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VaxigripTetra)’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이 백신은2종의 A형 바이러스 주(A/H1N1, A/H3N2)와 2종의 B형 바이러스 주(B형 빅토리아, B형 야마가타)가 유발하는 인플루엔자의 예방백신으로, 만 3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 모두에서 접종 가능하다.기존의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이 2종의 A형 바이러스 주(strain)와 1종의 B형 바이러스 주(strain)를 포함하고 있었다면, 박씨그리프테트라는 B형 바이러스 주 1종을 추가하여 총 네 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strain)에 의한 감염을 폭 넓게 예방한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Regis Launay) 대표는 “박
4~6세에 대한예방백신 DTaP-IPV와IPV의 추가 접종시기를 10월 이후로 연기하라는 권고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일 수입에 의존하는 이들 백신의 수급이 불안정해 접종대상자 및 의료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사노피파스퇴르가 단독 공급하는 4가 혼합백신에 Hib를 추가해 접종 횟수를 줄인 5가 백신(DTaP-IPV/Hib)으로 전환되면서 일시적인 수급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란게 질본의 설명이다.IPV 역시 현재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에 따라 국제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대량 수입이 예정된 9월 이전에 한시적으로 일부 의료기관에서 부족할 수 있다.따라서 질본은 백신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유효한 예방접종 유지
세계최대 백신업체 사노피 파스퇴르가 2일 신생아 소두증 유발가능성이 있는 지카바이러스 예방 백신연구에 착수했다.지카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로, 이집트 숲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성관계를 통한 감염사례도 발생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사노피측은 "황열이나 일본뇌염, 뎅기열에 대한 백신개발 경험이 있어 같은 과에 속하는 지카바이러스 백신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노피의 지카바이러스 백신개발 발표는 WHO의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제보건 비상사태 선포 후 하루만에 이어졌다.
사노피 그룹의 백신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가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 지역 시설 입소 노숙인 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회사는 취약계층 독감백신 접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에 최대 5,500명에게 제공한다.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소아용 A형 간염예방백신의 공급이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사노피파스퇴르는 1-15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A형 간염 백신 아박심(Avaxim) 80U주를 11월부터 국내에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배양단계가 까다로운데다 전세계적인 수요 대비 공급부족 때문에 2010년 국내 공급이 잠정 중단됐었다.
녹십자의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GC Flu)가 세계에서 4번째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Pre-Qualification(PQ) 승인을 획득했다.이번 승인은 지난해 5월 신종플루백신 PQ 승인에 이어 두번째다. PQ 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WHO는 PQ 승인을 받은 업체에 한하여 WHO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 참가 및 공급 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번 PQ 승인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WHO 산하기관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됐다.한편 녹십자는 이달 말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독감
다이이치산쿄와 일본사노피파스퇴르가 인플루엔자균b형(Hib) 백신인 '악티브'의 작년 10월 출하품 약 130만개를 자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이 백신의 시린지내 이물질 혼입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양사는 의료관계자와 어린이 및 보호자에게 사죄했다.악티브는 사노피파스퇴르가 제조판매하고 일본에서는 다이이치산쿄가 판매하는 백신으로 양사는 일본에서 유일한 공급자다.이 백신은 동시 접종을 받은 유아의 사망례가 잇달아 보고되자 소아용폐렴구균백신과 함께 접종을 일시 중지한 상태다.양사에 따르면 시린지내에 이물질이 섞여있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2건의 이물질 혼입을 확인했다.분석 결과, 이물질이 혼입된 시린지내 무균성은 유지됐지만 각종 위험을 배제할 수 없어 동일 공정으로 제조된 약 130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주) (대표이사: 에민 투란) 는 국내 제약기업인 (주)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백신 유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10년 1월부터 자사의 소아 백신과 성인 백신 제품들을 국내에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폐렴구균백신이 허가받지 않은 연령층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만큼 허가 받은 대상에 대해서만 접종해야 한다는 권고가나왔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식약청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인해 2차 세균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폐렴구균백신 접종 수요가 급증하고, 해당 백신의 접종대상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폐렴구균백신의 사용에 대한 권고안을발표했다.식약청은허가 받지 않은 대상군에 대해 백신을 사용하는 경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접종 대상자에게 기대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접종대상인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성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의 경우에도 주로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무비증, 비
‘피내 미세주사 요법으로 투여되는 최초의 인플루엔자 백신’이 유럽승인 절차에 들어갔다.사노피 파스퇴르는 해당 백신에 대해 EU 승인을 신청, 유럽의약품평가국(EMEA:European Medicines Evaluation Agency)으로부터 심사가 받아들여졌다고 14일 발표했다.피내주사를 통한 백신 접종은 백신을 피부의 진피층에 주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진피층에는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특수 면역 세포가 고농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피내 백신 접종은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면역체계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벨기에 겐트 병원 백신학센터의 이사벨 레루 로엘(Isabel Leroux-Roels) 박사는 “여전히 특정 연령층에서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낮은 편”이라면서 “사용이 간편하고 덜 침습적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파스퇴르(sanofi-pasteur)가 에민 투란(Emin Turan, 41세) 씨를 최근 한국법인 대표로 임명했다.에민 투란 신임 사장은 1999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합류한 이후 2003년부터 사노피 파스퇴르의 미국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사업부의 시니어 디렉터(Senior Director) 겸 글로벌 리더를 역임했다. 특히 미국 재임 기간 동안 전략 경영 및 연구 개발에 두각을 나타내며, 2006년 미국 내 사노피 파스퇴르 인플루엔자 비즈니스를 2003년 대비 60% 이상 성장시켜, 인플루엔자가 사노피 파스퇴르 내 최대 사업부로 자리매김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에민 투란 신임 사장은 “한국은 백신에 대한 높은 인식 수준, 접종률 및 체계적인 보건
사노피-파스퇴르가 출시한 A형 간염 예방백신 아박심80U(이하 아박심)가 기존 백신보다도 높은 면역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올 4월 ‘European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지금까지 나온 소아용 A형 간염 백신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가능성과 안전성을 증명한 것으로, 1세에서 14세의 터키인 4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구에 사용된 백신은 아박심, 박타(박타25), 하브릭스(하브릭스730)로 아박심-아박심(AA), 하브릭스-아박심(HA), 하브릭스-하브릭스(HH), 박타-아박심(VA), 박타-박타(VV) 등 모두 5개군으로 나눴다.우선 교차시험 전에 각 약제에 대한 혈청변환율(GMT : Geometric Mean Titer)을 측정하여 면역원성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