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메디톡스의 주름 개선용 보툴리눔 제제 이노톡스주에 대해 허가를 취소했다.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아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식약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하는 과정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서 안정성 시험 자료를 위조한 사실을 확인, 지난해 12월 22일 해당 품목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했으며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식약처는 유통 중인 의약품을 회수·폐기할 것을 명령하고, 해당 의약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등에는 회수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4일 항암제 '리소캅타젠 마라류셀'과 골수섬유화증 페드라티닙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항암제 자누브루티닙에는 대상질환에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을 추가했다.
메디톡스의 주름개선 보톨리눔톡신 이노톡스가 품목 취소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2일 자로 이노톡스주의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종 허가취소 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잠정 제조·판매·사용를 중지하는 명령도 내렸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은 경우에 해당해 품목허가 취소가 결정됐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처분은 이노톡스주의 허가제출서류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이번 행정처분과 함께 식약처는 의료인과
국내 완제품의약품 상반기 생산액이 10조원을 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완제의약품의 올해 상반기 생산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한 10조 900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전문의약품이 6% 증가한 8조 5,007억원, 일반의약품은 0.9% 증가한 1조 5,904억원이다. 효능‧효과별 생산액은 동맥경화용약이 8,48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혈압약(6,618억원), 항생제(5,826억원), 해열·진통·소염제(5,521억원), 소화성 궤양용제(5,361억원) 순이었다.기업별 생산 실적은 한미약품(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강립[사진] 전 보건복지부차관 등 차관급 12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김 처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33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과 1처장을 거쳤다. 한편 보건복지부 1차관에는 양성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혈액암치료제 셀리넥서를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삼산화비소에는 대상질환을 추가, 중증 췌장염 치료제인 SCM-AGH는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오는 21일부터 입원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비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보건복지부 1차관)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신규 입원환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는 동안이다.현재 정부는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건강보험과 정부 예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신규 입원하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환자에도 50%의 비용
정부가 오늘(28일) 10시를 기해 전공의와 전임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28일 오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업무개시명령 확대 조치와 함께 전국 30개 주요 병원에 대한 현장조사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6일 발령한 업무개시명령에도 이행하지 않은 10명에 대해 오늘 10시 30분에 경찰에 고발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업무개시명령은 사직서를 제출
오늘부터 전공의가 파업에 들어갔지만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차관)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의료계 입장보다 코로나19 극복이 더 중요하다"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합리적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의 정부 정책의 전면 철회 요구에 대해 김 조정관은 "정부도 나름의 정책 변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유감을 나타냈다.그러면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의 신설은 정부와 의사단체 간에 논의할 의료제도에 관한 사항으로 이 문제 때문에 직
19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회동이 별 소득없이 끝난 가운데 양측 입장의 간극은 더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의협은 4대악 철폐 요구에 대해 복지부가 거부했다며 26일 총파업 강행을 예고했다. 복지부 역시 의협과의 대화를 여전히 요구하면서도 파업시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 조정관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의협에게 계속해서 대화를 요구하겠다"면서도 "파업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말했다.복지부는 또 어제 간담회에서 현재 문제가 되는 정책에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지난 대구경북 상황보다 심각하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본부장(보건복지부차관)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서울과 경기 코로나19 상황은 지난 2월과 3월의 대구경북지역의 집단감염 사태를 떠올리지만 감염 양상이나 방역 대응 측면에서 더 위험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조정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감염 규모는 컸지만 단일집단 구성원 위주로 발생했고 환자 층도 젊어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당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오후 3시 전국의사총파업을 단행한데 이어 2차 파업에 무기한 파업도 예고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날 총파업 궐기대회 결의발언을 통해 "독단적인 4대악 의료정책 철폐를 위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정부가 끝내 묵살한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오늘 총파업은 하루에 그치지만 오늘 이후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답변을 정부가 내놓지 않는다면 이번달 26, 27, 28 3일간에 걸쳐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단행한 후 무기한 파업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전
오는 14일 예고된 의사 파업의 규모가 당초 개원의를 넘어 병원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높아지고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의 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소속 의사들이 파업 참여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젊은 의사들의 열기가 병원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의대생, 전공의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의 전임의들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개원가와 교수사회의 선배들도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2일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정원 확대방침에 변화가 없다
정부가 의대정원 확충을 강행할 방침을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계의 총파업은 불가피해졌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정부의 개선 조치가 없을 경우 오는 7일과 14일 파업과 수업거부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대전협은 중환자실, 분만, 수술, 투석실, 응급실 인력까지 파업에 포함시키는 등 초강경 대응을 밝혔다.김 총괄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한 광주광역시에서 중증환자가 입원할 병상이 더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김강립 1총괄보정관(복지부차관)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광주시내 병원에서 중증환자를 받을 수 있는 여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대본은 전라남북도 등 권역내 감염병 전담병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에서는 강진의료원 14병상, 순천의료원 6병상 등 총 20병상, 전라북도에서는 전북대병원 10병상, 원광대병원 1병상, 군산의료원 10병상 21병상 등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는 직접 감염자 54명, 접촉자 14명 등 총 69명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물류센터 직원 4,159명 가운데 지금까지 3,445명의 검사를 마쳤으며 오늘 중 대부분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오늘까지는 물류센터내 확진자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조정관은 또 이태원클럽발 전파사례에서도 보듯이 단시간내에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높은 만큼 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고위험지역 9곳이 선정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유흥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등 총 9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구분해 발표했다. 분류 기준은 밀폐도, 밀집도, 활동도, 군집도, 지속도, 관리도 등에 따라 평가해 고위험와 중위험 저위험으로 나누었다.하지만 이번 고위험시설에는 종교와 학원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중대본은 "학원의 경우 위험이 높은 곳이 있고 낮은 곳이 있는 등 같은 시설이라도 위험이 다르다"면서 "고위험시설이라고 해도 충분히 낮출
현지시간 19일 열린 제73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WHO 집행이사로 지명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줄었지만 증감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는게 방역 당국의 입장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줄었으나, 주말의 진단검사가 평소 1만 건 이상에서 6천건으로 줄어든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며 "이번주 변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3주 동안 확진자 수는 월요일마다 최저를 기록했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이를 보여왔다. 또한 지역사회에 잠재된 환자, 방역망 통제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사진]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과 접촉한 때문이다.김 차관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과 22개 병원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의협 김대하 홍보 겸 의무이사 20일 기자회견에서 제2차 의병정협의체에서 최 회장을 포함해 임영진 병협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과 김 차관과 접촉했다며 예방차원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 이사에 따르면 최 회장은 아직까지 증상이 없으며 평상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