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치료제가 심혈관질환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 버나드 진먼(Bernard Zinman) 교수는 18일 끝난 제5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5)에서 표준 당뇨병 치료에 SGLT2억제제 엠파글리플로진을 추가하면 2형 당뇨병환자의 심혈관질환이 유의하게 억제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엠파글리플로진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자디앙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진먼 교수가 발표한 EMPA-REG OUTCOME시험에 따르면 엠파글리플로진이 주요 평가항목인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전체 사망 위험을 32%, 심혈관사망 위험을 38% 낮춘다.최근들어 DPP4억제제와 GLP1수용체작동제가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만성신장병(CKD) 환자에는 망막증 유무가 전체 사망과 심혈관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인자라고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발표했다.일반인에서도 망막증은 사망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1988~94년 미국국민영양조사(NHANES)에 참가한 성인 7,640명을 2006년까지 추적해 CKD와 망막증 병존(竝存)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CKD는 추산사구체여과량 60mL/min/1.73㎡ 미만이거나 알부민뇨(요중알부민/크레아티닌비 30mg/gCr 이상)가 있는 경우, 망막증은 안저사진에서 미세동맥류, 출혈, 삼출액이 있거나 당뇨병망막증 증거가 있는 경우로 정의했다.참가자는 평균 56세, 53%가 여성이고, 81%가
고혈압환자의 생존과 신장에 이상적인 강압 목표치가 명확치 않은 가운데 도달혈압과 사망·말기신부전은 U커브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카이저퍼머넌트 LA병원 존 심(John J. Sim) 교수는 18세 이상 고혈압 환자 4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나친 강압은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고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SBP 130~139mmHg, DBP 60~79mmHg에서 최적고혈압 치료의 강압목표는 혈압과 혈관·사망위험이 정비례한다는 가정 하에 설정돼 있다. 신부전 위험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중증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적극적 강압이 위험을 유의하게 낮추지만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해가
걷기는 만성신장병환자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최근 대만 중국대학병원 이루첸(I-Ru Chen) 교수는 병기 3~5기인 만성신장병환자 6천명 이상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걷기가 사망 위험을 33%,신장대체요법(투석, 신장이식)위험을21%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이러한 효과는걷는 회수에 비례하는것으로나타났다.걷는 환자는 20%에 불과걷기는 가장 대중적이고 고령자도 쉽게 하는 운동인데다 만성신장병 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자의 건강을 개선시킨다다고 알려져 있다.그러나 걷기가 만성신장병 환자에 미치는 영향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
추산사구체여과량(eGFR)이 60mL/min/1.73㎡ 미만으로 떨어지면 암, 특히 유방암과 요로계 암 사망이 유의하게 높아진다고 호주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발표했다.만성신장병은 암 위험을 높이지만 신기능 저하가 암사망을 증가시키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연구팀은 Blue Mountains Eye Study 참가자 4,077명을 대상으로 신기능 저하가 암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12.8년(중앙치) 추적하는 동안 370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분석 결과, eGFR이 10mL/min/1.73㎡ 낮아지면 암사망이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eGFR이 60mL/min/1.73㎡ 이상인 군과 비교시 그 미만인 군의 암사망 위험비는 1.27이
