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할랄기준에 맞춘 약물로 이슬람시장을 공략한다.메디톡스는 이달 21일 폐막된 두바이 국제피부미용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8에서 보톨리눔톡신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와 히알루론산필러 뉴라미스를 소개했다.특히 이들 제품은 이슬람 문화권의 할랄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두바이 정부 관계자인 셰이크 하셔 빈 막툼 알 막툼 왕자의 특별 방문도 받았다.메디톡스는 이번 대회에서 2건의 심포지엄을 단독 개최하고 메디톡신과 뉴라미스를 활용한 미용성형시술 강의도 진행했다. 또한 국내 참가기업 60곳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메디톡스의 필러 '뉴라미스'가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제품으로는 처음이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라미스 딥'이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뉴라미스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뉴라미스 딥은 2011년 메디톡스의 자체 기술로 개발됐으며, 히알루론산 가교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다.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고 유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의 중국내 시판 허가 신청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중국내 판매되는 메디톡신의 이름은 뉴로녹스다.예정대로 허가될 경우 메디톡신은 국내 보툴리눔톡신 제제로는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 중국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중국 란주연구소의 BTX-A와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 등 단 2개 제품이다.중국 진출을 위해 메디톡스는 2015년 중국 내 미용성형 시장에서 독보적 영업력을 가진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메디블룸 차이나라는 합작법인을 세워 최적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중국
메디톡스가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메디톡스는 14일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1% 증가한 475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64억원, 당기 순이익은 205억원이다.최대 영업익 실적은 주력 제품인 보툴리늄톡신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해외수출 급성장 덕분이다. 메디톡스는 향후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및 HA필러 시장 전망도 밝은 만큼 향후 해외 시장 점유율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대비해 메디톡스는 지난 6월부터 메디톡신 100단위 국내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제3공장 가동에 들어갔다.이 공장은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 시설로 연간 약 6천억원 어치의
부광약품이 한국에자이가 보유한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한국 내 공동판매권과 독점유통권을 취득했다. 한국에자이는 메디톡스으로부터 보톨리눔톡신인 메디톡신의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부광은 이번 계약으로 보톨리눔톡신 시장에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2015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받았다.정 대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을 전 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며, 메디톡스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출을 통해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정 대표는지난 7일‘제52회 무역의 날’에서도 특수유공분야 기술개발 부문의 대통령 표창과 ‘2천만불 수출의 탑’을 함께 받은바 있다.
학회별로 추계학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약물이나 회사이름을 기준으로 학회장을 구분하는 학회가 등장했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달 31일 개최한 추계학회(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학회 장소를 크게 3곳으로 나누어 진행했다.각 학회장의 이름은 듀악룸, 아보다트룸, 메디톡스룸. 모두 피부과와 관련한 제품명이나 회사명을 사용했다.듀악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사의 여드름치료제, 아보다트 역시 GSK의 탈모치료제, 메디톡스는 보톨리눔톡신인 메디톡신을 개발한 회사이름이다.이같은 구획 기준에 대해 학회는 "런천심포지엄을 제공한 측에 대한 배려일 뿐 학회 지원 액수를 기준으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번 대한피부과의사회에 스폰서로 나선 기업은 제약사 총 22곳, 화장품 총 19곳, 의료기
