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당시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전 회장은 한국제약협회장 시절 신약개발과 글로벌진출 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환자 진료실적 및 관리 능력, 암 연구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 암관리 사업 수행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고려대의대(학장 편성범) 교수 14명이 2024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대거 선정돼 4년 연속 최다 선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신입회원은 해부학교실 선웅(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양인(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희진(구로병원 감염내과), 내과학교실 나승운(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내과학교실 조상경(안암병원 신장내과), 재활의학교실 편성범(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윤을식(안암병원 성형외과), 외과학교실 김훈엽(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외과학교실 박성수(안암병원 위장관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김현구(구로병원 흉부외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에서 입원형·가정형·자문형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산부인과 김미라 교수가 지난해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등록 의사 9,380명 가운데 환자경험 평가에서 1위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의 CAR-T세포치료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국가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CAR-T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할 수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를 넣어 암세포를 보다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도록 만든면역관문인자 HLA-G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를 접목해 만든 이 CAR-T세포치료제는 암세포 사멸과 동시에 면역반응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신체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HLA-G는 태반을 제외한 정상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특정 암세포에 과다 발현돼 면역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대한신경외과학회지 편집위원회의 뇌혈관 분야 최고 영향력 논문으로 선정됐다.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가 지난달 28일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전문의 기반 인적네트워크'(주관 보건복지부) 급성심근경색증 부문에서 서울 및 경기동북부 지역 책임 전문의로 선정됐다.올해 1분기에 시작되는이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 이송, 최종치료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및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의 논문이 올해 대한내과학회 영문저널(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KJIM) 최다인용 공로상에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량과 인체 항체 생성량에 대해 평가한 'Dynamics of viral load and anti-SARS-CoV-2 antibodies in patients with positive RT-PCR results after recovery from COVID-19'로 총 39회 인용됐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이형중)이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에서 권역응급의료기관 부문 서울 7개 기관 중 1위, 전국 3위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항목은 ▲안정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이다.한양대병원은 안전관리 및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절성과 전원 안전성을 평가하는 '안전성' 영역과 환자 만족도 조사를 평가하는 '환자중심성' 영역에서 전국 40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영역에서도 '효과성' 부문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12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전체 1위를 3년 연속 달성했다. 병원이 3년 연속 1위한 경우는 NCSI에서 처음이다.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가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주관 보건복지부)에 선정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이티센스는 향후 3년(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간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와 더불어 해외 의료기관 및 기업과의 공동연구∙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우수기업 포상, 첨단복합단지 기술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2022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병원에 따르면 ▲필수의료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 보건의료제도기반 강화 시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종 평점 92.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수립 계획을 심의하고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의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공정거래위원회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 업체(A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는 대표이사 직속의 CP 전담 조직과 임원급의 자율준수관리자를 두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관련 제도와 가이드라인의 구축 및 정비는 물론, 자율준수편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등을 통해 CP의 체계성을 더욱 높였다.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기업으로 인정됐다. 지난 2016년 이후 5차례다.종근당은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평가(주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우수등급인 'AA'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CP등급평가는 공정위가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 관계자는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의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이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 주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5등급으로 평가한다. 유한양행 3개 사업장은 각각 서울, 경기, 충북 지역에 첫 신청이며, 본사와 오창공장은 레벨 5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보령(대표 장두현)이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신제일병원 박관석 원장의 '문득 그 향기가 그리운 날엔'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병원에서 맞이하는 다양한 냄새를 소재로 이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의미화하고 사회 비판적인 시선으로 사유를 확장해 인간 실존 문제를 성찰했다는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한편 금상에는 첩첩 한 땀(누가광명의원 조석현), 은상에는 서른 살에 죽다(중앙병역판정검사소 이진환), 폭죽 할매(양산병원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의 알츠하이머치매의 새로운 조기 진단 MRI 마커 개발 연구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꼽혔다.문 교수는 알츠하이머치매 스펙트럼의 다양한 인지장애 단계에서의 맥락막총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를 MRI로 규명했다.
이화여대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이 11월 23일 열린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후보자 심의위원회(주최 서울시병원회, 마포 경복궁)에서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지난 2021년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됐다.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병원회 송년회 및 병원CEO포럼 행사에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