일본당뇨병학회와 일본신장학회의 당뇨병성신증 합동위원회가 당뇨병성신증의 병기분류를 개정했다.2개 학회는 10일 각 학회의 사이트에 개정된 내용을 발표했다. 만성신장병 개념과 만성신장병 중증도 분류가 보급돼 있다는데 따른 조치다.변경 내용은 병기분류에 이용되는 사구체여과량(GFR)를 추산 사구체여과량으로 바꾼 점과 3기 분류를 하지 않는 것 등이다.분류 자체는기존대로이번 개정에서도 병기분류 자체는 현행 1~5기의 병기분류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3기의 A(현성신증 전기)와 B(후기)를 나누지 않고 3기(현성신증 병기)로 표기토록 했다.또 병기분류에 이용시 사구체여과량은 추산사구체여과량으로 변경했다.신부전의 판정은 요알부민 수치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사구체여과량 30mL/min/1.73㎡
투석환자를 제외한 모든 성인만성신장병 환자 및 신장이식 환자의 지질관리에 스타틴 투여를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만성신장병 국제가이드라인 작성위원회(KDIGO)는 10일 관련 가이드라인을 Annals of Inetranl Medicine에 발표했다.주요 권고내용은 '50세 이상이고 추산사구체여과량(eGFR) 60mL/min/1.73㎡ 미만, 만성투석치료·신장이식 이전인 환자에 스타틴 또는 스타틴+에제티밉의 병용'이다.LDL-C와 무관하게 스타틴치료, 지질평가 '불필요'가이드라인 작성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판은 신장전문의, 개원의, 그리고 심장전문의와 당뇨병전문의와 CKD 진료를 보는 의사를 위한 것이다.가이드라인에는 모두 13개의 권고가 포함됐으며 이번 발표에는 혈청지질평가
2형 당뇨병을 앓은 기간과 현성알부민뇨는 중증 저혈당의 예측인자라고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고승현 교수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교수는 2000~02년에 만성신장병이 없는(추산사구체여과량 60mL/min/1.73㎡ 이상) 25~75세의 2형 당뇨병환자 1,217명을 등록, 104년(중앙치) 추적해 중증저혈당과 관련하는 인자를 검토했다.추적기간 중에 111명이 140회의 중증 저혈당을 경험했으며 100명 당 발생률은 1.55명이었다.중증저혈당을 경험한 환자의 평균 나이는 55.3세, 당뇨병을 앓은 기간은 평균 9.8년이었다.중증 저혈당 발생에는 고령, 이병기간, 인슐린 및 설포닐우레아제 사용, 현성단백뇨가 관련하고 있었다.콕스 해저드회귀분석에서는 2형 당뇨병이병기간과 현성단백뇨(
급성심부전 치료시 크레아티닌 보다 요중알부민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고 일본효고현립 아마가사키병원 사토 유키히토(Sato Yukihito) 교수가 Circulation Heart에 발표했다.고혈압에서는 요중알부민 변화 더 중요고혈압이나 당뇨병신증 환자에 알부민뇨가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ACE억제제 또는 ARB 투여를 권장하고 있다.치료 시에는 종종일과성 크레아티닌이 높아지거나 추산사구체여과량(eGFR)이 낮아진다. 하지만결과적으로는 요중알부민이 감소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이나 eGFR의 변화 보다는 요중알부민의 변화를 중시해 왔다.심부전 치료시 크레아티닌이 갑자기 상승한다는 worsening renal failure도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크레아티닌, eGFR의 변동과 요중알부민의 변화는 독립적이라고
혈청요산치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아도 전체 사망과 심혈관사망 위험이 높아진다고 대만 연구팀이 Rheumat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통풍 경험자 35만 4,110명을 대상으로 혈청요산치와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했다.혈청요산치(mmol/L)에 따라 (1)0.17 이하 (2)0.18~0.29 (3)0.30~0.41 (4)0.42~0.53 (5)0.54~0.65(6)0.65 이상-의 6개군으로 나누었다.분석에서는 나이, 성별, 추산사구체여과량, 공복시혈당, 총콜레스테롤치, 고혈압·당뇨·관상동맥질환·뇌졸중·심부전·만성신장병의 병력을 보정했다.추적 중에 3만 3,562명이 사망했다. 분석 결과 (1)~(6)군의 1천인년 당 조사망률(crude death rate)은 각각 52.5,19.7,17.4,2
