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 약효 성분인T-UDCA(Tauro-ursodeoxycholic acid)가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서울대의대 조영민 교수와 포항공대 김상욱 교수팀이 PLos ONE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T-UDCA가 지방간을 억제하고 간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T-UDCA의 지방간 억제효과가 다양한 대사과정 특히 지방생합성을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켰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하고 "T-UDCA가 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내렸다.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가 실명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인 황반변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서울대 유형곤 교수팀이 Journal of Ocular Pharmacology and Therpeutics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동물실험 결과 UDCA/T-UDCA(UDCA가 인체로 들어가 일부가 타우린과 결합돼 변환된 것)가 맥락막 속에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시키고 신생혈관 조직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또 망막허혈이 손상된 동물모델 실험에서도 T-UDCA가 조직형태학적으로 망막세포의 손상을 줄여주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UDCA 및 T-UDCA를 황반변성, 망막병증, 망막색소변성증 등의 안과질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대웅제약의 간판제품인 우루사정 가운데 병원 처방용 제제(200mg)가 C형 간염치료 적응증을 추가했다.이번 적응증으로 우루사는 1회 200mg, 1일 3회 경구 투여하되 필요 시1회300mg까지 증량할 수 있게 됐다. 우루사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담즙산 조성 변화를 통해 인터페론 활성을 억제하는 CDCA를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벤처기업이 국내 최초로 루게릭치료제를 개발, 시판허가를 획득해 주목을 끌고 있다.프라임팜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불치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의 치료제(질환억제제) ‘유스뉴로솔루션’을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루게릭 병 치료제로 판매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스뉴로솔루션은 루게릭병 진행 억제제로 담즙산의 일종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 /Ursodeoxycholic acid)의 분자구조를 변형치 않고 순수 UDCA를 뇌 조직으로 보낸 세계 최초의 매커니즘으로, 운동신경질환을 유발하는 뇌세포 사멸을 억제하여 근육 퇴행 진행을 막고 증상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이약을 개발하기 위해 프라임팜텍은 아주대학교 뇌질환 연구소, 서울의대 등과 위탁연구 및 임상
일동제약은 생산이 중단되었던 정장제 비오티스에 성분을 강화해 비오티스큐(일반의약품)로 새롭게 발매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오티스는 지난 1959년 비오비타와 함께 런칭된 대한민국 최초의 유산균 브랜드. 성인용 비오비타로 불리며 인기를 끌다 지난 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생산이 중단됐으며 최근 고객들의 요구로 재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비오티스큐에 함유된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와 바실루스 서브틸리스균 등 활성생균이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맞추어 배탈, 설사 등의 장질환을 개선한다.또, 새롭게 보강된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과 비타민 B1 등을 함유하여, 소화를 촉진,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일동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비오티스가 생산 중단된 이후에도, 다시 복용할 수
대웅제약이 여성을 위한 '알파우루사'를 출시했다.알파우루사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Urosodeoxycholic acid 우루소)가 함유된 건강관리제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 성분인 UDCA가 몸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피로회복은 물론, 노폐물 축적으로 야기된 피부 트러블 예방 등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특히 UDCA외에 티아민(V.B1)과 리보플라빈(V.B2)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 육체피로, 권태, 소화불량, 식욕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다. 철저하게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외적인 면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의 우루사가 남성적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 알파우루사는 주 타겟인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
대웅제약이 내달 여성용 우루사를 출시한다.2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새 제품명은 '알파우루사'로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사와 차별한 제품이다.이에 따른 마케팅 계획도 준비중이다. 대웅제약 측은 "우루사의 핵심성분인 UDCA가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하여 노폐물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에, 노폐물에 의한 피부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메커니즘을 토대로 몸 속이 깨끗해야 피부도 맑아진다는 컨셉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활력증진과 피로회복이라는 우루사 효과에 대한 의미를 시각적으로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의 그래픽을 ‘활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우루사 연질캡슐의
