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화성 정형외과 교수(60세, 프란치스코)가 임명됐다. 신임 이 의무부총장·의료원장은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가톨릭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다.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상과장, 수련교육부장, PI 실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장,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수련교육부학장 등을 맡았다.근로복지공단 의료 자문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자문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의료평가 윤리위원회 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지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의료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 신규지원 과제 3건 중 2건에 선정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지난 1월 2021년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R&D분야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한 바 있다.과제는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AI 기반 CDSS 개발'과 '디지털 병리 기반의 암 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 '합성 의료데이터 생성 및 임상활용 실증연구' 등 3가지.이 가운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치료가 어려운데다 재발도 잦은 자궁육종암에 대한 새 치료기준이 제시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부인암센터 이용석 교수팀(1저자 산부인과 정민진 교수, 교신저자 이용석 교수)은 호중구와 림프구의 비율이 자궁육종암 치료에 중요한 인자라는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과 산부인과학저널(The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에 발표했다.자궁육종암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매우 희귀한 암으로 발생 위치와 모양이 자궁근종과 비슷해 진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 문정일, 이하 CMC)이 'CMC VISION 2020 백서'[사진]를 출간했다. 2005년부터 2020년까지의 성과를 총 정리한 이 백서는 CMC와 산하병원들의 활동과 실적을 포함한 지난 15년 여 간의 발자취를 상세히 담고 있다.이에 따르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 여의도, 의정부성모, 부천성모, 은평성모, 인천성모, 성빈센트, 대전성모)의 진료와 연구를 동반 성장시켜 왔다.진료 면에서 산하병원의 외래환자수는 15년간 430만명에서 720만명으로, 입원환자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공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LG전자와 의료데이터사업을 제휴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달 3일 서초평화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의료 데이터 활용을 전개하기 위한 탑 매니지먼트 미팅(TMM)을 가졌다.상호협력 내용으로는 가톨릭학원 산하 7개 병원의 의료데이터와 LG전자의 기술력을 합쳐 △미래 의학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가전과 의료 데이터 결합을 통한 건강 가전 개발 △헬스케어사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 협력 △병원 에너지 절감 및 개선 컨설팅 등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민간 의료기관 차원의 정보분석실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선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나섰다.산하 8개 부속병원의 1,500명 분의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연구를 실시하는 정보분석실은 민간 의료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연구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빅데이터'와 유사한 개념이라는게 의료원의 설명이다.정보분석실에는 데이터 분석용 고성능 PC 4대가 설치돼 있으며 다양한 분석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 결과에 대한 정리를
심근경색으로 손상된 부위의 혈관과 심장근육을 재생시키는 바이오잉크 심장패치가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박훈준 교수팀과 포스텍, 홍콩시립대 공동연구팀은 성체줄기세포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생체 내 자극(in vivo priming) 전략으로 패치형 심근경색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가톨릭 마스터세포)와 ㈜에스엘바이젠이 개발한 GF(간세포성장인자) 발현 엔지니어링 줄
평화이즈가 올해를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IT 파트너로서 헬스케어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평화이즈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하 nU)를 통해 의료 정보 표준화, 병원 업무 전산화, 정보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0여년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돼 온 nU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00만 환자 데이터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Voice EMR, 오라클과 클라우드 서비스 MOU 등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IT 서비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퇴원 암환자 대상으로 닥터의 도시락을 개발했다.닥터의 도시락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영양사들이 분석한 10년간의 환자/일반급식의 레시피에 바탕을 두었다. 그리고 암병원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받아 학교법인 산하 지원단체인 ㈜미셸푸드 R&D팀 연구원이 개발했다.식단형 도시락 16종과 죽과 미음 12종 등 항암성분 기능성배추로 만든 항산화 볶음김치와 부드러운 생선 및 육류 등 다양하다.병원 측은 닥터의 도시락이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하는 환우와 간병으로 인해 식사 시간이 부족한 보호자는 물론 바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10월 1일 국립교통재활병원장에 취임한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최초의 국토교통부 설립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양평에 연면적 42,506㎡, 총 201병상으로 운영되며 의사 15명 등 약 3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외래 환자 37,182명, 입원환자 63,418명, 주간 재활환자 9,263명이 진료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을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겸 의무부총장)-영성구현실장 김평만 -기획조정실장 윤호중-병원경영실장 이재열 (겸 사무처장)▲가톨릭대 -대학원장 윤건호▲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 (겸 연구처장)-연구부원장 김세웅-행정부원장 이재열▲가톨릭대 성의교정-의무부총장 문정일 교목실장 김우진교학처장 김성윤 (겸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연구처장 전신수 사무처장 이재열입학관리실장 이동건의과대학장 김성윤간호대학장 송경애생명대학원장 정재우보건대학원장 구정완의료경영대학원장 권영대임상치과학대학원장 국윤아임상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의무부총장 문정일)이 29일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기공식을 가졌다.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옴니버스 파크는 연면적 61,414㎡, 지상 8층, 지하 5층 규모의 메디컬 콤플렉스(Medical Complex)다.교육·연구 시설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공간도 배치되는 만큼 합승마차를 의미하는 옴니버스 파크로 명명했다.
포스텍 성영철 교수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생명산업연구원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받은 개인 기부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의사용 진료상담 어플리케이션인 '아이쿱클리닉'의 공식 버전이 나왔다.㈜아이쿱(대표: 조재형)은 디지털 환자상담 플랫폼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의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 베타 버전과 다르게 공식버전에서는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월 9,900원의 비용을 내야 가능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됐다. 이 앱은 진료실에서 환자에 필요한 진료 정보를 필기해 설명할 수 있는 태블릿 앱 서비스이다. 의사는 미리 제작된 질환정보 등 진료상담 자료를 불러와 환자에게 설명하거나 진료 음성을 녹음해 환자와 공유할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미국의 비영리 임상연구대상자 보호인증협회(AAHRPP)으로부터 세 번째 전면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3번째다. 의료원은 임상연구 시스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달 19일 전면인증을 통보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임상연구윤리시스템이 국제적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재입증됐다.특히 이번 3번째 전면인증에서는 의료원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기관 점검 시스템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의료원은 2010년 1월부터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내과 전공의를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인 CADE(Catholic Digital Education System for Internal Medicine)를 오픈했다.이 사이트는 내과 전공의를 위해 방대한 의학정보와 최신지견을 표준화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내과 전공의들 누구나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한편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 김영균 교수)에서는 6월 28일(목) 오후 5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내과학교실 스마트 교육 선포식을 개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극소량의 혈액으로 암 유전자를 분석하는 진단검사센터 온코빔을 설립했다.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전신수 교수)은 ㈜시스멕스코리아(대표이사 야마다 요조)와 지난달 21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온코빔(OncoBEAM) COE' 개소식을 가졌다.온코빔은 시스멕스의 BEAMing 디지털 PCR 기술을 도입해 연구 및 진단검사하는 센터로, 전 세계에 41곳이 설립돼 있다. 국내에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이 처음이다.이 기술은 액체 생검을 통해 혈액 몇 방울만으로 암 돌연변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역임한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가 최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사고감정단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국내 최초로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전문 병원을 설립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달 1일부터 기존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가톨릭 혈액병원으로 지위를 격상하고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초대 가톨릭혈액병원장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다른 국내외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보내는 사실상 혈액암의 4차병원으로 인식돼 왔다. 1983년 국내 최초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하고 다양한 조혈모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