통풍과 고요산혈증 발생 원인으로 알려진 납중독. 납 노출이 기준치 이하라도 농도에 의존해 통풍, 고요산혈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스탠포드대학 에스와 크리시난(Eswar Krishnan) 교수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미국에서는 성인의 혈중 납농도 기준치를 1.21μmol/L(25μg/dL) 미만으로 정하고 있다.교수는 "납중독이 허용 범위 이내라도 위험했다"고 말하고 납노출을 좀더 줄이는 노력이 실제로 득이 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준치 20분의 1도 위험 상승크리시난 교수는 미국민영양조사(NHANES) 2005~2008년 데이터에서 40세 이상에 추산사구체여과량(eGFR)이 10mL/min/1.73㎡ 이상인 1,653명을 분석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수면시 무호흡과 야간저산소증 유병률이 높아진다고 캐나다 연구팀이 Chest에 발표했다. 말기신부전(ESRD) 환자는 수면시무호흡 유병률이 높지만 투석하지 않는 신질환자의 수면시무호흡 유병률을 조사한 연구는 적다.연구팀은 만성신장병(CKD)과 ESRD 환자의 수면시무호흡과 여기에 관련하는 야간저산소증의 유병률을 검토했다.신장병 외래와 혈액투석 유니트에서 254명을 등록하고 하룻밤 동안 심폐모니터링검사를 실시했다.수면시무호흡은 호흡장애지수 15 이상, 야간저산소증은 측정의 12% 이상이고 산소포화도 90%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로 했다.추산사구체여과량(eGFR)에 근거해 환자를 60mL/min/1.73㎡ 이상군 55례, CKD군(60mL/min/1.73㎡ 미만, 투석 비실시)
레닌억제제 알리스키렌의 첨부문서가 일본에서도 개정된다.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는 5일 개정을 지시하고 ACE억제제(ACEI) 및 안지오텐신II 수용체길항제(ARB) 투여 중인 당뇨병 환자에게는 알리스키렌 투여를 금기사항으로 발표했다. 유럽에서는 이미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PMDA에 의하면 당뇨병에서 알리스키렌과 ACEI 및 ARB의 병용을 금기로 하지만 양쪽 약물을 비롯해 다른 강압제로 치료해도 혈압을 조절하기 매우 어려운 환자는 제외했다.또 신기능장애 환자에 대한 알리스키렌 투여도 혈청 칼륨 및 크레아티닌치 상승 우려가 있어 '신중투여'로 정했다.아울러 추산사구체여과량(eGFR)이 60ml/min/1.73㎡ 미만인 신기능장애 환자에서도 알리스키렌과 ACE억제제 및 ARB 병용은 "
생체 신장을 이식한 후 면역억제에 항체도입요법 대신 수혜자의 자가골수간엽줄기세포(MSC)를 이용하면 급성거부반응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중국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항체도입요법+칼시뉴린억제제(CNI)는 신장이식환자의 급성거부반응률을 낮춰주지만 기회감염증과 CNI 독성이 해결과제다. 반면 자가골수 유래 MSC는 이식편대숙주병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다.연구팀은 가족으로부터 ABO혈액형 적합·림프구 교차시험에서 음성인 생체신장의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MSC 요법이 항체도입요법을 대신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105명을 자가골수유래 MSC 투여군(신장재관류시와 2주 후 1~2×106/kg), 51명을 항인터루킨(IL)-2 수용체길항투여군(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자가 MSC투여군 중
만성신장병(CKD) 합병 당뇨병환자의 HbA1c치와 사망 간에는 U자형의 관계를 보인다고 캐나다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HbA1c 수치가 낮다는 것은 혈당 조절이 잘된다는 것이지만 CKD 합병 당뇨병환자의 결과를 개선시키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혈청크레아티닌치 데이터가 있는 환자 중에서 추산사구체여과량(eGFR)60mL/min/1.73㎡ 미만의 CKD 합병 당뇨병환자를 선별해 HbA1c 첫번째 측정치에 따라 분류했다.그리고 5가지 결과[사망, 혈청크레아티닌치 2배화에 기초한 CKD 진행, 말기신부전(ESRD)] 발병, 심혈관사고, 전입원]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검토했다.eGFR 60mL/min/1.73㎡ 미만 환자는 2만 3,23
