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 4명중 1명이 아프지 않으면 약을 먹지 않는다고 응답해 골다공증 관리와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형무 중앙의대 산부인과)가 55세 이상 골다공증 환자 360명을 대상으로 골절 경험과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인식 수준을 조사해 봤더니 아프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25%나 차지했다. 또 50%는 골다공증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질환이 아니다고 답해 낮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또한 비타민 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의 치료와 관리에 필수적인 사실과는 반대로, 88.6%의 환자들이 칼슘이 체내 비타민 D의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답변해, 비타민 D와 칼슘의 기능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회 측
새로운 스터디서 효과·안정성 재확인대규모 3상 임상인 INTEREST로 입증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치료제 이레사가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과 비교한 연구결과에서 동등한 효과를 입증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레사는 미국과 유럽에서 사실상 퇴출되고 일본에서 마저 3상 임상에 실패하면서, 혁신적 신약이라는 명예를 무색케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내서도 약가가 인하되는 등 자칫 사라지는 약이 될 위기였다. 하지만 얼마전 서울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닙)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한 INTEREST 연구결과가 발표돼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INTEREST(IRESSA Non-small-cell lung cancer Trial Evaluati
변비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당뇨나 심장질환자들이 느끼는 것과 동일하다는 연구가 나와 주목된다.베링거인겔하임이 변비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을 포함,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의 변비환자 2,870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변비와 삶의질의 상관관계를 대규모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설문을 종합한 결과, 대다수 변비 환자들은 변비가 없는 사람에 비해 건강이 전반적으로 더 나쁘고, 보다 병에 걸리기 쉬울 것이라 믿으며, 건강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또 사회 활동을 방해하는 건강상의 문제가 훨씬 더 자주 발생하고, 그 정도 또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기와 무거운 물체를 올리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에 있어서도 제약이 있다고 많은
붙이는 타입이라 어린이환자에 효과적툴로부테롤 기도기능 24시간 내 안정화천식환자와 그 가족은 밤이 무섭다. 야간에 일어나는 발작으로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보통 이러한 치료를 위해서는 발작을 없애주는 경구용 약제나 릴리버를 사용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잠이 깨기 마련이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게 피부에 부착하는 호쿠날린 패취다. 하루 한번 부착하는 이 약은 약물이 24시간 방출되기 때문에 아침이나 야간에 일어나는 발작을 막아준다.관련 내용을 입증한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지난 2005년 ‘Chronobi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된 연구는 호쿠날린
GOAL-QOL 스터디서 입증올초 유럽호흡기학회서 발표천식을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 복합제)로 치료를 할 경우 삶의 질(QOL)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GOAL-QOL이 올해 초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식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벼운 질환이 아니라 중증 질환이며 발병 초기부터 기침, 호흡곤란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환자의 고통이 심하다. 따라서 임상적 효과와 함께 삶의질 개선율 또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그런 점에서 올 초 유럽 호흡기학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는 의료인 환자들이 주목할 만한 연구다. 이 연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GOAL(Gaining Optimal Asthma Control) Study의 서브 연구결과다. 현재까지도 다양한 서브연구가 진행 중인 GO
레미닐(성분명 Galantamine)이 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삶의 질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의 보건연구기관인 ‘Institute for quality and efficiency for health care’는 현재까지 발표된 Acetylcholinestrase inhibitor(AchEI) 계열 치매약의 임상논문을 분석한 결과 “현재 시판되는 AchEIs 제제인 레미닐과 Donepezil, Rivastigmine 제제중에서 보호자의 삶의 질과 환자를 돌보는데 드는 시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된 논문이 있는 치매약은 레미닐이 유일했다”고 전했다.이어 “이번에 발표된 보호자의 삶의 질이라는 측면은 궁극적으로 임상적인 유용성을 측정할 수 있는 한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얀센은
