과는 2019년 비전캠프를 시작으로 해외 오지에서 무료 백내장수술을 진행하는 등 국내 및 해외의 의료 취약 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을 통한 인술(仁術)을 실천하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이 12월 10일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제2회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시상식(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류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국경없는 의료봉사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등 사회공헌을 지속해 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에 미얀마 베데스다병원 장철호 원장[사진 왼쪽]과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문영수)이 선정됐다.지난 2002년 제정된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수상자인 장철호 원장은 2000년부터 6년간 12개국에서 15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06년부터 5년 동안은 중국 단둥에 거주하며 의료 취약
보령제약이 의료정보채널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얼마전 의료정보채널 브릿지(BR!dge)의 온라인 콘텐츠을 추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의료전문 플랫폼 케이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브릿지에서는 케이닥의 다양한 양질의 온라인 강연을 공동으로 중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콘텐츠도 공동제작에 나설 예정이다.보령제약은 케이닥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자사 의료정보포털 브릿지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 시리즈 온라인 콘퍼런스(K-SERIES ONLINE CONFERENCE)’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보건의료·의료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25일 방송되는 SBS '살맛나는 오늘 – 내 생에 봄날은 온다' 전남 장수 편에서 무릎 통증 사연을 전해온 어르신에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사연의 주인공은 전라남도 장수의 깊은 산속에 사는 최옥화(73)씨. 생계 유지를 위해 남편과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상추 농사를 짓고 있다. 하지만 무릎 통증때문에 일상생활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사연을 접한 연세사랑병원은 부부의 소원을 이뤄 주기 위해 의료봉사를 지원키로 했다. 정밀 진단 결과 최씨의 상태는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O자 다리도 심한 상태.그래도 희망은
연세사랑병원의 헌혈 캠페인 누적 인원 500명을 돌파했다.연세사랑병원은 지난 8월 부터 코로나 19 대응 단계에 맞춰 시간당 3~4명 씩 사전예약한 임직원 90여 명 중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못한 직원은 혈액원에서 직접 헌혈을 참여해 올해에만 약 10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에 시작한 헌혈캠페인의 누적 인원이 500명을 넘었다. 병원은 개원 이래 꾸준히 사랑의 헌혈 행사-Give Blood Save a Life를 실천하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김우정 헤브론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의료봉사상에는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시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가, 사회봉사상에는 권순영 영양과 교육인터내셔널 대표가 선정됐다.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에 의료봉사를 진행했다.27일 방송된 SBS ‘살맛나는 오늘-내 생애 봄날은 온다’에서는 강원도 원주에 사는 김금예(74)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김 씨는 오랜 농사일로 요통을 겪어왔다. 급기야 남편은 3년 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60대부터 아프기 시작한 허리는 5분 걷고 쉬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매일 통증을 안고 살고 있다.의료진이 김씨의 허리를 자기공명영상(MRI)과 X레이 등으로 정밀진단한 결과, 허리디스크로 확인됐다. 김성철 신경외과 전문의는 "김씨는 과거
고대의료원이 청담동에 신축하는 고영캠퍼스를 오는 9월 오픈한다.의료원은 22일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고영캠퍼스 신축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고영캠퍼스는 지난 2019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 91%를 보이고 있다. 지상 10층, 지하 5층 연면적 1천 4백여평 규모로 강남 학동사거리 도산대로변에 세워진다. 캠퍼스에는 국내개발 의료기기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제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영상의학 데이터 판독이 이루어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이미징센터, 미국 최대 홈헬스케어 기업인 바야다(Bayada) 코
민트병원 혈관센터가 지난 4월 1만 5천례 치료 건수를 달성했다. 팔과 다리의 막힌 말초혈관을 뚫는 인터벤션(중재) 영상의학(interventional radiology) 혈관개통술 치료와 혈액투석을 위해 사용되는 투석혈관(동정맥루) 조성, 개통, 축소 치료를 합친 건수다.민트병원은 13년 전 대학병원급 인터벤션센터를 도입하며 말초혈관 및 정맥류(하지정맥류 ‧정계정맥류‧골반울혈증후군), 자궁근종‧자궁선근증 등 여성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면서 인터벤션 치료 문턱을 낮추었다.인터벤션 시스템은 전문성 높은 의료진과 인터벤션 치료를 위한 혈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 봉사를 실천했다. 9일 방송된 KBS1TV '6시 내고향-떴다! 내고향 닥터'에서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는 방추월(80) 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씨는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다섯 남매를 키워낸 그야말로 슈퍼우먼이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냈지만 방씨에게는 또다른 시련이 남았다. 건강을 뒷전으로 한 결과로 얻은 지독한 허리 통증이었다. 아픈 허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식들을 위해 일을 하는 어머니를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의료 사각지대인 민간인 통제구역 거주 고령자에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17일 오후 KBS1TV '6시 내고향 – 떴다! 내고향 닥터'에서는 강원도 철원군 이길리 마을에 살고 있는 신현녀(72) 씨의 이야기 2부가 방송됐다. 앞선 방송에서 신씨는 홍수 피해를 입은 집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의 사연을 전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지속된 관절염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신씨의 이야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고용곤 원장은 홍수로 망가진 신씨의
제32회 아산상 대상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봉사 중인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72세)가 아산상 의료봉사상에는 민형래 원장(54세)이 선정됐다.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는 27년간 현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병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봉사해 왔으며, 민 원장은 19년간 파키스탄 사막지역에 종합병원을 세우고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며 인술을 실천해 왔다.이밖에 아산상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이, 그리고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서울대병원 안규리 명예교수가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회장 임인경)로부터 제2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상을 받았다. 만성콩팥병, 신장이식 등 신장내과 분야의 권위자 안 명예교수는 1997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설립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이며 인도주의적 의료봉사를 실천해 왔다.
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백영심 간호사가 제8회 성천상 대상을 받았다. 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백 간호사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백영심 간호사는 1984년 제주한라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부속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다가 1990년부터 30년간 아프리카 오지에서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다.한편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한국화이자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해당 후원금은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국내 취약계층, 그리고 최전선에서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 관계자들을 위한 방역물품 및 위생용품,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글로벌 화이자는 중국과 미국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차원에서 화이자 재단을 통해 최전선에 있는 보건의료 관계자에게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제의료봉사단 등에 1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아울러
디에이성형외과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원 클릭 희망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Smile for Children(세민얼굴기형돕기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기간에 진행한 ‘예쁘면 DA야 원 클릭 희망 프로젝트’는 내외적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너도 예뻐질 수 있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디에이성형외과가 기획한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액은 디에이성형외과가 유튜브에 게재된 광고 영상의 조회수에 따른 금액에 추가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디에이성형외과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