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바이오가 개발 중인 신생혈관억제 항암제 ABL001에 청신호가 켜졌다.회사는 단독요법으로 실시된 1상 임상시험에서 말기 위암과 대장암 환자의 종양 크기가 30% 이상 줄어드는 부분관해가 3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시험 대상자는 표준치료요법이 실패했거나 재발해 사용할 표준치료법이 없고 질병 진행이 빠른 암환자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ABL001의 단독요법 임상시험에 따르면 객관적반응률 12%, 질병조정률은 72%다. 현재 동일 타깃 치료제로 2상 임상시험 중인 OncoMed사의 나비식시주맙(navicixizum
ABL바이오가 이달에만 3회 연속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맞춤형진단치료제품)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5년간 총 4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는 이달에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임상시험승인신청(IND)을 준비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 파이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잇달아 국책과제에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ABL바이오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24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1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산자부의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국책과제다.정부가 3년간 총 70억원 규모를 출연해
ABL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ABL바이오는 개발 중인 ABL501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선정이 차별적인 효능, 향후 임상시험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비임상 및 임상시험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4월 13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과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측은 독보적인 이중항체 플랫폼기술과 우수한 의료시설 및 임상시험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이미 ABL바이오의 ABL001(GrabodY 기반 VEGFxDLL4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1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었다. 한편 ABL001은 3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b/2a상의 승인을 받았다.
ABL바이오(대표 이상훈)의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이 1상 임상결과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회사는 지난 20일 열린 글로벌 바이오컨퍼런스 펩톡2020(미국 샌디에이고)에서 ABL001의 1상 임상시험(1a) 결과를 발표했다.코호트 7단계까지 진행된 1상 임상에 따르면 참여 대상 암환자 가운데 17.4%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위암환자에서는 88%에 달했다. 대장암은 67%였다.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로슈의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릴리 사이람자(라미시루맙) 보다 훨씬 개선된 효과다.약물 독성반응도 상대적으로
ABL바이오가 올해에도 빅파마들의 주요 관심대상이 됐다.ABL바이오는 지난 16일에 막을 내린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7곳의 빅파마를 포함해 약 30곳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와 개발 중인 뇌질환치료제 ABL301에 대한 계약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새로운 투과기술인 BBB 플랫폼 기반의 ABL301은 치료기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 BBB 투과율이 기존 단독항체 치료제 대비 8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한번 투여로 뇌 속에서 일주일 이상 잔존하는 획기적인 개선 결과도 확인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새로운 면역조절타깃 이중항체 BCMAx4-1BB를 공개했다. 이 이중항체는 이달 7일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발표된 셀진의 BCMAxCD3 이중항체(CC-93269)와 는또다른 이중항체다.셀진에 따르면 BCMAxCD3 이중항체 CC-93269는 말기다발성골수종환자에 고용량(10mg) 투여시 전체 반응률(ORR) 88.9%이며 이 가운데 44.4%가 완전반응(sCR/CR)이다. 완전반응을 보인 환자는 모두 예후가 좋은 MDR-음성 단계에 돌입했다.ABL바이오의 BCMAx4-1BB은
ABL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글로벌 CDMO(항체바이오위탁개발 및 생산) 진스크립트(GenScript Biologics)와 두 개의 이중항체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파트너십 계약을 11월 18일 체결했다.ABL바이오는 진스크립트에 종양 항원을 타깃하는 싱글도메인 항체(sdAB), 단일항체(mAb) 및 SMAB(Single-Domain Antibody fused to Monoclonal Antibody) 플랫폼에 적용되는 싱글도메인 항체를 라이선스 아웃하고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게 된다.이상훈 ABL바이오 대표이사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BBB투과 이중항체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BBB(Blood-Brain Barrier)투과 이중항체란 혈액뇌관문의 투과능력을 높인 것으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뇌에서만 더 많이 발현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얼마전 글로벌 제약기업인 로슈가 아밀로이드 타깃 단일클론 항체의 3상 임상시험의 잇단 실패에도 불구하고 BBB셔틀 이중항체 임상을 시작한 것은 BBB셔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ABL바이오의 이번 BBB투과 이중항체는 알츠하이머를 적응증으로 아밀로이드를 타깃으로 트랜스페린 수용체를 사용하는 로슈에 비해 ABL바이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이중항체 ABL001의 신규 임상데이터를 발표했다.ABL바이오는 21일(현지시각) 열린 제2회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학회(Bispecific Antibody pipeline Congress, 워싱턴 DC)에서 항암약제 및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관련 비임상 동물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시 시너지효과가 확인됐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면역항암제를 보유한 기업과 병용투여 가능성을 논의 중에 있다. 