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뇌사자 신장과 생체 신장을 모두 로봇 이식에 성공한 국내 첫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은평성모병원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신췌장이식팀은 지난해 7월과 11월 뇌사자 신장에 이어 기증 생체 신장을 로봇수술로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생체 신장은 40대 딸이 기증해 60대 어머니에게 이식됐으며, 현재 환자는 수술 2주만에 퇴원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병원은 뇌사자 및 생체 신장 이식 로봇수술의 잇단 성공으로 국내 의료환경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은평성모병원은 2019
고대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가 최근 로봇수술 단독 500례를 돌파했다. 수술 분야는 갑상선암이 440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신종양과 유방암 로봇수술도 다수 진행했다. 최근 부갑상선종양도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 폐암센터가 원발 폐암수술 연간 1천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병원은 폐암수술의 약 98%를 흉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한다. 흉강경 수술은 가슴을 여는 개흉술에 비해 절제 범위가 작아 수술 후 통증이 적다.또한 수술 합병증 위험이 감소하고, 입원기간도 짧다. 회복이 빠른 만큼 항암치료가 필요하면 빨리 시작할 수 있고, 환자의 체력이나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 폐암환자의 장기 생존율도 높다. 분당서울대병원의 폐암 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8.6%, 1기 폐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89%다. 1기 폐암
-교원 진료1부원장 박근용, 진료2부원장 김선문, 암센터원장 이상억, 진료1부장 문주익, 기획조정실장 김철중, 홍보실장 나상준, 진료지원부장 구훈섭, 교육수련부장 김용균 , 적정진료관리실장 성낙송, 심사평가실장 류기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류현식, 내과계중환자실장 손지웅, 내과부장 권택근, 정형외과장 김광균, 신경외과장 신의규, 산부인과장 김철중,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류기현, 응급의학과장 장지연,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임우영, 인체유래물은행장 이정의, 첨단재생의료센터장 손지웅,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송재황 -직원행정부장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가동한지 4개월 만에 100례 시행했다.병원은 로봇수술 총 2,000례 집도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올해 11월 말 기준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Mako Certification Course)을 이수한 의료진이 5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이 세계 최초로 단일 의료기관 로봇수술 4만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천 례는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단일공, single port)를 이용했다.병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국내 시행 로봇수술은 31만건이며 세브란스병원이 약 10% 이상을 담당했다.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수술로봇은 10대(다빈치 로봇 수술기기 9대, 레보아이 1대)로 최다 수술 기관답게 국내에서 가장 많다. 지금까지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흉부외과(폐), 유방외
미래컴퍼니가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모로코에 수출한다고 밝혔다.회사는 11알 모로코 아가디리대학국립병원 경쟁입찰에서 레보아이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인구수 3,700만명인 모로코는 총 GDP 3,597억 달러로 아프리카국가 중 5위이며, 의료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 로봇수술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정형외과 연구팀이 마코로봇 관련 논문을 총 5건 발표해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2건은 SCI(E)급 저널에 게재됐다.SCI(E)급 저널은 국제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를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스틱스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저널에 부여한다. 현재 국내 의료진이 발표한 마코로봇 관련 논문은 총 7건이다.SCI(E)급 저널인 슬관절 수술 저널(The Journal of Knee Surgery)에 발표된 연구는 힘찬병원 백지훈 원장(제1저자)과 남창현 원장(책임저자)의 '원위 대퇴부 내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 기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사로부터 로봇수술 국제 교육기관인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됐다.병원에 따르면 산부인과와 대장항문외과가 에피센터로 지정됐으며 부인암·부인과 질환·직장암 등 대장암 로봇수술 실적과 수술기법을 인정받았다. 이 센터는 로봇수술 기기 조작숙련도 및 누적 수술 건수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병원에 지정되며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 및 교육을 진행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황종하 교수가 11월 7일 열린 국제부인과종양학회 연례국제회의(서울 코엑스)에서 제7회 부인종양의학상(학술대상 부문)을 받았다.황 교수는 지난 3년간 자궁경부암, 복강경 수술법, 로봇수술 등의 분야에서 SCI급 연구논문 10편을 발표하며 국내 부인암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0월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시행했다. 지난 2월 다빈치XI를 도입한지 8개월 만이다.그동안 로봇수술을 적용한 암종은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신장암, 갑상선암, 직장암, 구강암 등 다양하다.뿐만 아니라 자궁근종과 난소종양, 탈장, 담낭절제, 두경부종양 등 광범위한 양성질환에도 수술을 적용했다.
생리기간 복통과 두통이 심하고 지속된다면 자궁근종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발생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자궁근종은 자궁내부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다. 현재 정확한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30~40대 발생률이 높고, 초경 전이나 폐경 이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정설인 만큼 여성호르몬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자궁근종이 있다고 무조건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청담산부인과 김민우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발생 위치와 크기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근종 크기가 작으면 자각하지 못하지만 점차 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류기진 교수가 10월 21일과 28일 각각 열린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와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자궁이 비대해진 자궁샘근증 환자와 난소의 양성 종양인 기형종 환자에 대한 브이노츠 수술법'으로 최우수 서지컬 필름상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정수호 교수가 부인과질환에 대한 누적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례를 시행했다.
▲일 시 : 2023년 10월 27일(금) 13시~17시 20분▲장 소 :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제 목 :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제13회 심포지엄▲문 의 :02-2258-5724
생명과 직결된 중증 진료를 담당하는 필수의료 분야로 소아진료, 중증 응급질환, 심뇌혈관 질환등이 대표적으로 상급종합병원에 해당하는 대학병원들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이다.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경영난에 부딪히면서 산부인과가 폐업을 하다보니 막상 출산을 하려고 하면 서울로 원정을 가야 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 소아 청소년도 진료받을 곳이 없어 병원을 전전해야 하며, 외과나 심장혈관 수술하는 병원이 많지 않아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소위 필수 의료가 무너지기 시작한 지 오래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가 최근 50대 여성의 신장 종양을 다빈치 SP(단일공 로봇수술기)로 부분 절제하는데 성공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도입했으며 신장부분절제술은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됐다.
갑상선로봇수술은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드랑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보다 흉터를 작게할 수 있는 수술법이 제시됐다.고대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 연구팀은 로봇갑상선 수술에서 기존 겨드랑이 접근법과 차별화된 가스주입 원스텝 단일공 겨드랑이 접근법(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 approach, GOSTA)이 흉터와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소화기내과 분야 국제학술지(Surg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GOSTA는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2~2.5c
전립선비대증이 심하면 약물요법 보다는 절제를 권고한다. 다만 절제 후에는 사정 장애, 발기 부전 등 성기능 장애 부작용 문제가 뒤따라 삶의 질이 떨어진다.최근에는 수술기법의 발전으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만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요도를 보존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사정 기능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서울성모병원 조혁진(교신저자), 여의도성모병원 최세웅(제1저자) 교수팀은 중증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요도 보존 로봇 단순 전립선절제술과 기존 로봇 전립선 제거술의 치료 결과를 비교해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