간질환치료제 전문회사인 파마킹이 우리제약을 상대로한 특허권침해금지가처분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은 파마킹이 우리제약을 상대로낸 간질환치료제 DDB와 UDCA 복합제 제조에 관한 조성물 특허침해금지가처분 소송을 검토한 결과, 우리제약이 이미 특허 등록된 파마킹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당국이 ‘우루소(일본 제품명)’의 주요 성분인 UDCA(Ursodeoxycholic acid)에 대해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개선’ 효과를 추가해 국내에서도적응증 추가가 예상된다. 우루소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우루사와 같은 성분의 간보호제로 미쯔비시파마가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고 있다.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에서는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간기능 개선을 위해 UDCA를 성인에게 600mg을 1일 3회 분할 경구 투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투여량 90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UDCA는 간 세포 보호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 등 간의 생화학적 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인터페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키고 재발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만성 C형 감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
한독약품이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아이지A’에 이어 이번에는 성인을 위한 정장제인 ‘강미야리산’정과 ‘미야리산U’정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로써 한독약품은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미야리산 정장제 시리즈를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갖추게 됐다.‘강미야리산’정은 8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제타입의 정장제로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장내이상발효와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제 투여 등으로 인한 장내균총 이상에 의한 여러 증상의 개선에 효과를 가진다. 또, 330정 포장 외에 소포장 90정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외출 및 여행시 휴대가 간편하다.또 ‘미야리산U’정은 주원료인 미야이리균 외에 UDCA(우르소데스옥시콜린산)를 함유하고 있어 정장, 변비, 묽은 변 등
대웅제약이 닥터 베아제 출현으로 자취를 감췄던 베아제를 약국 판매용으로 7월부터 재발매중 이라고 9일 밝혔다.베아제는 소화촉진·이담작용·장내 가스제거 등 3가지 소화작용을 동시에 발휘하여 약효가 우수하며, 만성위염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특히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들이 각각 혼합된 ‘다층 혼합형 정제’로 만들어져 있어타 제제와 달리 위에서부터 장까지 2단계에 걸쳐 신속한 소화작용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웅담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가 함유되어 있어 위액과 담즙·췌액·장액의 분비를 모두 촉진시켜 생리적 소화작용을 강화시켜주며,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제의 활성을 증가시켜 지방의 소화를 촉진시켜 준다. 강유지 PM은 “베아제는 발매에 앞서 1500명 개국약사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 10일 잠실롯데호텔에서는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 교수)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약 700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식이와 유전자의 관계를 재조명했다. 특히 식이와 유전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물대상 연구발표, 비만으로 심장, 신장과 간에 발생하는 질환과 새로운 비만치료제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비만 개인별 맞춤형치료 중요신장, 지방간, 흡연, 음주 등 위험인자 다양비만과 신장질환 연관성비만과 신장과의 관계는 크게 비만 혹은 대사성 증후군 자체에 의해 발생되는 신장 질환에 관한 내용과 기존의 신장 질환 악화의 위험인자로서의 비만을 이해하는 측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외의 역학적 연구들에서 대사성 증후군의 각 요소들이 만성 신장 질환 또는 미세 단백뇨의 발현과 관련이 있을
대웅화학이 한국릴리의 화성 공장을 인수했다.이번 공장인수로 대웅화학은 우루소데옥시콜린산, 코엔자임Q10 등의 원료를 이용한 완제 의약품 생산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한국릴리 공장은 토지 5,005평, 건물 1,333평으로 주사제, 캡슐 및 건조시럽제를 생산해 왔다.대웅화학은 1994년 국내 최초 FDA 허가를 획득한 아목시실린, 차세대 세파계 항생제, 간기능개선제 우루사의 원료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 고지혈증 치료제 부작용 억제 및 인체 산화 방지 항산화제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수출 중인 코엔자임Q10 등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한국릴리측은 시알리스 등의 부가가치가 높은 약에 집중하기 위해 공장을 매각했다.
