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디시비르를 특례수입하기로 결정했다.식약처는 렘데시비르 수입 결정에 대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기간을 단축하는데 의미가 있고 치료제 추가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현재 미국, 일본, 영국에서도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용을 허가했다.렘디시비르의 적응 대상은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진된 환자로서 △실내공기 산소포화도가 94% 이하 △보조산소 치료 필요 △비침습적 또는 침습적 기계환기나 체외막산소요법(ECMO)이 필
부천쿠팡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누적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부청 쿠팡물류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병 이후 직원 72명과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3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경기 42명, 인천 41명, 서울 19명이다. 이태원클럽발 누적환자는 어제 12시 보다 5명 늘어난 총 266명이다. 신규확진자는 서울 금호7080 건물 거주자 2명과 인천 FINE S.B.S 사우나 접촉자 1명, 접촉자 가족 2명이다. 클럽방문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렘데시비르가 환자 회복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보건원(NIH)은 22일(현지시간) 전세계 10개국, 73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환자 1,063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와 위약을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미국 45곳, 유럽과 아시아 28곳으로 아시아에서는 서울대병원 오명돈 교수 외에 일본, 싱가포르가 참여했다. 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렘데시비어 투여군에서 환자 회복시간이 31% 단축됐다(15일에서 11일). 미식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미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유의하지 않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국립호흡기질환임상연구센터(National Clinical Research Center for Respiratory Diseases)는 렘데시비르의 첫 위약대조시험에서 임상적 개선까지 걸리는 시간과 사망률에 유의차가 없다고 란셋에 발표했다. 다만 발병 후 10일 이내에 조기투여하면 유의차는 없지만 렘데시비르군에서 신속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중국 코로나19 중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렘데시비르가 미국에서 승인됐다.미식품의약국(FDA)은 5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입원한 중증 성인과 어린이에 대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FDA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임상시험에서 회복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마땅한 대체치료법이 없는데다 약물의 효과가 잠재적 위험보다 크다"며 승인 사유를 밝혔다.미국보건복지부(HHS) 알렉스 아자르 장관은 "미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이 유망한 결과를 발표한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이 높은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렘데시비르 성분 의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로서 현재 4개 병원에서 3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2건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경북대병원에서 진행 중이며 중증도 별 3상 임상시험 중이다. 나머지 1건은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경증~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렘데시비르는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임상시험에서
일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로 현재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를 특별 승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렘데시비르는 미국보건원(NIH)와 일본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등이 공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베 수상은 27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이르면 5월 중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또 코로나19 경증자에는 치험과 관찰연구 중인 아비간 사용 승인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한 여성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스로마이신 복용 후 심장마비로 숨진 가운데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병학회(ACC), 미국부정맥학회(HRS) 등 3개 의학회는 심혈관질환자는 주의사항을 담은 지침서를 발표했다.이들 약제는 단독 또는 함께 사용시 코로나19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나타났지만 모두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심장협회 로버트 해링턴 회장은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사용을 고려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있는 약물로는 에볼
동화약품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동화는 신약물질 DW2008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억제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시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동물실험을 조기에 끝내고 6월 중에는 2상 임상 시험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의뢰한 DW2008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 스크리닝 결과에 따르면 세포실험에서 렘데시비르에 비해 3.8배, 클로로퀸의 1.7배, 칼레트라에 비해 4.7배 높았다.또한 DW2008에는 코로나19관련 약물 가운데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
코로나19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가 국내 임상시험 준비 중이다.대웅제약은 (주)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와 함께 다음 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장류 효능시험을 거친 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니클로사마이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결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미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세포실험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는 에볼라치료제 렘데시비르 대비 40배, 말라리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가 치료율 68%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시더스사이나이병원 등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에 렘데시비르 투여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발표했다.에볼라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바이러스의 RNA폴리머레이스를 억제하는 아데노신 트리포스테이트의 유사체로서 세포내 대사되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의 전구 약물이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산소포화도가 94% 이하인 코로나19 환자 61명. 치료 데이터가 불확실한 8명을 제외한 나머지 환자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 류병환, 황태순)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및 유전체분석 기술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발굴된 치료 후보물질은 5종으로 미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 약물 1천 880종 가운데 선별됐다. 1차 후보물질 중에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인 클로로퀸, 렘데시비르, 리바비린, 파비피라비르 등의 약물이 상위에 올라 연구의 신뢰도가 입증됐다.테라젠이텍스에 따르면 이번 후보물질의 특징은 지금까지의 사스(SARS)나 메르스(MERS)
기존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클레부딘(성분명 레보비르)이 칼레트라와 유사하다는 시험관내 시험(in vitro)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시험에 따르면 플라크감소시험과 RT-PCR(Real-Time PCR) 검사에서 바이러스억제능력이 칼레트라와 레보비르가 유사했다. 부광약품은 "클레부딘의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기전은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핵산유사체로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