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가 일부 환자가 연하장애 환자를 위해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분쇄 투여 허가받았다.분쇄 투여 시에는 사용 직전에 정제를 부수어 물에 섞어서 경구로 투여할 수 있다. 60mL의 물에 섞어 코위영양관(NGT)으로 투여할 수도 있다.
새 경구용 항응고제(NOAC) 투여 중인 허혈성뇌졸중환자는 뇌졸중 발생 이후 조직플라스미노겐액티베이터(tPA)를 투여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듀크대학 연구소 잉 시엔(Ying Xian) 교수는 지난 11일 미국 올랜도에서 막을 내린 미국심장학회에서 tPA 정맥투여 환자 약 4만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허혈성뇌졸중 발병 후 tPA의 신속한 투여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NOAC 투여 중인 환자에 대한 tPA 안전성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실제로 AHA/ASH(미국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를 권고하지 않고 있다.시엔 교수는 2012~2015년에 Get With The Guidelines-Stroke 프로그램에 참가한 1,289개 기관
최근 와파린 대비 우수한 효과를 가진 항응고제 아픽사반, 리바록사반 등 Xa인자 억제제의 출혈 문제점이 제기된 가운데 이들 항응고제 기능을 중화시키는 역전제 안덱사넷 알파(andexanet α)가 부작용없이 항Xa인자를 신속하게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캐나다 맥매스터대학 데보라 시갈(Deborah M. Siegal) 교수는 건강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이중맹검대조시험 결과를 AHA 2015에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NEJM에도 발표됐다.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의 뇌경색 예방 등 혈전색전증 예방제로 와파린을 대체하는 아픽사반, 리바록사반, 에독사반 등 직접적 Xa인자억제제 사용이 늘고 있다.반면 이 클래스 약물에 대한 마땅한 역전제가 없어 출혈 합병증에 대한 불안도 여전하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의 항응고제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치료효과와 순응도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양사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엘리퀴스의 순응도 및 치료 지속성을 연구한 AEGEAN 4상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초기 6개월간 엘리퀴스 1일 2회 요법의 순응도는 표준관리군 88.5%, 추가교육군 88.3% 로 나타나 사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여부와 상관없이 높게 나타났다(p=0.89).엘리퀴스의 치료 지속성 역시 치료 6개월 지속 환자가 표준관리군 90.5%, 추가교육군 91.1%로 통계적 유의차 없이높게 나타났다(p=0.76).이번 결과에 대해 계명대 심장내과 한성욱 교수는 “높은 환자 순응도와 치료 지속성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 치료와 뇌졸중
새 경구용 항응고제 아픽사반(제품명 엘리퀴스, BMS-화이자)의 주요 출혈 감소 효과가 다른 경쟁 약물 보다 우수하다는 5건의 연구결과가 유럽심장학회(ESC 2015)에서 발표됐다.연구에 따르면 아픽사반은 와파린이나 리바록사반(제품명 자렐토)요법에 비해 주요 출혈 위험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출혈위험 발생에서는 다비가트란(프라닥사)와는 차이가 없었다.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의 입원과 출혈 관련 재입원을 조사한 2건의 연구에서도 아픽사반은 리바록사반과 다비가트란에 비해 입원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출혈 관련 재입원 위험이 리바록사반에 비해 낮았다. 다비가트란과는 별 차이가 없었다.
