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이 지난 9일 식약처로부터 제조 승인을 받았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이 백신은 원숭이 신장세포(Vero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한 후 일본뇌염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방법으로서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기존 백신은 '쥐의 뇌'를 기반으로 하는 백신이었던 만큼 쥐의 공급이 부족한 경우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이번에 허가 받은 백신은 다른 일본뇌염 바이러스주에 비해 넓은 교차방어면역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베이징(Beijing)주를 사용했으며 기존에 사용되는 백신보다 면역원성이 높고, 항원성이 야생주(wild strain)에 가깝다.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제조방법 기술이전을 받아 제조되며 임
사체의 신장을 약물로 처리해 재생시키고 동시에 재생 신장의 이식에도 성공했다고 미국 매사추세추종합병원과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natur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죽은 래트의 신장을 약물로 처리해 단백질로 구성된 구조만 남기고 다른 래트의 새끼의 신장세포를 주입해 기능을 재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신장을 절제한 래트에 이 재생 신장을 이식하는 실험에서도 혈관과 요관이 연결돼 요가 배출되는 사실도 확인됐다.정상적인 신장에 비하면 아직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연구팀은 향후 기술을 개선시켜 신장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신장 재생에 목표를 두고 있다.사망했거나 기능부전에 빠진 장기를 약물처리해 구조만을 남겨 재생형으로서 이용하는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연구돼 왔으며 심장이나 폐, 간에서도 시도되고 있다.
사람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에서 신장의 일부인 요세관으로 보이는 상태까지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는 배양 방법을 기존과 달리 iPS세포에 특정 효소를 집어넣어 신장 등의 비뇨기계 장기로 분화하는 전단계인 중간중배엽 세포를 만들었다.이 중간중배엽에 마우스의 태아에서 채취한 신장세포를 혼합해 배양시킨 결과 관상의 구조를 가진 조직으로 성장했다.연구팀은 사람의 요세관에만 있는 특수한 단백질이 들어있는 사실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로 신장병 치료제 개발이나 재생의학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 온라인판에 발표된다.
녹십자가 미국 제네렉스사와 공동 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 치료제 ‘JX-594’가 국내 임상 2상 연구결과 간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Molecular Therapy에 발표했다.임상결과에 따르면 ‘JX-594’와 간암 치료제 소라페닙(sorafenib)을 병용 투여한 결과, 2.5주만에 신속하고 뚜렷한 암세포 괴사 유도 효과가 관찰됐다. 소라페닙 단독 투여군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한편 소라페닙 투여군에서 관찰되는 부작용 외 다른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신장세포암 치료제로서의 효과도 확인됐다. 녹십자는 ‘JX-594’를 암이 전신에 전이된 기대 수명 6개월 미만의 환자에게 ‘JX-594’를 종양 내 직접 투여한 다음 신장세포암 치료제 수니티닙(sunitinib)’을 투여한 결과,
런던-사람의 신장을 도롱뇽의 꼬리처럼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과 관련해 신장재생 의료연구에 관련한논평을이탈리아 마리오네글리약리학연구소 주세페 레무찌(Giuseppe Remuzzi) 박사가 Lancet에 발표했다.급성신장애에서는 재생 가능성도멕시코에서 서식하는 도롱뇽의 일종은 다리 하나를 잃어도 재생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이처럼 성장한 후에도 줄기세포를 보유하거나 최종적인 형태와 기능을 가진 분화 후 세포에 다시 줄기세포와 같은 능력을 부여하는 등의 재생능력을 갖추면서 손상을 극복하는 생물은 식물계나 동물계에 모두 존재한다.예컨대 이 도롱뇽의 다리 재생의 경우는 절단면 근처의 성숙조직이 미분화된 전구세포로 바뀌면서 다리의 여러 조직이 생성된다.이처럼 신장 연구에서도 신장 고유의 재생 능