【일본·후쿠오카】 비만이나 당뇨병을 높은 빈도로 합병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에서는 병태의 관련성을 고려한 치료법 선택이 관건이다. 제12회 일본소화기관련학회주간(DDW-Japan 2004)의 제46회 일본소화기병학회와 제8회 일본간학회의 합동 심포지엄인 ‘NASH의 병태와 치료’에서는 당뇨병 치료가 NASH에 미치는 효과와 그 기전을 검토한 데이터가 발표됐다.∼식사·운동요법∼ 장기 예후 개선된 경우도비만에 의한 원발성 NASH의 치료에서는 식사·운동요법에 의한 생활습관 관리가 기본이다. 미에현립종합병원 소화기과 연구팀은 복강경하 간생검을 통해 병리조직을 진단하여 1년 이상 관찰된 증례를 대상으로, NASH의 치료 경과와 장기 예후를 검토했다. 연구팀은 “식사·운동요법을 적극적으로 하면, 임상소견
【독일·뮌스터】 프랑크푸르트대학병원(프랑크푸르트) 제2 내과 Ulrich Leuschner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성 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이하 NASH) 환자 4명 중 1명은 5∼10년 이내에 섬유증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하기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세우는게 급선무이다. 그러나 아직도 NASH의 병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의사도 많다고 포크재단 주최의 워크숍 간염과 그 결과에서 지적했다. Leuschner 교수에 의하면, 트랜스아미나제 상승의 원인을 확실히 알 수 없어 간생검을 받는 환자 약 10명 중 1명이 NASH에 걸리며 비만군에서는 이보다 2배나 높다. NASH의 위험인자로는 2형 당뇨병, 대사성질환, 고 트리글리세라이드 혈증 및 급격한 체중 감소를 들 수 있다.
다이옥신 독성억제효과 탁월 성균관대 약대 위생약학연구실 정규혁 교수팀 피로회복과 간장보호물질로 잘 알려진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이 환경호르몬 중 가장 강한 독성을 나타내는 다이옥신의 독성 완화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균관대 약대 위생약학연구실 정규혁 교수 연구팀은 (주)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다이옥신물질 가운데 독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TCDD를 실험용 쥐에 우루소데옥시콜린산 성분을 병용 투여한 결과, TCDD를 단독으로 처리한 쥐는 몸무게가 크게 줄고 장기가 위축됐으나 우루소데옥시콜린산과 TCDD를 병용 투여한 쥐는 장기와 몸무게가 점차 회복되는 등독성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TCDD(110μg/kg)를 단독 투여한 실험용 쥐는 실험 35일만에 모두 죽
대웅제약 장액분비 촉진작용으로 지방의 소화를 획기적으로 도와주는 우르소(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팽창성 변비치료제 프리락이 발매됐다. 변비를 앓게되면 배변이 어려워지고 평상시에도 복부불쾌감이 지속되며 변이 굵고 딱딱해져 배변시 심한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대웅제약의 프리락은 신경자극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팽창성변비치료제로서 ▲장을 자극하지 않고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복통없는 시원한 배변효과 ▲장기 복용해도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없고 ▲대장을 깨끗하게 해 체내의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준다.
한독약품 많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소화불량 증상 중 특히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증상을 개선하기위해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치콘이 보강됐다. 즉 모든 음식물 소화에 뛰어난 판크레아틴과 이담작용 및 지방소화 촉진 작용이 우수한 UDCA, 셀룰라제 AP3가 시메치콘과 함께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변화에 알맞은 새로운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는 한독약품의 주력제품으로서 발매와 함께 대대적인 광고와 판촉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훼스탈 포르테의 200정단위 포장과는 달리 10정과 100정 포장단위를 동시에 발매하며 특히 10정 포장은 소비자와 약국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동사는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