지난 9일 미국 머크 본사에서 약물의 비용경제성 평가연구(Outcome Research)를 담당하는 윌리엄 거스 시니어 디렉터가 방한했다. 한국방문이 세 번째인 그의 이번 방한 목적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비용경제성 효과를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를 만나 자궁경부암 예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득과 삶의 질 개선, 그리고 한국에서의 비용경제성 평가 기준설정 등에 대해 물어봤다.1 기존의 HPV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및 사회적 지출 비용은 어느 정도로 추산되는가?? 전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은 매년 49만 건이 발생한다. 이중 자궁경부암 전암 단계에 해당하는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경우 고등급 자궁경부 이형성증(CIN 2/3)은 1천 만 건, 저등급 자궁경부 이형성증(CIN 1)은 3천 만 건이 매년 새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매달 첫째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연극배우 이주실씨와 역할극을 진행한다.역할극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일 처음으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 역할극은 완화의료클리닉, 삶의질향상연구과, 암정보연구과, 암예방검진센터, 영양실이 공동 주관하며, 암 환자 및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극배우 이주실씨는 국가암정보센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대학원대학교 설립을본격적으로 추진중이다. 지난해 이기우 의원이 입법 발의했던 대학원 설립법안은 관련기관(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교육부)들의 부정적인 견해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상태. 유 원장은 “현재 보건복지고위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추가 투자 없이도 대학원 설립이 가능하다”며 “안정적으로 우수 연구원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 및 국회 등을 상대로 설득작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서울의대와 대학원 설립과 관련된 모든 부분의 협력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올해 안에 대학원 설립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센터가추진중인 대학원은 석박사학위과정으로 의학생물학, 의학물리학, 보건정책, 삶의질향상, 종양간호학, 암역학관리 등 기존대학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11일부터 향후 1년간 ‘암환자 웰빙교실’을 개최한다.이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1시 병원동 2층 회의실에 개최하며, 내원객이나 입원환자 및 가족들이 대상이다. 내용은 증상관리, 암예방 및 조기검진, 운동 및 식이요법 등에 대한 강연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 행사는 암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완화의료클리닉, 삶의질향상연구과, 암정보연구과, 암예방검진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편 11일에는 ▲피로, 극복할 수 있다(완화의료클리닉 윤영호) ▲암환자의 암예방 및 조기검진(암예방검진센터 박상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흡연, 음주, 당뇨가 치료결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삶의질향상연구과 윤영호·박상민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피보험자 건강진단을 받은 90만 1,979명의 남성 중 암으로 진단된 1만4,578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망위험이 암진단 전 1일 1갑 이상 흡연을 하던 경우는 비흡연자에 비해 31%, 흡연력이 있는 폐암, 간암, 췌장암 환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40∼75%, 암 진단전에 음주량이 많았던 두경부암, 식도암, 간암 환자는 비음주에 비해 25∼85% 높게 나타났다. 또 암 진단전 만성병(당뇨,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낮았다. 공복시 혈당이 12
전반적인 생존기간 2배 상승 삶의 질 위약 대비 21% 높아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중증 신장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I.R.C.C.S 산 마테오 대학병원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최근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지금까지 나온 넥사바의 3상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요약했다. 포르타 교수는 Lancet 등 국제적인 학술지에 12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 신장암과 최신 항암제의 임상에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넥사바의 최신 임상 결과로 과거 전신적 치료요법에 실패한 903명 이상의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1일 2회, 1회 400mg씩 넥사바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연구의 주요 유효 평가에는 전반적인 생존(Ove
전이성 위암에서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시스플라틴 요법이 기존 표준 요법에 비해 반응율과 무진행 생존기간면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다국가 임상시험의 총괄 책임자(PI)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는 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젤로다 3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 시험은 강윤구 교수 팀이 2003년부터 한국, 중국, 러시아, 라틴 아메리카를 포함한 12개국의 위암 환자 316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위암의 표준요법에 사용되는 5-FU·시스플라틴 주사(5-FU군)와 경구용 항암제인 젤로다·시스플라틴(젤로다군)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항암제에 대한 종양의 반응율(Response rate)은 5-FU군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혁신적인 신약을 제때 공급해 환자들이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회원사들에게 한국의 투자를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마크 팀니 회장은 24일 ‘KRPIA 정례브리핑’을 통해 “회원사들 최대 관심사는 환자들의 건강이며, 혁신적인 신약을 통해 높은 수준의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피력했다.이어 회장은 KRPIA가 한국을 아시아 지역의 의약업계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국가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회장은 “회원사들에게 R&D 투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각 회원사들은 국내 연구진들의 우수성과 국내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를 본사
