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첨단 연구, 교육 그리고 지식공유 등을 통한 무기분석기법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양측의 공동으로 설립한 무기분석기술 협력센터에서는 애질런트의 최신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한국의 전기, 재료공학, 환경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첨단 무기물 분석기술에 대한 연구, 훈련, 교육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고객까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서울대병원과 각종 바이오마커 및 약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애질런트 6460 Triple Quadrupole LC/MS (액체 크로마토그라피/질량분석기)를 활용하게 되며, 뿐만 아니라, 분석법 개발을 위해 애질런트의 장비 운용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적 지원도 받게 된다.
질량분석기의 강자인 한국애질런트가 생산성을 높인 새 질량분석기 군을 출시했다.한국애질런트는 20일 국내 과학자와 연구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한층 개선된 질량분석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이번 제품군에서 주목할만한 제품은 자사의 RapidFire 365를 장착한 고효율 질량분석 시스템[사진].애질런트 로봇 자동화 기술과 완벽하게 통합되며 애질런트 질량 분석기 모든 제품과 호환성을 갖춘 이 제품의 특징은 신속성과 효율성이다.시료 전 처리부터 분석 후 결과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데다 무인상태로 최대 60시간까지 실험을 할 수 있다.또한 최대 2만회까지 시료를 투입할 수 있어 주말에도 무인상태로 분석실험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
세계적인 질량분석기 회사인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사장 윤덕권)가 최고의 생산성과 감도 및 신뢰성을 제공하는 애질런트 7890B 가스 크로마토그래프(이하 GC) 와 5977A 시리즈 질량 선택성 검출기(이하 GC/MSD)를 출시했다.7890BGC는 기존 25만여 시설에서 사용돼 기능을 입증받은 최고의 애질런트 GC 플랫폼을 기반으로 속도와 비용효과이 업그레이드됐다.특히 대화형 그래픽 부품 검색 툴과 소모품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면 소모품 및 부품의 검색 및 주문이 원활해진다. 또한 통합 GC 계산기 및 마법사를 이용해 더 쉽고 더 빠른 분석법개발도 가능하다.한국 애질런트는 OpenLAB 크로마토그래피 데이터 시스템(Chromatography Data Systems) 소프트웨어로 가동되는 만큼 새로 출
한국애질런트가 한국에 최신 분석 장비를 갖춘 고객 교육 분석센터를 개소했다.이센터에는 특히 원자 및 분자 분광기와 질량분석기 관련 기술을 비롯하여 애질런트의 최신 분석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연구원들은 이 기기들을 통해 화학물질을 검출, 확인 및 정량화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과 여러 아시아의 관련 분야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및 기기와 관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에서 미라를 연구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미라 연구학자인 계측기 전문업체 애질런트 기술이사인 UC 데이비스 루돌프 그림(Rudolf Grimm) 교수[사진]도 내한해 국내 학자들과 견해를 공유했다.메디칼트리뷴은 컨퍼런스 개최 얼마 전에 루돌프 박사와 만나 미라와 관련한 의학분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국내 미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국내 미라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우연이었다. 최근 열린 국제 미라 연구에서 서울대병원의 미라 연구자를 만나게 됐는데, 그때서야 한국에도 미라가 있는 줄 처음 알게 됐다.△미라에 대한 의학분야의 활용도 연구 중 한 분야인가.-현재 질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에 의학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백질 연구 역시 이에 버금가는 의학 연
메디슨을 인수한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 분야 관심과 함께 투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급상승하는 의료비 절감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질병치료가 아닌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견에도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첨단 약물과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기기는 질량분석기다.최근 세계적인 질량분석기 메이커인 애질턴트가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한국애질런트는 8월 한달에만 기자간담회와 국제질량분석학회, 충남대와 MOU를 맺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회사 관계자는 "2010년 동종업체인 베리안을 인수해 부족했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면서 애질런트의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됐다"며 본격 홍보에 들어선 이유를 설명했다.아울러 아시아태평양지여에서
질량분석기 전문업체인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가 신형 질량 분광 분석 시스템인 Agilent 6550 iFunnel Q-TOF와 Agilent 7200 GC Q-TOF을 출시한다.한국애질런트는 1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제8회 한국질량분석학회 여름학술대회(KSMS 2011)에서 이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Agilent 6550 iFunnel Q-TOF는 펨토그램(1000조 분의 1 그램) 수준의 엄청난 감도와 함께, 빠르고 견고한 성능 및 사용성을 자랑하며 애질런트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사체학(metabolomics), 식품 안전성 검사, 초기 단계 약물대사 및 약물동역학, 그리고 단백질 동정에 적합하다. 7200 GC Q-TOF 시스템[사진]은 기체 크로마토그래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지금까지 연구에서 마늘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체내 니트로소(nitroso)화와 발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하이오주립대학 종합암센터 얼 해리슨(Earl Harrison) 교수는 소변 샘플에서 마늘 섭취량과 발암 과정의 지표가 되는 화합물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 Analytical Biochemistry에 발표했다.소규모 파일럿연구 결과, 이 검사에서 마늘 섭취량이 많을수록 발암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종류의 화합물 역상관관계해리스 교수는 이번 발암과정인 니트로소화에 대해 검토했다. 니트로소화에는 질소함유 화합물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식품이나 오염된 음료수 속의 물질이 발암물질로 바뀐다.