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타비스가 앨러간 합병 후 회사이름을 앨러간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하지만 이번 개명은글로벌브랜드 의약품사업을 위한 방편으로 일부 지역 및 일부 제품 포트폴리오에서는 여전히 액타비스 명칭을 사용할 방침이다.액타비스는 늦어도 2분기 초까지 660억 달러에 앨러간을 인수완료할 예정이다.
국내 허가된 성형용 필러 가운데 눈 주위 및 미간 등에 사용이 금지된 필러 50개 제품에 대해 거짓·과대 광고를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이 적발됐다[표 참조].문제가 된제품에는 한국앨러간, 엘지생명과학, 갈더마. 한독 등 유명 제약사의 제품도 포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이들제품들은 '사용 시 주의사항'에 눈 부위 및 미간에 주입이 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 주위 및 미간 부위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거짓·과대광고가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광고됐다.식약처는 적발된 제품의 해당 광고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적발된 광고는 삭제해야 하며 이들 제품을 다시 광고할 경우 의료기기광고 사전 심의기관에 심의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현재 국내 허가된 성형용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한국엘러간(대표이사 스테픈 나르도)이 올 11월 1일부터 국내 미용성형의를 대상으로 앨러간의 제품인 쥬비덤®과 보톡스® 브랜드를 공동 프로모션하기로 했다. 제품 공급은 환인제약이 담당한다.양사의 제휴는 최근 국내의 필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약 800억원의 시장규모가 형성돼 있기 때문.특히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더욱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신경정신과치료제 위주의 사업에 집중해 오던 환인제약은 지난해 비전 2050을 선포하면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과거 보톨리눔톡신제제 시장을 호령했던 대웅제약이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대웅은 16일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5년간 자체 개발한 나보타[사진]의 국내 발매를 알렸다.대웅은 보톨리눔톡신제제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다. 앨러간의 보톡스를 수입 판매해 연매출 300억원대 제품을 키웠지만 앨러간이 한국에 직접 진출하면서 판권을 빼앗겼다.매출 감소는 물론 국내 간판 제약회사로서 자존심은 구겨질대로 구겨졌다. 특히 잘 나가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판권도 회수된 상황이라 신약개발이 절실했던시기다.나보타에는 대웅의 30년 노하우가 집대성돼 있다. 기존에 알려진 정제법으로는 불순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지만 대웅은 독자기술인 하이 퓨어 테크놀로리(high pure technology)로 고
미FDA가 앨러간사의 보톡스 코스메틱(Botox Cosmetic)에 대해 눈가 잔주름용으로 추가승인했다.Botox Cosmetic(onabotulinum toxin A)는 이미 2002년 미간의 안면주름 치료를 위해 미국에서 승인된 바 있다.
한미약품이 오는 7월 서울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29차 세계여자의사회(MWIA)의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가 됐다.국제적 의학술 대회에서 국내 제약사가 최고 스폰서로 나선 경우는 드문 일이다.김봉옥 조직위원장은 20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한미약품은 해외임상도 활발해 외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만큼 국제적 의사회에 적합한 스폰서"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여성의 힘이 각계 각층에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님도 여자의사회에 투자해야 미래가 밝다고 말하면서 흔쾌히 메인 스폰서를 서줬다"는 뒷이야기도 덧붙였다.골드스폰서는 화이자, MSD이며 실버스폰서는 한독, 중외메디칼, 앨러간 등이다.한편 조직위에 따르면 개최 100일 전인 현재 외국인 등록자가 40여개국
한국제약의학회는 지난 12월 14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11대 신임 회장에 김명훈 상무(한국BMS제약 의학부)와 감사에 문한림 대표(큐어랜케어 리서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신임 김명훈 회장은 한독-아벤티스, 한국앨러간에서 메디칼 업무와 영업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한국 BMS 제약 메디칼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임 문한림 감사는 가톨릭의대 출신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가톨릭대학, 미국국립 보건원,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근무 후 컨설팅 회사인 큐어랜케어리서치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앨러간사의 주름치료제 보톡스가 신경손상으로 인한 요실금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FDA는 69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보톡스를 방광에 투여하여 지켜본 결과 방광의 기능이 유연해지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일반적인 부작용은 요도감염과 소변잔류현상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보톡스는 이달 초 유럽에서도 요실금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상태다.