메디톡스가 올해 2분기의 국내외 제품매출액을 각각 82억, 106억원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내수 판매 및 해외 수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2015년 2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이 21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억원,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실적을 공시했다.이번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 성장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8%, 36% 대폭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각각 64%, 54%로 나타났다.이번 성장은 보툴리눔 톡신인 '메디톡신'과 '이노톡신'에 힘입었으며 특히 전년동기 대비 국내 판매액은 155%, 해외 수출액은 772% 증가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보툴리눔톡신 A형 ‘메디톡신’이 기존제품인‘보톡스’ 대비뇌졸중 후 성인 상지 근육경직 치료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는 "뇌졸중 후 성인 상지 근육경직 치료에 있어 메디톡신이 기존 제품만큼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사실이 학술적으로 입증됐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등 5개 연구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성인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환자 196명.이들을 메디톡신군(98명)과 보톡스군(98명)으로 나누어손목굴근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약물투여 4주째 근긴장도가 메디톡신군과 보톡스군 사이에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12주째에는 모두 군의 근긴장도가 유의하게 감소됐으며 역시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5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을 허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메디톡스는 기존 ‘이노톡스 25단위’에 이어 ‘이노톡스 50단위’발매가 가능케 됐다.액상 제형인 이노톡스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 동물유래 물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는 사람 혈청 알부민까지 완전히 배제했다. 별도 희석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시술이 용이하고, ‘정량’ 시술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지난 3월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등재된 연구논문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에 있어 기존 제
메디톡스가 자사 홈페이지에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문약인 메디톡신주 등을 광고하다 적발돼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22일 식약처는 약사법을 위반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200단위, 메디톡신주50단위에 대해 판매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위반내용에 따르면 지난 2월 메디톡스는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문의약품인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한 광고를 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이에 따라 메디톡신주 등 해당품목은 5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3개월간 판매업무가 정지된다.한편, 전문의약품은 의학ㆍ약학에 관한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하거나 학술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매체 또는 수단을 이용해 광고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터넷
태평양제약이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와 차별성을 가진 새 필러 '글라이톤 프로페셔널'를 출시했다.프랑스 피에르 파브르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히알루론산이 갖고 있는 안전성과 지속성뿐만 아니라 콜라겐 유지 및 재생 효과까지 겸비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자유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어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콜라겐 파괴효소인 MMP의 작용을 억제하여 콜라겐의 파괴를 막아준다.만니톨 성분도 들어있어 염증 반응시 발생하는 활성산소 억제를 통해 히알루론산 분해를 막아주며 피부에 유익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아울러 필러 제품으로서는 드물게 12개월 임상연구를 통해 지속성을 입증했으며 monophasic gel 타입으로 사용감 또한 뛰어나다고 한다.태평양제약은 보톨리늄 톡신 메디톡신
보톨리눔톡신 제제의 독소 A형에대한 확인시험법인 중화항체법이 사라질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는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효소항체법을 개발,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시험기간을 5일 단축시킨 2일만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중화항체법은 기니픽이나 마우스를 이용해 동물보호라는 세계적 추세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보툴리눔 톡신제제로는 보톡스주, 디스포트주, 비티엑스에이주, 제오민주 등 수입제품과 국내에서 제조되는 메디톡신주가 있다.
태평양제약의 메디톡신이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갓 나온 국산제품이 10년 넘게 아성을 구축한 외산제품을 따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순간이다. 평가 절하됐던 초기와는 달리 지금의 의사들의 선택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오리지널인 보톡스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시장에서 바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메디톡신의 매출은 약 130억원. 전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가 400억원임을 감안하면 30% 가량을 차지하는 수치다. 발매 2년 만에 100억원을 초과달성한 것이다. 원동력은 역시 확실한 효과와 안전성 덕분이다. 또한 이러한 제품력은 꾸준한 임상이 뒷받침했다. 지난 해에는 맏형 격인 보톡스와 직접 비교한 임상을 발표해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는
