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제산제 겔포스엠의 기존 사각 형태에서 절취하기 쉽고 짜먹기 편리한 세로형 스틱으로 포장으로 출시했다.이번 포장 형태 변경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조사 응답자의 약 93%%가 사면포 보다 스틱형을 선호했다. 사면포 형태의 제품은 모서리가 날카롭고 입이 닿는 면적이 넓어 입 주변이 찔릴 수 있는데다 내용물을 남김 없이 짜먹기 어려웠다는 반응이었다. 겔포스엠은 1975년 출시돼 국민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한 겔포스의 성분 및 효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겔포스엠은 겔포스의 주 성분인 '인산알루미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당뇨환자를 위한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당코치 제로가 나왔다.한국당뇨협회 의학전문가와 함께 당류, 유당, 트랜스지방이 없는 3 ZERO(제로)로 설계됐으며, 4가지 식물에서 유래하는 팔라티노스, 달맞이꽃종자유, 구아바잎추출물, 이눌린치커리추출물 등의 원료가 들어있어 당뇨 환자의 식이 조절을 돕는다. 특히 단백질 12g, 식이섬유 4g과 비타민·미네랄 26종이 함유돼 당 걱정 없이 고단백, 고식이섬유 등 균형 잡힌 영양 외에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케미칼이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펙소페나딘)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노즈알연질캡슐'을 출시했다.이 성분은 기존 항히스타민제 보다 졸음과 몸이 나른해지는 진정 작용 발생 빈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캡슐 60mg 함량으로 1일 최대 120mg까지 복용이 가능하며,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른 연질캡슐 제형이라 증상을 신속히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편, SK케미칼은 의약품 주문 통합 플랫폼인 ‘바로팜’과 제휴하여 노즈알연질캡슐을 출시, 일선 약국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JW중외제약이 중증환자의 영양공급에 최적화된 종합영양수액제(TPN) 위너프에이플러스 주를 출시했다.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점유율1위인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아미노산 함량은 높이고 포도당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 위너프에이플러스 주는 ASPEN(미국 비경구영양학회)와 ESPEN(유럽 임상영양대사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중증환자의 단백질(아미노산) 및 칼로리 요구량에 부합하는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위너프의 특징인 오메가6와 오메가3 지질 조성 비율(2.1:1)은 그대로 유지해 중증환자의 면역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 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트리정을 출시했다. DPP-4억제제 에보글립틴과 SGLT2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그리고 메트포르민 등 3제 복합제로 슈가논(성분 에보글립틴) 패밀리 라인업을 확장했다. 2015년 발매된 슈가논은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병합제이지만 제형 크기를 줄여 복용편의성은 높아졌다. 하지만 슈가트리정과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메트포르민 단일제를 각각 복용했을 시 생체 이용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 환인설트랄린 정 25mg(설트랄린염산염)을 1월 1일 발매했다.저용량 제품이라 첫 투여 용량의 선택 폭을 넓일 수 있다. 상한약가는 1 정 당 185원이며, 30정과 100정 병 단위로 출시된다.적응증은 우울증, 성인 및 소아 강박장애의 치료, 공황장애의 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 사회불안장애(혹은 사회공포증으로도 알려져 있음)의 치료, 월경 전 불쾌 장애다.
한양대의대 안과학교실 조희윤 교수팀이 최근 눈꺼풀 위생을 위한 세정과 진정을 돕는 눈꺼풀 클리너 '눈닥터'를 개발했다. 눈닥터는 조희윤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한양대 실험실창업기업인 (주)오이바이오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온라인 판매 중이다.눈닥터는 눈꺼풀 테두리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클린티슈와 잔여물을 한 번 더 닦아내 눈가 피부 항산화와 진정시키는 힐링티슈로 구성됐다.양쪽 눈에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1개 파우치에 티슈 2장이 포장돼 감염 방지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모둔 제품은 루테인 성분이 든 메리골드추출물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다파글리플로진, 피오글리타존을 합친 듀글로우정을 출시했다.다파글리플로진은 SGLT2억제제계열로 소변을 통해 당을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갖고 있으며, 피오글리타존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치아졸리딘디온 계열 약물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질 세정기 '지노렉스 페미닌 이너밸런스'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질 세정에 도움되는 유효성분을 포함한 액체 성상의 세정액(의약품)과 질 내부에 삽입할 수 있는 일회용 세정기(의료기기)로 구성된 융복합 의료기기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안전성·유효성 점검을 받았다.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 감작성 시험, 질 점막 자극 시험, 세포독성 시험을 완료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한 사용적합성 평가도 마쳤다.세정액과 의료기기 모두 각각 의약품, 의료기기 우수의약품 품질관리(GMP) 기준을 적용해 제조됐으며