유럽심장학회가 고령자에게 항혈전요법을 권고하는 성명서를 Europe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지난 10일 발표된 이번 성명서에는 고령자 특유의 문제를 감안한 각 약물의 용량 및 사용상 유의점 등이 정리돼 있다.고령자는 허혈성 및 출혈성질환의 위험이 모두 높은데다 노화에 따른 각종 장기의 변화가 약물동태에 영향을 주는 만큼 고려할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고령자를 타깃으로 한 권고가 나온데는 전세계 인구의 고령화라는 배경인자가 작용했다. 항혈전요법이 필요한 급성관동맥증후군(ACS)이나 심방세동의 유병률이 노화에 비례한다는 것도 또다른 이유다.고령환자는 신체 장기의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나는 만큼 약물동태에도 영향을 준다. 예컨대 위속 산성도(pH) 상승 및 위배출시간 지연, 신체변화
일본뇌졸중학회 가이드라인위원회가 뇌졸중가이드라인을 6년만에 개정, 발표했다.이번 개정판은 5개 학회가 합동으로 발표한 것과는 달리 2009년과 달리 책임소재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뇌졸중학회 단독으로 약 150여명의 위원과 실무담당자 등이 위원회를 꾸려 작성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판 개정에 최근 의학연구의 발전 속도에 맞춰 검색 대상 논문수를 지난 번보다 약 2.5배 늘렸다.개정판의 분류는 2009년판과 마찬가지로 크게 'I 뇌졸중 일반' 'II 뇌경색 TIA' 'III 뇌출혈' 'IV 지주막하출혈' 'V 무증후성뇌혈관장애' 'VI 기타 뇌혈관장애' 'VII 재활'로 구성돼 있다.'I 뇌졸중 일반'에서는 '뇌졸중 초급성기의 호흡, 순환 대사관리'에 '체위'가 추가됐다.가이드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은영)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공동으로 판매하는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가 5월 1일부터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 치료와 재발 예방(위험감소)에 대해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됐다.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엘리퀴스는 심재성 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의 치료 및 재발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한 초기치료 7일 이내 및 초기치료 이후 유지치료 및 예방치료 6개월 이내에 대해 급여가 인정된다.이로써 엘리퀴스를 포함한 국내에 출시된 3개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NOAC)는 모두 심재성 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의 유지 및 예방치료시 급여를 인정받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본의약품의료기종합기구(PMDA)가 지난 17일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사의 항응고제 에픽사반(상품명 엘리퀴스)에 간질성폐질환을 심각한 부작용 항목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PMDA에 따르면 최근 3년새 아픽사반과 관련성을 부정할 수 없는 7례를 포함한 간질성폐렴질환이 23례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사망했다.PMDA는 혈담 등 출혈을 포함한 증례가 보고된 점과 약물의 약리작용 등을 고려해 간질성폐렴이 아닌 간질성폐질환으로 개정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엘리퀴스는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부작용 항목에 간질성폐질환은 명기돼 있지 않다.
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심방세동(AF) 가이드라인을 8년만에 개정, 홈페이지에 발표했다.NICE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기존 비타민K 길항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증례와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신규진단례,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비비타민K길항제 (non VKA), 즉 최신 항응고제를 적극 권장하는 내용이 추가됐다는 점이다.개정 가이드라인에는 뇌졸중위험 평가도구로 CHA2DS2-VASc를 사용하도록 했다.이 도구를 이용한 평가대상에는 AF환자, 심방세동 환자 외에 '전기제세동으로 동조율을 얻었어도 부정맥 재발 위험이 있는 환자'가 추가됐다.또 항응고요법을 시작하거나 하고 있는 환자의 출혈위험 평가에는 HAS-BLED 점수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학회(ASA)가 뇌졸중 및 일과성 뇌허혈발작(TIA) 기왕력자의 뇌졸중재발 예방가이드라인을 3년만에 개정, Stroke에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압과 지질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생활습관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뇌졸중 재발 위험인자로 수면시무호흡과 대동맥궁부의 동맥경화 병변에 관한 항목 외에도 전(前)당뇨병에 관한 기술도 추가하는 등 당뇨병 항목을 기존보다 확대시켰다.미국에서는 연간 69만명 이상의 성인이 뇌경색을, 약 24만명이 TIA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러한 기왕력자의 뇌경색 재발률은 항혈소판요법과 고혈압, 심방세동, 동맥폐색, 이상지혈증 치료가 개선되면서 연간 약 3~4%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미국심장협회(AHA)와 심장학회(ACC), 부정맥학회(HRS)가 심방세동 관리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Circulation에 발표했다.2011년 새 경구항응고제(NOAC)인 다비가트란 출시 당시 업데이트된데 이어 세번째다.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심방세동환자의 혈전색전 발병위험 평가에 CHA2DS2-VASc점수를 이용한 점과 NOAC에 관한 권장 등이 추가됐다.심방세동 지속시간별로 5개로 분류이번 개정안의 평가 대상은 2006~12년에 발표된 증거 외에 2014년 2월까지의 일부 보고다.새 가이드라인에서는 심방세동의 정의를 2006년 판과 달리 에피소드 지속기간, 즉 발작성과 지속성, 장기간(12개월 초과) 지속성, 영속성, 비판막성(NAVF) 등 지속시간에 따라 5가지로 분류했다.또 지금까지