한미약품과 한국MSD의 합작품인 아모잘탄이 허가됐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아모잘탄은 지난 3월 31일자로 허가됐으며, 제품은 암로디핀캄실산염5mg에 각각 로잘탄칼륨50mg과 100mg이 들어간 두 종류다.동시에 한국MSD도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한미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맺을 당시 당초 시모니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할 예정이었으나 코자엑스큐로 바꿨다. 이에 따라 제품은 코자엑스큐5/50mg, 5/100mg 이다.해당 품목들은 지난 1월 복지부가 발표한 개량신약 인정 방안 마련 이후 허가되는 국내 최초 개량신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약청은 이번 제품을 허가하면서 재심사기준을 허가 일부터 2015년 3월 30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복합제 허가로 칼슘길항제+ARB계열 치료제간
불확실한 약가제도에 유일한 돌파구해피드럭·백신·성형치료제에 집중국내 제약사들의 매출에서 비급여 전문의약품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동안 비급여 품목은 주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전유물이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변화다.아직까지 비급여 품목의 판매 비중은 적지만 성장률만큼은 두드러진다. 발기부전치료제, 백신, 호르몬 제제 등 지난해 국내사들의 주요 비급여 품목의 평균성장률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매출도 100억에서 최대 300억 원까지 이른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비급여 품목인 자이데나는 지난해 30% 가량 성장한 160억 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중심 품목으로 자리를 꿰찼다.비급여 시장을 맛본 동아제약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조루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제품 출시가 예정된 내년 초에는 회사의 비
출시 당시 외면받았던 국산 보툴리늄 톡신 제제가 시장에서 서서히 인정받고 있다. 10일 태평양제약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메디톡신의 누적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 이 기록은 2006년 6월 출시한 후, 2년 3개월 만에 이룩한 것으로 국산 보툴리늄 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간접적으로 입증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같은 성장세로 볼때 회사 측은 올해 총 판매 규모로 전년대비 80% 성장한 약 14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2009년에는 2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태평양제약의 한 관계자는 "메디톡신에 이어 필러제품 등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2015년 피부미용분야에서 총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혀 이 시장을 강화할 뜻을
제약사들의 마케팅 전략으로 출발한 정품인증제. 환자들은 알권리 확대라며 환영하는 반면 의사들은 처방권 침범과 오남용을 이유로 일부 반대 입장을 제기하고 있어 이를 도입하려는 제약사의 행보가 주춤하고 있다.정품인증제는 말그대로 안전한 정품의약품을 투여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도로서, 현재 다국적 제약사로는 한국엘러간과 녹십자가 시행하고 있다.한국엘러간은 지난 2005년부터 9월부터 보톡스에 인증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보톡스 외에 보푸입센의 디스포트, 한올제약의 중국산 BTXA, 태평양제약의 메디톡신 등 4개. 문제는 보톡스가 제일 먼저 출시된 탓에 모든 제품이 보톡스로 불리고 있어 한국엘러간으로서는 제품 차별화가 필요했다. 작년에는 보톡스라는 이름이 제품이름이라며 홍보를 벌였지만
태평양제약이 고분자 히아루론산 전문 업체인 ㈜HVLS (구 한약마을)와 히아루론산 기반 미용 의약품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3일 체결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기타 고부가 미용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으며, 태평양제약은 HVLS가 향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을 이용한 미용의약품 등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다.더불어 태평양제약은 HVLS에 5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2.7% 를 취득했다.태평양제약 이장영 팀장은 “고부가가치 미용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고순도 고분자 히아루론산은 필수적”이라면서 “특히 HVLS 의 히아루론산 생산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판명되었고, 특히 고점도 히아루론산에 대한 완벽한 제균 기술은 인상적이었다”고 제휴 소감을
태평양제약이 처방약부문 매출이 23.3% 성장한 852억 원을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처방약 위주의 회사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이우영 사장은 27일 정기총회에서 “2006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16.8% 증가한 1,224억원,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9% 증가한 80억을 시현했다”면서 “특히 처방약 부문이 두자리수 성장을 거뒀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사장은 “현재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대형 브랜드 육성, 피부계 제품 메디톡신 성장, 바이오 벤처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 등 혁신과 성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주총에서 태평양 제약은 그룹이미지 통합을 위한 영문이름 변경과 이사 선임의 건등을 진행했다. 그결과 AmorePacific 그룹 지주회사 변경에 따른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