올 1월 일본에서 승인된 노바티스의 신장암치료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간질성폐질환 부작용 문제로 판매가 지연되고 있다.실제로 아피니토는 간질성폐질환을 비롯해 비감염성 폐렴의 사례가 있으며 일부는 중증이었고 치사적인 결과도 보고됐다.현재 노바티스는 일본호흡기학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아피니토 5mg에서 간질성폐질환 처방시 주의사항'을 소개하고 처방의사로부터 문의를 받을 때협력을 부탁하는 호소문과 함께 아피니토 적정 사용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는등 발매 지연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아울러 이달 말 열리는 일본호흡기학회에서는 직접부스를 마련해 아피니토 전반에 대한 상담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6월 국내에서 승인된 아피니토는 mTOR(mammalian Target Of Rapamycin)억
경구 다중표적항암제로 국내에서는 진행 신장세포암에 승인된 소라페닙(상품명 넥사바)이 간경변 합병증인 문맥압항진증에도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스페인 연구팀이 Hepatology에 발표했다. 혈관신생은 문맥압항진증의 병리학적 특성 중 하나. 연구팀은 문맥 부분적 결찰에 의한 문맥압항진증, 담관 결찰에 의한 문맥압항진증과 2차성 담즙성 간경변을 발병하는 2가지 동물모델(래트)를 만들었다. 강력한 혈관신생 억제작용을 가진 소라페닙을 2주간 경구투여하고 문맥압항진증에 대한 효과를 검토했다. 그 결과, 소라페닙은 혈관신생을 촉진시키는 혈관내피 증식인자 및 혈소판유래 증식인자의 수용체와 Raf 키나제를 매개하는 시그널경로를 효과적으로 억제시켰다. 신생혈관 형성은 약 80% 줄어들었으며 간주변 혈류량도 크게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유럽의약품평가국에 파조파닙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11일 한국법인에 따르면, GSK는 이전에 항암치료를 받지 않았고 사이토카인 사전 치료를 받은 진행성 신장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파조파닙의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결과를 근거로 파조파닙을 진행성 혹은 전이성 신장세포암(RCC) 치료제로 허가 신청서(MAA, Marketing Authorisation)를 제출했다.R&D 항암제 사업부 수석부사장 파올로 파올레티 박사는 “파조파닙이 허가를 받게 되면 의사와 환자에게 진행성 신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는 또한 GSK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항암제에 병용하면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크게 줄여주는 면역치료제가 국내에서 개발됐다.국립암센터 권병세 박사팀은 자체 개발한 면역치료제(anti-4-1BB 항체)를 항암제인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병용 투여한 결과, 실험 대상 쥐에서 시스플라틴에 의한 면역세포 독성과 신장 독성은 완화시키면서 암세포는 자라지 못하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 시스플라틴은 암치료에 범용되는 약물이지만 사용농도에 비례하여 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장 독성 증세가 나타나는 단점이 있었다.이번 권 박사가 개발한 면역치료제의 항체는 시스플라틴으로 인해 유발되는 면역세포의 사멸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암세포만 선택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CD8+ T림파구를 대량으로 증식시키는 것
국제적 제III상 임상시험에서 암세포의 분열과 혈관 신생을 조절하는 단백질(mTOR)을 억제하는 에베로리머스가 다른 분자표적약물에 효과를 보지 못한 진행성 신장세포암(RCC) 환자의 무악화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Lancet(2008; 372: 449-456)에 발표됐다. 제III상 시험(RECORD-1 시험)에는 북미, 유럽, 호주, 일본 등 총 86개 시설이 참가. 혈관내피증식인자(VEGF)를 타깃으로 하는 스니티닙, 소라페닙 중 하나 도는 양쪽에 효과를 보이지 않았던 전이성 진행 RCC 환자 410례를 대상으로 했다. 이들을 에베로리머스군 272례와 위약군 138례로 무작위로 나누고 PFS를 비교했다. 두번째 중간분석 결과, 양쪽군의 효과에 유의차가 나타나 시험