[워싱턴] 우울병이 심해지면 신부전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네덜란드 틸뷔르크대학 신경심리학 윌리엄 코프(Willem J. Kop) 박사가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코프 박사는 우울증의 정도와 악화가 신질환과 신장과 관련성이 큰 다른 질환의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4개군 주민 5,785명을 10년간 추적했다.피험자는 65세 이상이고 아직 투석을 받지 않는 상태였다. 모두가 우울증상과 추산사구체여과량(eGFR)및 신질환, 심질환 위험인자에 관한 질문표에 응답했다.그 결과, 우울증과 만성신장병(CKD)은 동시에 발생하기 쉽고 신질환을 가진 사람에서는 우울증 이환율이 20%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이
중년기 기립성 저혈압은 만성신장병(CKD)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Hypertension에 발표했다.기립성 저혈압은 심혈관질환의 발병과 사망을 유발하지만 CKD와 관련성은 확실하지 않다. 연구팀은 지역의 중년 남녀 1만 2,593명을 대상으로 양쪽의 관련성을 검토했다.기립성 저혈압은 일어난지 2분 이내의 수축기혈압 20mmHg 이상의 저하 또는 확장기혈압 10mmHg 이상의 저하로 정의했다.CKD의 신규 발병은 2005년까지 확인된 추산사구체여과량 60mL/min/1.73m2 미만과 CKD에 의한 입퇴원 또는 사망으로 했다.16년간(중앙치) 추적에서 1,326명이 CKD를 일으키고 백인보다 흑인에서 높았다.안정시 혈압과 약물요법 등의 인자를 조정하자 기립
대장균 O157:H7은 신장과 혈관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용혈성요독증증후군(HUS) 등의 심각한 증상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영향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런던헬스사이언스센터 윌리엄 클락(William F. Clark) 교수는 O157:H7 및 캄필로박터에 오염된 수돗물을 마신 후 급성위장염에 걸린 성인에서는 걸리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 신부전,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 BMJ에 발표했다.이 연구는 2000년에 캐나다 워커톤에서 일어난 수돗물의 O157:H7 · 캄필로박터 오염사고 발생 후 시작된 지역주민 대상 전향적 코호트연구(Walkerton Health Study)로서 얼마전 사고발생 약 8년 후 데이터가 나왔다.고혈압위험 1.33배, 심혈
노인의 뇌졸중 위험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하는 신장의 바이오 마커는 알부민뇨라고 미국 연구팀이 Neurology에 발표했다.뇌졸중 위험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신장 바이오마커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뇌졸중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남녀 3,287명을 대상으로 3종류의 신장 바이오마커[알부민뇨, 추산사구체여과량 (eGFR) 시스타틴C]와 뇌졸중의 관련성을 평가했다. 알부민뇨는 아침 소변의 알부민/크레아티닌비율(UACR)을 지표로 했다.1996~2006년의 추적기간 동안 확인된 뇌졸중 발병은 390명(81%가 뇌졸중, 12%가 뇌출혈, 7%가 분류 없음)이었다. 분석 결과, UACR는 eGFR, 시스타틴C에 비해 전체 뇌졸중 및 뇌졸중, 뇌출혈의 발병에 더 밀접하게 관련했다. UACR
런던-유럽과 미국, 호주, 아시아 주민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 결과, 추산사구체여과량(eGFR)과 요중 알부민치가 모두 일반인에서 사망위험의 독립 예측인자로 나타났다고 존스홉킨스대학 불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조세프 코레시(Josef Coresh) 교수가 이끄는 만성신질환 예후 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경미한eGFR저하도 위험 높여코레시 교수는 일반인에서 eGFR 및 알부민뇨와 사망 위험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해 등록자수 1천레 이상의 시험을 대상으로 메타분석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요중 알부민/크레아티닌비(ACR)가 측정된 14건의 연구 피험자 약 10만 5천례와 요단백 딥스틱검사를 실시한 7건의 연구 피험자 약 110만명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ACR이 나온 연구에서는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