이번 소규모 연구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을 거점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첨단 의료기기분야의 원천기술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17일 서강대학교에서 교과부 학술연구정책실장,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서강대학교 총장을 비롯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 ‘첨단의료기기 사업본부’ 현판식 및 출범 기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본부장 서강대 지대윤 교수)는 PET 방사성의약품 융합연구단, 고성능 의료영상 융합연구단, 질량분석 의료기술 융합연구단 등 3개 연구단과 이들 연구단의 연구개발과제의 특허조사, 기획, 평가 등 연구관리와 성과관리 등 행정지원을 전담하는 ‘사업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사업은 앞으로5~10년 후의료산업 분야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핵심기술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SCL본사에서 중국 에디콘(Adicon)과 업무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중국 내 질량분석연구소를 설립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이를 뒷받침할 ▲진단검사 ▲임상시험 ▲식품안전 ▲특수검진 등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SCL은 이미 지난 7월부터 에디콘과 MOU체결을 위해 꾸준한 만남을 가져왔으며, 9월에는 ‘질량분석기의 임상응용’이란 주제로 ‘SCL 창립 25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경률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의 분석 및 진단검사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SCL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임상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실내흡연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 실제 어느정도의 피해인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국립암센터 이도훈, 성문우 박사와 일산백병원 문진수 박사팀은 3년동안 한국인 63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태아 모발 니코틴 검사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흡연군에 속한 신생아의 모발 니코틴 농도는 실외흡연군 및 금연군에 속한 신생아의 모발 니코틴 농도보다 5.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LC-MS/MS(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기)로 모발 니코틴 및 코티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얻어진 수치로, 산모의 경우에는 약 4.0배 높았다.이 수치는 모발 니코틴 농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산모와 태아가 아버지가 하루 종일 흡
항암제 치료에도 좀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는 일부 급성골수성 백혈병의 저항성과 관련된 생물학적 표지자(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전남대의대 해부학교실 이승원 교수는 “단백질 분리동정정량 및 통계분석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PF-4(Platelet factor-4) 라는 펩티드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관해(회복)에 관여하는 종양표지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Molecular & Cellular Proteomics 인터넷판에 발표했다.교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항암제로 관해된 군과 그렇지 못한 군으로 나누어 혈청단백질을 질량분석기로 분석했다. 이어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바이오마커를 발견하여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한 다음 이를 다시 질량분석기를 거쳐 단백질 측정법을 이용해 PF-4가 백혈병 관해에 관련된 종
【뉴욕】 케임브리지대학 바이오 테크놀러지학 제프리 후안(Jeffrey Huang)교수는 정신분열증 신규 환자 41명의 뇌척수액(CSF)에서 나타나는 2종류의 단백질 레벨을 대조군(정상인 40명)과 비교한 결과, CSF 검사를 통해 드러난 신규 정신질환자에 정신분열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PLoS Medicine(2006; 3: e428)에 발표했다. 다른 정신장애와 감별 가능 후안 교수는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정신질환자의 40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VGF 유래 펩타이드를 트랜스사이레틴(transthyretin) 단백질과 6,800~7,300 DA의 펩타이드군을 다운레귤레이션하고 이와 함께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대조군과 비교했다. 이 바이오마커를 이용하면 다른 정신장애와 신규 정신분열증을 80%의 감도와 95%
골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발성 종양인 골육종의 분자매커니즘이 규명됐다. 또 아스코크로린(Ascochlorin)이라는 치료후보물질도 발견됐다.대구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 장영채 교수팀은 골 육종 세포주에서 항암치료 후보물질인 아스코크로린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 EGFR) 단백질 발현을 억제한다고 지난달 31일 Journal of Proteome Research 온라인판에서 발표했다.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는 종양세포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상피세포 성장인자가 이 수용체와 결합하면, 세포내에 단백질 신호전달이 조절되어 종양세포증식이 촉진된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 세포분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가 많이 발현된다
진단검사의학과가 없는 중소병원들이 특수혈액, 세포 유전 등 특수검사 의뢰를 위해 큰 병원을 찾아 갈 필요가 없어졌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진단검사의학과는 인터넷상에 유전검사를 비롯한 고난이도 특수검사를 위한 온라인 수탁검사 시스템(www.genetics.or.kr)을 오픈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진단검사의학과 기창석 교수는 “이번 검사시스템을 통해 검사의뢰 및 과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검사의뢰 후 결과확인까지 걸리는 기간도 3~4일 이상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뢰한 사람의 인터넷으로 검사결과가 전송되기 때문에 우편이나 팩스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유전검사실은 국내 최대 규모로 7명의 전문의가 세포유전검사, 분자유전검사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