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과 요절박 등 배뇨장애 환자가 5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일 발표한 배뇨장애 진료데이터(2017~2021) 분석에 따르면 2021년 배뇨장애 환자는 74만 6,059명으로 2017년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남성은 29만명, 여성은 45만 5천여명으로 각각 49%와 20% 늘어났다. 연령 별로는 60대가 약 23%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22%), 80세 이상(16%) 순이었다. 비교적 젊은 50대도 남녀 각각 13.5%와 15.8%를 차지했다.60~70대 환자가 많은 가장 큰 이유는 노화다
보건복지부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5곳 추가해 1일 발표했다.이번에 추가된 병원은 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해운대백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달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서북과 부산, 경기서북과 서남, 충남천안 지역에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약 일주일간 현장평가하고, 24일에는 종합평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병원은 법정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 충족 여부 현장평가 및 응급환자 진료실적, 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기여도에 대한 종합평가 점수 순으로 지정됐다.서울대와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최근 5년간 발생한 대상포진 진료인원 중에는 50~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 2017~2021년 대상포진 진료데이터를 분석에 따르면 2021년 72만 2천여명(남성 28만 1천여명, 여성 44만여명)으로 5년새 1만 6천여명(2.4%) 늘어났다.발생 연령 별로는 60대가 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22%), 40대(16%) 순이었다. 50~60대가 약 절반인 46%를 차지한 셈이다.60대 환자가 많은 이유는 어릴 적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일산병원 마취
건강보험공단이 한국형 주치의 모델의 실증을 위한 일차의료개발센터를 일산병원에 오픈하고 17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건강보험공단은 지역기반 환자중심의 일차의료 모형(1~4형)을 개발한 바 있다. 그룹개원(의사 2명이상 진료의원) 및 다학제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의료 공급자가 참여에 동의하는 환자를 등록해 건강관리부터 방문 진료, 비대면 관리 및 교육 상담,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 연계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이 모델은 건강 수준에 따라 환자를 나누어 의료 서비스 내용과 제공 방식을
공황장애 환자수가 2021년 기준 연간 20만명을 넘었다.건강보험공단이 13일 발표한 건강보험진료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7년 13만 8,736명이던 공황장애 환자수는 2021년 20만 540명으로 약 45%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9.6%다.성별로는 남성이 8만 9천여명, 여성이 11만 1천여명이다. 연령 별로는 40대가 약 4만 7천명(2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가 3만 8천여명(19%), 30대 3만 6천여명(18%) 순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환자수는 390명으로 5년전 대비 43% 증가했으며, 역시 40대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지난해 기준 546만 4천여명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 발표한 등통증 질환의 진료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등통증환자는 남성 236만여명, 여성 310만여명으로 4년 전인 2017년에 비해 총 34만여명(6.6%) 증가했다.연령 별로는 60대가 20.4%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19.1%, 40대가 15.4% 순이며, 50대 이상이 60%를 차지했다.전문가에 따르면 등통증은 퇴행성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있다.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이장우 교수는 "등통증 원인은 외상을 비롯하여, 유연성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강중구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 전(前) 병원장을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신임 강 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병원장, 대한종양외과학회 회장 및 일산차병원 병원장을 지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고 밝혔다.-강중구 원장 약력 : 연세대의대, 생화학박사, 보건복지부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모형개발 추진단장, 대한수술감염학회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병원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개원 23주년을 맞아 지난 3월 3일 기념식을 가졌다.김성우 병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995년 일산병원에 몸을 담기 시작한 순간부터 병원 건립에 이어 개원, 첫 진료의 순간 등 지난 23년간의 일들을 회상하며 지난 23년의 시간 속에 환자와 직원 모두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가장 크지는 않지만 강력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료환자수가 5년새 약 2배 증가했다.건강보험공단이 ADHD 진료데이터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 환자수는 10만 2천여명으로 5년 전 보다 약 5만명 늘었다고 밝혔다.2021년 기준 환자 수는 남성이 7만 2천여명으로 여성보다 2.4배 많았다. 연령 별로는 10대가 41%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그 다음이 9세 이하(24%), 20대(22%) 순이었다.1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재은 교수는 "ADHD는 대개 초등학교 입학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치료기간이 길고