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국민 절반 건강기능식품 만족“복용 후 효과 봤다 ”66.8%일반인 2명중 1명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식)에 만족하고 있고 주위사람들의 권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남종길 교수팀은 건식의 선택 및 처방에 있어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대병원을 내원한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교수팀은 자체 제작한 설문을 통해 기능성 식품을 알게 된 경로, 복용이유, 예상효과, 권유시 복용의사, 적절한 판매장소와 복용경험이 있는 경우 복용동기와 구입경로, 종류 및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76.7% 건강증진 목적조사결과 건식을 알게된 경로는 홈쇼핑 등의 방송이 53.3%로 가장 많았고, 주변인물의 권유, 신문 및 잡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이 지난 15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눈물흘림증’을 주제로 한 월례 건강강좌를 했다. 이날 강좌에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욱표 교수가 연자로 나서 눈물흘림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홍 교수는 눈물흘림증의 원인은 크게 눈물의 과다분비와 배출장애로 나누며, 눈물길 막힘(비루관 폐쇄)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퇴행성 과정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증상은 40대 이후 여성에서 더 많으며, 눈 주변이나 코뼈 근처의 외상, 코 수술을 받은 경우 발생빈도가 높다.치료를 위해서는 ▶눈물점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넓혀주는 수술을 ▶눈물길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실리콘 튜브 삽입술을 ▶눈물길이 막힌 경우에는 새 눈물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 (누낭비강 문합술)을 한다.홍 교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목표는 위식도 역류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내시경적 혹은 조직학적으로 점막병변을 치료 및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위식도 역류질환의 합병증인 식도협착, 바렛식도 및 식도선암 등을 예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위식도역류질환에서 실제 임상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기간과 치료제에 대한 보험 인정기준이 서로 차이가 있어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에 내시경 검사로 확인된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복지부 고시로 인해 장기간 유지요법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상부위장관 내시경을 하지 않고 PPI를 경험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이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증가추세 등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며, 보다 많은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인제대의대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지삼룡 교수대한
배상철(한양대의대)교수가 지난 1일 제3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배 원장은 1984년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임상역학경제연구실 실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루푸스클리닉 실장, 류마티스내과 과장 등을 역임해 왔다.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삶의질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세계루푸스전문가그룹(SLICC) 아시아대표 등을 맡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 우수연구업적상(2001년), 최우수교수상(2002년), 국제학술논문상(2003년) 등을 수상했다.
삶의 질 높이는 새 수술법 감시림프절 생검법 이용한 기능보존술 최근 일반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와 다양한 건강검진 기회의 확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인 위암의 조기 발견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 최근 자료에 따르면 기관마다 차이는 있으나 전체 위암의 약 50% 이상이 조기 위암으로 진단되고 있다. 위 2/3절제후 D2림프절제술해야 조기위암은 1962년 일본 소화기내시경학회의 정의에 따라 림프절 전이유무에 관계없이 위의 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암을 의미하며 수술적 치료만으로 90% 이상의 5년 생존율이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조기위암의 우수한 치료 성적으로 장기 생존 환자가 증가하면서 광범위한 위절제술에 따른 삶의 질과 수술의 위장관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새로운 술식을 도입하게 되었
한국인 우울증 유럽보다 심해여성에서 높고, 10大 증상은 유사기분외에 정신·신체증상 치료도 중요일부증상 지속시 재발률 최고 6배 높아우울증은 75~80%에서 재발되는 질환으로 재발예측인자의 하나로 우울증의 치료 시 잔재증상이 지속된다. 잔재증상을 보인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보다 자주 내과나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보다 많은 도움과 장애보조, 자살사고나 시도를 더 많이 하고 병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뇌졸중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우울증환자의 치료에는 우울감이나 흥미와 즐거움 저하의 호전뿐만 아니라 신체증상 등 모든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어야 한다.또한 우울증 진단은 다른 정신장애와 같이 원인에 의한 진단이 아니고 증상과 기간, 기능과 같은 현상학적인 상태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