메디시스(Medicis)社의 주름개선치료제 디스포트(Dysport, abobutulinumtoxin A)가 앨러간社의 보톡스(Botox, onabutulinumtoxin A)보다 눈가의 주름개선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카틱 네탈(Kartik D. Nettar) 교수가 Archives of Facial Plastic Surgery에 발표했다.교수는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각각 오른쪽과 왼쪽 눈가에 각각 디스포트 30 U와 보톡스 10 U를 투여 후 30일 동안 지켜본 결과, 참가자의 2/3가 디스포트를 투여한 쪽의 주름개선효과에 대해 더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물 투여시 불편한 정도에 대해서는 두 약물 모두 차이가 없었다.앨러간의 보톡스는 미간주름개선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엘러간은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는 유방 보형물 관련 워크샵을 개최했다. 성형외과의 상담실장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달 16일에 열린 이번 워크샵은향후 서울 강남 지역, 대구, 인천 등 7개 지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 대해 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유방 확대술 및 보형물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성형외과 코디네이터와 간호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엘러간이 지난해 말부터 내트렐® 콜렉션 (NATRELLE® Collection) 제품의 직접판매·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美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승인을 받은 전문 유방 보형물 브랜드로 (실리콘 충전 유방 보형물), 유방 재건술 및 확대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이다.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직접 판매를 통해 고객들과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제품 및 관련 학술정보의 제공, 빠른 배송과 본사의 강력한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판매 체제 전환의 의의를 밝혔다.
한국엘러간이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 (lidocaine)이 함유된 HA (히알루론산 / hyaluronic acid)필러 2개 제품(쥬비덤® 울트라 with 리도카인, 쥬비덤® 울트라플러스 with 리도카인)을 내년 1월경 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달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균질한 투명 겔상의 리도카인 염산염 0.3% (방부제 불포함)가 함유돼 기존 HA필러의 효과에 시술 시 통증을 줄이는 장점이 추가됐다.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최근 환자들이 절개 등을 최소화하여 시술 및 회복 소요 기간이 짧고 간편한 프티성형을 선호함에 따라, 쥬비덤®과 같은 HA필러 시술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주사 시술과 관련된 여러 불편함에 대해 우려 보다 개선된 필러를 개발할 필요성이
대웅제약이 지난 13년간 줄기차게 판매했던 보톡스를 내년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 판매한다. 이에 따라 미부미용분야 사업에 적신호가 켜질 조짐이다.대웅제약은 그동안 판매를 담당해왔던 블록버스터 제품인 보톡스를 2009년 1월1일부터 한국엘러간이 단독 판매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대웅제약이 보톡스를 판매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1995년으로 당시 생소했던 주름치료제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판매권을 전격 한국앨러간으로 넘어감으로써 매번 시장만 개척해주고 결국 뺐기고 있다는 시각이 굳어지고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경우 지난 3년전부터 릴리가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고, 단독으로 판매하던 올메텍도 올초부터 다이이찌산쿄가 절반을 가져간 상태다. 여기
비급여라 고비용, 부작용 우려 가능성 회춘·집중력 향상 등 비치료 분야 많아전문의약품을 허가 사항이 아닌 영역에 처방하는 사례가 있다. 전문 용어로는 오프라벨(off-label)이라고 하는데, 적응증은 없지만 특정 질환에 효과가 있어 의사의 재량권으로 처방하는 약물을 통칭하는 말이다.이러한 약물 가운데 잘 알려진 제품이 보톡스(앨러간사)다. 이 약물의 허가사항은 안검경련이나 사시, 소아마비환자의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에 투여하게 돼 있지만 정작 매출은 주로 눈가주름이나 팔자주름 등 얼굴 주름, 사각턱 개선 등 피부미용에서 일어나고 있다. 실상 보톡스는 피부미용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지 않다.악성종양 치료제인 아바스틴(로슈사)은 노인실명 치료제로 안과에서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다. 역시 대장암, 유방암, 비소세