▲일 시 : 2023년 2월 25일(토) 16시~▲주 관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제 목 : 제 16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문 의 : 홈페이지(02-540-0703)▲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기관과 종류를 크게 늘렸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보건의료 공공데이터를 결합·가명처리해 공공 목적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시스템이다.보건복지부는 14일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관을 기존에 5곳을 추가한 9곳으로, 데이터 종류도 26종을 추가한 57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플랫폼 기관은 기존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외 통계청, 국립재활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국립중앙의료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추가된다.추가되는 데이
국내 골다공증환자가 5년새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9일 발표한 지난해 골다공증환자수는 113만8,84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22만 4,988명 증가(24.6%)했다고 발표했다.지난 해 기준 골다공증환자 가운데 여성은 107만여명으로 전체의 약 94%를 차지했다. 연령 별로는 60대가 37.6%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 29.7%, 50대 16.2% 순이었다.남녀 통틀어 환자수는 60대가 36.9%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 50대 순이었다. 남성은 70대(35.7%), 60대, 80세 이상 순이었다. 골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관협착증 진료인원이 5년새 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6일 발표한 척추관협착증 진료현황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180만명으로 2017년 164만여명에서 15만 2천여명 늘어났다.대표적 노인질환인 만큼 70대가 31.4%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 30.8%, 80세 이상 17.5%로 환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이다.성별로는 여성이 111만여명으로 남성 68만 6천여명에 비해 약 1.6배 많다. 남성에서는 60대 비율이 30.6%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의료진의 연구‧분석을 위한 임상데이터 창고 i-DEA(Iisan Hospital-Data environment & analytics system)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일산병원 CDW 구축 추진단과 플랜잇 헬스케어가 개발한 i-DEA는 일산병원이 20년간 축적한 환자의 임상데이터 웨어하우스(CDW)다.연구자들이 방대한 진료 및 임상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하여 자료 검색부터 분석까지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자료 검색 및 분석시스템이다.38개 주제영역과 17개 레지스트리에 이르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되는 뇌내출환자가 5년새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표한 뇌내출혈 진료데이터(2017~2021) 분석에 따르면 뇌내출혈환자는 5만 5,330명에서 5만 7천345명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남성은 3만 587명에서 3만 1,546명으로 3.1%, 여성은 2만 4,743명에서 2만 5,799명으로 4.3% 증가했다.연령 별로는 60대가 약 28.4%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23.3%), 50대(18.8%), 80세 이상(17.2%) 순이었다. 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인 셈이
갱년기 호르몬대체요법으로 사용되는 티볼론이 유방암 발생률을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혜인 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석교 교수, 백진경 전공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팀은 갱년기의 호르몬 대체요법 시 치료제의 종류 및 치료 기간과 유방암 발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클라이멕터릭(Climacteric)에 발표했다.호르몬 대체요법은 1960년대부터 갱년기 증상 치료에 사용됐지만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고 해서 처방이 줄었다. 다만 합성 스테로이드제제인 티볼론(tibolone) 사
심장혈관이 좁아져 혈류 공급이 줄어들면 발생하는 협심증이 계속 늘어나 최근 5년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 15일 발표한 협심증 진료데이터 분석 결과(2017~2021년)에 따르면 협심증 진료환자는 2017년 64만 5천여명에서 2021년에는 71만여명으로 늘어났다.전체 환자의 60%는 남성이 차지했으며 증가율도 14.4%로 여성의 3배다. 연령 별로는 60대가 약 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가 30%, 80세 이상이 16%를 차지해 고령자에서 많았다.진료비도 환자수가 많은 60대, 70대, 80대 이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5일 북방민족나눔협의회에 사랑의 연탄 10,000장 상당의 성금 850만원을 전달했다.일산병원은 2016년부터 소외계층에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가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 봉사상을 받았다.재활의학과는 코로나19 의료지원과 장애인 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중도중복장애학생 건강관리 및 재활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국내 당뇨병 진료인원은 356만여명으로 5년새 약 24% 증가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남녀 간 다발하는 기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발표한 '당뇨병 생애주기별 건강보험 진료현황'(2017~2021)에 따르면 지난해 당뇨병 진료인원은 3,564,059명으로 5년 전 보다 697,519명 증가했다.연령 별로 보면 중년기가 약 48.7%로 가장 많았고, 노년기(65세 이상)가 46.6%로 중노년기가 95.3%를 차지했다. 남성은 중년기에 여성은 노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