초기 췌장암 수술후 보조요법에 젬시타빈전체 생존율 개선초기 췌장암 수술후 보조요법으로 젬시타빈을 투여하면 전체 생존율이 대조군보다 2배 높다고 독일 샤리테의대 피터 노이하우스 교수가 발표했다.젬시타빈은 진행 췌장암의 표준요법이지만 CONKO-001은 좀더 조기의 췌장암에서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이다.이번 결과는 2005년 ASCO에서 CONKO-001의 술후 보조요법이 무병 생존기간을 개선시키는 효유방암 진단시 비타민D 부족하면 예후 불량권장량보다 고용량 투여는 시기상조유방암으로 진단된 환자 가운데 혈액속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장기적으로 재발과 사망 위험이 높다고 캐나다 토론토대학 파멜라 굿윈 교수가 밝혔다. 비타민D는 핵전사 조절인자를 통해 세포의 성장과 분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D 부족은
고혈압과 신장세포암(RCC)이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유럽의 공동 연구팀에 의해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2008; 167: 438-446)에 발표됐다. 고혈압은 RCC의 위험인자로 생각되고 있지만 전향적 연구는 남성에만 실시됐으며, 강압제의 영향도 검토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1992∼98년에 유럽 8개국에서 등록한 남녀 29만 6,638명(그 중 강압제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던 경우는 25만 4,935명)을 대상으로 혈압, 강압제 사용과 RCC의 관계를 조사한 것이다. 평균 6.2년 추적에서 250례가 RCC를 발병했다. 혈압은 RCC의 위험과 독립적으로 관련했으며, 수축기혈압의 최저군(120 mmHg 미만)과 비교한 최고군(160 mmHg 이상), 확
TARGET 최종 스터디 결과... “생존기간 17.8개월”최근 출시된 신장암(또는 신세포암) 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교차치료를 실시한 최종 생존율에서도 위약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연구결과는 900명이상의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TARGET(Treatment Approaches in Renal Cancer Global Evaluation Trial) 최종 스터디 결과.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발표돼 큰 주목을 끈 바 있다.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군으로 나눠 실시된 이 스터디는 임상 결과, 무진행 생존률은 넥사바군이 5.5개월로 위약군(2.8개월)보다 2배의 차이를 보여 임상적 유효성이 확인됐다. 위험률은 0.44(95% 신뢰구간, 0.35~0.55)로 넥사
【독일 뮌헨】 전신을 영상진단하면 병적 소견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암이나 전이 여부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말초의 세부 영역까지를 검색해야 하기 때문에 X선, MRI 및 각종 기능 검사를 구별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로스하데른병원 임상방사선학연구소 안드레아 바우어 멜니크(Andrea Baur-Melnyk) 교수는 “특히 원격 전이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전신을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스캔하는 촬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골파괴 파악엔 X선보다 CTX선 촬영 외에 골신티그래피, CT, MRI, 양전자 방출형 단층촬영법(PET), 멀티슬라이스 CT(MSCT) 등이 등장할 때마다 진단법은 끊임없이 개선돼 왔다. 기존 X선 촬영에서는 골염량이 약 50% 감소한 다음에야 골파괴를 파악할 수 있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활성형 비타민D3, 1, 25(OH)2D3는 암세포의 증식 억제나 아포토시스 유도라는 항종양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일본이와테(岩手)의대 비뇨기과 연구팀은 인터페론(IFN)α와 활성형 비타민 D3를 병용 투여하면 진행 신장세포암(RCC)에 효과적이라고 제102회 미국비뇨기과학회(AUA 2007)에서 발표했다. 대상은 신장 절제술을 받은 진행 RCC 71명(남성 45명, 여성 26명, 연령 중앙치 62세). 18명은 림프절에 전이됐다.암전이 부위는 폐 52명, 뼈 11명, 부신 3명, 폐·뼈 5명이었다. 대상자 전체에 알파칼시돌 1일 1μg과 IFNα를 1주 300만∼600만 U×3를 최소 1개월간 투여했다. 1차 엔드포인트는 효과율, 2차 엔드포인트는 암특이적 생존율로