주름개선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보톡스(성분명 보톨리눔 톡신)가 다한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름을 맞아 과도한(?) 땀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은 물론 전신에서 체온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땀이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전체 인구의 약 1%인 40만여 명의 다한증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톡스가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은 지난 2001년 밝혀졌으며, 이후 미국은 지난 2004년 다한증 허가를 추가했으며, 국내는 올해 4월 초 이뤄졌다. 국내 허가에 따르면, 다한증 대상은 18세 이상이며 부위는 겨드랑이 한 곳만 할 수 있다. 다양한 부위의 치료가 가능토록
최근 보톡스와 마이오블록 등 피부성형재료 의약품을 맞다 1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해 미 소비자단체가 강력하게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미국 소비자단체 퍼블릭 시티즌은 24일 미 보건당국이 보톡스 제품에 위험성을 알리는 가장 강력한 형태의 경고인 블랙박스 경고를 부착해 줄 것을 요구했다. 블랙박스 경고는 제품 포장에 검은색 띠로 경고문을 삽입하는 것으로 눈에 잘 띄는 게 특징이다.해당 제품은 보툴리누스 독소로 만들어진 보톡스(앨러간 제약회사)와 마이오블록(솔스티스 뉴로사이언스) 두 가지다. 보톡스는 얼굴 주름을 펴주는 약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경직된 목근육 치료에도 사용된다. 마이오블록은 단지 목 증상 개선만을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다.시민단체는 최근 16명이 최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
외국 제품 일색이었던 보톡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태평양제약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툴리눔 주사제 ‘메디톡신’에 대한 판매를 3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메디톡신은 바이오벤처인 메디톡스社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세브란스 병원과 중앙대 병원에서 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3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현재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보툴리눔톡신은 앨러간의 보톡스, 보푸입센의 디스포트, 중국난주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BTX-A 등 세가지. 보톡스는 이른바 원조라는 백그라운드로, 디스포트과 BTX-A는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이번‘메디톡신’의 가세로 향후 보툴리눔톡신 치료제에 관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제약 안원준 상무는 “2차례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 ‘메디톡신’의
주름제거용 주사제로 알려진 보톡스가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효기간을 1년더 연장하는 승인을 받았다.따라서 보톡스는 지난 1996년 승인당시 2년 유효기간에서 3년으로 늘어나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현재 유사 보톨리늄 톡신 제제의 유효기간은 유럽산의 경우 1년, 중국산은 2년이다.보톡스는 미국 앨러간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보톨리늄 톡신 성분의 주름치료제의 상품명으로 박테리아에서 정제된 단백질 성분이라 열에 약하고 안정적이지 못해 보관 및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약이다.
주름제거 효과가 있는 보톡스(보톨리늄 톡신 A)가 성교통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제56차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이화여대의대 비뇨기과학 교실연구팀(정재호, 정준호, 윤하나, 정우식, 이동현, 박영요)은 고식적인 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coital/non coital sexual pain(성교전후 통증)을 호소하는 6명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앨러간사의 보톡스를 통증 부위에 주사했다.주사부위는 질전정부(vestibule) 3례, 항문거근(levator ani muslce) 2례, 회음체(perieal body) 1례였으며, 주사 용량은 20-40U 이었다. 증상이 완전이 사라질 때까지 2주 간격으로 재주사했다. 그 결과, 대상자 모두 통증이 사라졌으며 이중 2명은 단 1차례의 주사로 나
주름살 치료로 유명한 보톡스를 제조하는 한국앨러간(주) 신임 사장에 강태영씨가 취임했다.신임 강사장은 전북대수의학과를 나와 한국릴리 등 제약업계에만 18년간 근무한 마케팅 전문가다.강 사장이 지금까지의 경력 가운데 가장 특기할만한 것은 한국릴리에서의 시알리스 런칭 프로젝트. 현재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강 사장의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이외에도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 등의 블록버스터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는데 뛰어난 역할을 담당했다.올해는 보톡스가 미용의약품으로 승인받은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강 사장은 보톡스의 다양한 적응증에 걸맞게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강화시킬 계획이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러간社의 한국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