암환자에서는 심방세동(AF)이 자주 발생하며, 특히 외과요법을 받은 암환자에서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암환자의 심방세동 치료, 특히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혈전요법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다른 환자에서는 매우 유용한 혈전색전위험 예측점수가 암환자에서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증거가 부족해서 암환자의 심방세동 관리에 특화된 가이드라인도 아직 없다.이런 가운데 그리스 아테네대학 디미트리오스 파르마키스(Dimitrios Farmakis) 교수가 암환자에 대한 항혈전요법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공존증, 암 자체, 암치료가 심방세동 발병 위험 상승 원인심방세동 유병률은 고령자
화이자社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의 항응고제 엘리퀴스(아픽사반)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이번 추가 승인된 적응증은 고관절 또는 무릎 치환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폐 색전증(PE)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심부정맥 혈전증(DVT)을 예방하는 용도이다.엘리퀴스는 지난 2007년 항응고제 분야 공동개발을 위해 BMS가 화이자와 제휴관계를 구축했었다.
주요 3개 시험 서브분석 다시 메타분석 결과다비가트란(프라닥사), 리바록사반(자렐토), 아픽사반(엘리퀴스) 등 신규 경구항응고제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다.그러나 와파린 등의 비타민K 길항제(VKA) 투여 하에서 국제표준비(INR)가 조절가능한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아픽사반 등의 새 경구항응고제와 와파린 중 어느 쪽이 효과적일까. 결론은 새 경구항응고제가 전체사망, 뇌졸중·전신성색전증, 두개내출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트루소대학병원 로랑 포쉬에(Laurent Fauchier) 교수는 새 신규경구항응고제에 관한 주요 대규모 임상시험 3건의 서브분석을 대상으로 메타분석한 결과를 International Journal of C
경구용 Xa인자 억제제인 자렐토(리바록사반, 바이엘사), 프라닥사(다비가트란,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어 세번째 항응고제 엘리퀴스(아픽사반, BMS-화이자)가 이달부터 국내판매에 들어갔다.엘리퀴스는 현재 고관절 또는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 그리고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5일 열린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뇌졸중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프랑스 비샤병원 피에르 아마렌코(Pierre Amarenco)교수는 "엘리퀴스는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선택에서 중요한 세가지 예후인 중요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사망률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위험 감소를 보여 해당 환자군에게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 옵션이
혈전용해제 아픽사반(상품명 엘리퀴스)이 에녹사파린+와파린에 비해 효과는 동일하면서 출혈위험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이탈리아 장카를로 아그넬리(Giancarlo Agnelli) 교수는 "급성기 VTE(정맥혈전색전증)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아픽사반 단제투여와 기존 치료제를 비교한 AMPLIFY(Apixaban for the Initial Management of Pulmonary Embolism and Deep-Vein Thrombosis as First-Line Therapy) 연구 결과, 효과는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출혈위험은 낮게 나타났다"고 NEJM에 발표했다.아그넬리 교수에 따르면 기존 치료법은 에녹사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5일 이상 비(非)경구투여하고 도중에 와파린을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의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정이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5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엘리퀴스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지난 1월 8일 2.5mg이, 2월 27일 5mg이 각각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번 보험급여로 보험약가는 2.5mg와 5mg 모두 정당 1,875원이다.
와파린을 대체하는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5mg, 성분명 아픽사반, BMS-화이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판매 허가를 받았다.엘리퀴스(2.5mg)은 2011년 말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이어 지난 1월 초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약물로 승인된 바 있다.
한국 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의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 2.5mg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1월 8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2011년 말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과 관련하여 승인에 이어 두번째다.이번 국내 승인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약 2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인 ARISTOTLE 및 AVERROES에 근거했다.엘리퀴스는 와파린을 대체하는 새로운 항응고제로 이미 발매된 바이엘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와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와 경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