적당한 음주가 신장세포암(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Lee JE, et al. 2007; 99: 801-810)에 발표했다. 일부 전향적 연구에서 알코올 섭취와 신장암 위험 사이에 역상관관계가 시사됐지만, 모두 대상자가 적은 소규모 검토였다. 연구팀은 최장 추적기간 7∼20년, 여성 53만 469명, 남성 22만 9,575명을 포함한 12건의 전향적 연구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인 연구에서는 참가자 모두 베이스라인 당시에 음식섭취 빈도조사표를 이용해 평가받았다. 1,430명(여성 711명, 남성 719명)이 신장암을 일으켰다. 10만명년 당 신장암 발병률은 비음주자 23, 음주자(1일 15g 이상 알코올섭취) 1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클리브랜드·클리닉 글리크만(Glickman) 비뇨기과학연구소 인데버 길(Inderbir S. Gill) 박사는 복강경하 부분 신장절제술(신장보존술)의 장기 성적은 개복술과 맞먹는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Urology(2007; 177: 70-74)에 발표했다. 개복술의 성적은 장기 추적관찰을 통해 확인됐지만 복강경하 신장 부분 절제술의 장기 성적은 지금까지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박사는 총 557명에 복강경하 신장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고 그 중 56명에서 5년 이상의 추적관찰 데이터를 얻었다. 56명의 평균 연령은 64세(20∼85세)로, 평균 종양 직경은 2.9cm,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5.7년(5.0∼6.9년)이었다. 병리 조직상 신장암으로 확인된 경우는 66%
올해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의 화두는 신장암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이번 학회에서는 다수의 제약사들이 신장암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임상결과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치료 트랜드도 제시될 전망이다.먼저 화이자는 올해 3월 국내에서 출시된 바 있는 수텐의 추가 임상을 발표한다. 연구는 수텐과 Axitinib을 중심으로한 ‘혈관신생’과 관련된 연구이다.여기에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치료제인 CP-675, 206을 통해 기존의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면역치료’ 개념을 제시한다. 신호전달변환에 대해서는 CP-751, 871, PF-00562271, PF-299,804 관련 연구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항암전문제약사인 로슈는 신장암 치료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관상동맥 스텐트 등 비외과적 수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에 관한 새로운 에비던스가 미국중재방사선학회(SIR) 연례회의에서 보고됐다. 발표된 2건의 연구에서는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한 흉부 대동맥의 손상 또는 질환의 치료가 외과적 수복보다 마비위험이 낮고 안전하다는 데이터가 제시됐다. 흉부대동맥 스텐트 성공률 높아 런던 가이즈병원의 대동맥질환자 19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텐트 그라프트 유치술은 성공률이 99.5%이며 추적기간(중앙치 20.4개월) 중 사망과 영구 마비의 발생률은 1.6%였다. 한편 외상으로 대동맥이 손상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캐나다의 비교 연구에서는 비외과적 치료군의 폐렴 발생률이 7.4%였지만, 사망 또는 영구 마비의 발생은 전혀
전반적인 생존기간 2배 상승 삶의 질 위약 대비 21% 높아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중증 신장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I.R.C.C.S 산 마테오 대학병원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최근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지금까지 나온 넥사바의 3상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요약했다. 포르타 교수는 Lancet 등 국제적인 학술지에 12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한 신장암과 최신 항암제의 임상에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넥사바의 최신 임상 결과로 과거 전신적 치료요법에 실패한 903명 이상의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1일 2회, 1회 400mg씩 넥사바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연구의 주요 유효 평가에는 전반적인 생존(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