JW메디칼이 이동형 X레이 장비 DRX-Rise를 출시했다.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의 제품으로 기존 DRX-Revolution 대비 19% 가벼운 450kg대로 편의성을 높였다.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촬영할 수 있으며, 듀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두 개의 화면을 통한 영상 진단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이동시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으며, 튜브핸들 부분에 센서를 삽입해 의료진이 촬영 후 간편하게 튜브를 회수할 수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로우가 제형 축소 리뉴얼을 거쳐 새로 출시됐다. 종근당은 리피로우 20mg 및 80mg과 40mg 제형을 각각 28%와 49% 축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2월에는 10mg 제형까지 축소하고 모든 제형을 타원형으로 일원할 예정이다.이번 제형 축소는 복약순응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약순응도는 복약 횟수와 약제수가 많은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안전성과 복약편의성을 모두 갖춘 리피로우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약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질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H2MEDI(대표 김병호 이하 에이치투메디)와 라라샷Q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라라샷Q는 DDS공법(Drug Delivery System, 니오좀)을 사용한 신개념 솔루션으로써, 피지 분비 억제에 효과적이며 레이저 효과를 극대화시켜 염증을 완화해 준다. 함유 성분으로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햄프씨드 오일, 천연 약재 추출물로 염증반응을 완화해주는 A.C.C(Advenced Cooling Composition)성분, 열전도율이 뛰어난 꿈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최신 복강경 시스템 '비세라 엘리트 III(VISERA ELITE III)'을 국내 출시했다.3D와 4K 이미징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복강경 대장 절제술, 복강경 담낭 절제술 등 최소 침습 치료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별 맞춤형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일반 외과 뿐만 아니라 비뇨의학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수술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종근당의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성분 텔미사르탄)이 제형을 축소해 리뉴얼 출시됐다.기존 40mg, 80mg을 각각 36%와 21% 축소된 새 제형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이다.종근당 관계자에 따르면 약제 개수와 정제 형태, 복약 횟수 등에 따라 복약순응도가 달라지며, 특히 약제 크기는 목의 통증, 불쾌감 야기 등 순응도를 저하시키는 큰 요인이다.지난 2013년 개발된 텔미트렌은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성상이 변경되는 인습성을 개선하고 병포장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이어 2021년에는 20mg 저용량
JW중외제약이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패키지 디자인과 제형을 변경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페인엔젤은 진통소염제 브랜드로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으로 구성됐다.리뉴얼된 페인엔젤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제형 축소다. 기존 가로 19.8mm, 세로 8.6mm였던 페인엔젤 프로의 제형 크기가 가로 14.2mm, 세로 9.0mm로 중량 기준 약 28% 작았
동화약품이 탄력 집중 케어를 위한 3세대 후시드 크림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을 출시했다.동화약품의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의 제품으로 출시 후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달성한 화제의 '후시드 크림'의 3세대 버전이다.회사에 따르면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부드럽게 퍼지며 빠르게 흡수되는 크리미 멜팅 포뮬러가 적용됐다. 최신 특허 흡수 기술인 '트리플 다이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기존 후시드 크림 플러스 제품 대비 흡수율이 196% 개선됐다.피부 탄력과 자생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탄력 개선 특화 배양액 '후시덤-바이옴'이 420,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4000% 농축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아이디씨씨(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하 RHT3201)’이 1일 섭취량 기준 108억 셀을 함유하고 있다.RHT3201은 유산균을 생성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로서 위산과 담즙산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피부 면역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기능성을 취득했으며, 식약처의 2021년 개별인정형 원료 생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뇌전증치료제 페라넬정 2, 4, 6, 8, 10, 12mg(성분 페람파넬)을 발매했다.
갈더마코리아의 콜라겐 생성촉진 주사 스컬트라가 12년만에 새로운 패키지로 출시됐다.리뉴얼된 패키지는 스컬트라 브랜드와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다. 먼저 패키지 색상을 기존 흰색 배경에서 스컬트라의 오리지널리티를 상징하는 진자주색으로 전면 통일하고, 스컬트라의 주름 개선 효과를 시각적으로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한 눈에 스컬트라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패키지 정중앙에 로고를 배치해 직관성을 높였다.스컬트라는 2011년 미식품의약국(FDA) 및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승인을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PNT 프로테오글리칸'를 출시했다.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는 GC녹십자웰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생애 주기 별 개인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PNT 프로테오글리칸의 주원료는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연어코연골추출분말로서 국내 품목제조보고 기준 최대 함유량인 30mg이 들어있다.연어코연골추출분말은 프로테오글리칸과 2형 콜라겐으로 구성된다. 프로테오글리칸은 관절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 성분으로 관절과 세포 사이에서 완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