아울러 위암 화학요법제와 이종이식 동물모델에 병용투여 가능성도 제시됐다.ABL001은 지난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파킨슨병치료제 ABL301의 효능이 발표됐다.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현지시간 18일 열린 2019 키스톤심포지엄에서 ABL301의 발병 원인에 대한 선택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ABL301은 파킨슨병의 중요 인자로 알려진 알파-시뉴클레인의 치료 항체다. 이 물질은 뇌에 존재하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전달에 필요한 단백질이다. 하지만 이 물질의 비정상적인 응집체(aggregate)는 파킨슨 병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알파-시뉴클레인의 정상 단일체는 신체 여러 곳에 존재하는 만큼 비정상 응
바이오전문기업 ABL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의 종양억제효과가 확인됐다.ABL바이오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항체 ABL001(NOV1501)의 임상시험1a에서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는 안정 병변이 53% 나타났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임상1상에서는 드물게 부분관해도 나타났으며 심각한 독성이나 특이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ABL001은 표적 항암제의 내성을 보완하기 위해 VEGF(혈관내피성장인자) 외에 또다른 인자인 DLL4(Delta-like Ligand 4)을 적용한 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항암제 아바스틴과 사이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5월 14일~16일 열리는 애뉴얼 안티바디 서밋(Annual Antibody Summit,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대표 파이프라인 ABL001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서밋은 이중항체치료제 학회로 4회째를 맞는 항체 약물 접합 (Antibody drug conjugation) 기술 학회와 동시 진행된다. 노바티스(Novartis), 얀센(Janssen), 사노피(Sanofi), 제넨텍(Genentech), 로슈(Roche), 애브비(Abbvie), 바이오젠(Biogen) 등 글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방문해 회사의 이중항체 기술력에 대해 설명받는 등 정부도 관심을 나타냈다.에이비엘바이오는 3건의 세미나도 잇달아 진행했다. 이상훈 대표가 17일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4월 8일 열리는 제15회 단백질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EGS) 보스턴(보스턴 시포트 월드트레이드 센터)에 참가해 이중항체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PEGS 보스턴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약업계의 중요 행사 중 하나로, 생물학적제제에서 이용되는 단백질 약제의 개발에 대해 활발히 논의된다. 이에비엘바이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PD-L1과 4-1BB라는 2가지 면역관문조절물질이 조합된 ABL503 이중항체의 암 특이적인 강력한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중항체 전문 바이오기업인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한독과 함께 이중항체 기반 신약의 국내 임상시험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이번 체결로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기반 신약 과제 중 국내 임상 1a상을 진행 중인 신생혈관 억제 항암항체 ABL001을 포함해 T-세포 관여 이중항체,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등 3개 과제에 한국 시장 대상 임상시험 및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됐다.한독은 또 에이비엘바이오의 퇴행성뇌질환치료제와 면역항암제 등 4개 신약 과제에 대해서도 우선협상권을 갖게 됐다.에이
ABL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이중항체플랫폼과 면역항암타깃항체 2종을 도입한다.회사는 25일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와 2억 2,050만 달러에 라이센스 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BL바이오는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이중항체 플랫폼을 사용한 기존 PD-1, PD-L1으로 대표되는 면역항암제의 비반응군에서 과발현되는 신규 면역관문억제 후보물질의 연구, 개발,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회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PD-1, PD-L1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치료에서 시너지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PD-1 치료제의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난해 연구개발비가 1조 7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3일 발표한 혁신형제약기업(47개사 중 43개사)의 2019년도 사업계획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약 연구개발(R&D) 투자액은 1조 7,617억 원으로 지난해 1조 4,315억 원에 비해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2019년 매출액 목표도 지난해 12조 1,033억 원에 비해 약 8.9% 증가한 13조 1,856억 원으로 나타났다.주요 기업의 사업계획 내용을 보면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CJ헬스케어는 지난해 개발한 케이캡 적응증
ABL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가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양사는 21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0년 말 전임상연구 완료 후 2021년 임상1상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ABL바이오가 항체발굴과 공정을 담당하고 지놈앤컴퍼니가 맞춤형 면역관문억제제 항체의 타겟 발굴과 전임상실험을 맡게 된다.ABL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면역항암제 관련 연구와 발맞추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기전을 적용한 혁신신약(first-in-class)의 환자 맞춤형 신규 타겟 발굴을 개발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