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2에서 1,600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공동 주최로 해외 28개국, 국내외 530여 개사가모인 이번 행사에는상담건수만 1,491건, 계약건수가 총 37건, 금액적으로 합산하면 팜페어를 포함해 이같이 집계됐다.기업체에서 매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약 313개의 해외 대형 제약기업 및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기업 등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진출과 연구협력이 추진됐다.특히 행사 마지막 날, 팜페어 행사에서 국내 6개 제약사가 중동, 동남아, 미주, 러시아권 등 해외 7개사와 총 7,400만불(약 8백억원, 5년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내달 12일(수)~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 2012)'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 제약, 바이오 분야 경영진, 정책 담당자,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내년도 HT(Health Technology) 연구개발에 2천 9백억원을 투자한다.진흥원은 27일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의 핵심을 HT 연구개발 기획역량 강화에 두었다고 밝혔다.특히 보건의료기술 개발에 약 10%를 투입해 질병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사용한다. 우수 기술의 체계적 발굴 및 평가와 기술거래 마켓 즉, 바이오코리아, 아시아바이오비즈니스 포럼 등을 활성화시켜 기술이전을 확대한다.내년도 역점사업으로는 국내 보건산업의 해외 진출이다. 진흥원은 해외지소를 새로 설립해 지역별 글로벌 진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작년 미국, 중국, 싱가포르 3곳을 설립한데 이어 내년에는 유럽, UAE, 카자흐스탄을 추가한다. 이와함께 기존 수출입정보은행을 확대
29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1에서 MSD 그레고리 위더레트(Gregory Wiederrecht) 총괄부사장이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성장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30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위더레트 부사장은 "한국은 우수한 인력과 R&D 인프라, 수준 높은 국가연구소 및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다. 특히, 한국의 특허 출원 수는 2010년 기준 9,700여 건에 육박, 세계 5위, 증가율은 세계 2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MSD는 올해 5월 한미약품과, 6월에는 한화케미칼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한국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위더레트 부사장은 "한미와 한화케미칼의 파트너십은 한국을 강력한 R&D 파트너로 간주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 2011)'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이 2018년에 전세계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5대 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원장은 바이오코리아 2011 개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로 6회째인 바이오코리아가 지난 해 보다 전시 부스 참여사도 늘어나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아울러"4세대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제약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면서바이오 분야의집중 육성 의지도밝혔다.바이오 코리아의 목적은 한국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 높이기와 전세계 관련 분야 회사와 네트워크 구축하는데 있다.그런만큼 비즈니스 미팅 분야에서 잠재적 투자자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파트너링의 수준과 규모를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0(BIO KOREA 2010 CONFERENCE & EXHIBITION)이 오늘 서울 코엑스 3층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해외 20여개국 140여개사를 비롯 국내외 450여개사가 전시회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한다.이번 대회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백신, 임상, 재생의학, 천연물 신약, 바이오 융합,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50여개 세션에 이른다.
인제대와 스코틀랜드 던디대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공동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 2009’의 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인제대 및 던디대,스코틀랜드 연구자들이참석해‘당뇨’를 주제로한 각종 연구과응용개발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한국과 스코틀랜드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인제대와 던디대가 본격적인 학술교류를 약속했기 때문.인제대는"2009년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생명공학분야에서 탁월한 발전을 한 스코틀랜드의 연구자들과 함께 공동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고개최 배경을 설명했다.특히대학은"21세기 최첨단 의료산업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생명과학의 기술과 정보의 교환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 1/4분기 동안 벤처기업과 대학 등에서 개발한 7건의 보건의료기술을 전문업체로 이전시키며 중개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조사됐다.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성사시킨 기술은 ‘바이오 피드백을 이용한 전기자극기 개발기술’(전북대), ‘초음파를 이용한 소독약제의 기화살포장치’(이그린), ‘항균/항취 기능을 갖는 기능성 신소재 개발 기술’(순천대), ‘가공성 지르코니아 기술’(세종대), ‘소형 공압 의료장치 및 그 어댑터’(동국대), ‘간 경변 진단용 키트 및 칩'(동국대), '다닥냉이로부터 분리한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생성억제 추출물 및 그 분리방법'(바이오코리아) 등 7건이다.현재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들은 제약사 등 다수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에 돌입
국내 최대의 국제바이오 행사 ‘BIO KOREA 2008 OSONG’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청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린다.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해외 300여개 기업을 비롯한 약 1000개 기업 2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35개사 375부스 규모의 전시회에는 LG생명과학.RNL BIO.이수앱지스 등 국내 유명 바이오텍 업체와 종근당.한미약품.녹십자.대웅제약 등 대형제약사, 경기바이오센터, 강원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남전략산업기획단 등 지방 바이오 클러스터 등이 참가한다.해외에서는 미국, 스코틀랜드,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단체관 및 유망기업이 참가한다.
전통적인 바이오 강국 스코틀랜드의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업체(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들이 한국과 바이오산업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월8일부터 10월10일까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될 ‘바이오코리아 2008’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는 스코틀랜드의 세계10대 임상시험업체인 앱튜이트(Aptuit), 찰스리버(Charles River)를 비롯, 스코티시바이오메디컬(Scottish Biomedical), 비트롤로지(Vitrology), 아반티셀(Avanticell) 그리고 생명과학연구의 선두주자 에딘버러대학의 의학연구소 등 6개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의 토니 베이커 국장과 복제양 ‘돌리’로 유명한
미국 화이자의 연구개발(R&D) 부문 사장단이 대거 한국에 온다.한국화이자제약은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06 참관을 위해 화이자제약 본사 최고의학책임자인 조셉 팩츠코 선임 부회장을 비롯해 R&D와 관련한 분야 20여명의 사장단이 방한한다고 21일 밝혔다.참관단에는 데클란 두간 글로벌연구개발그룹 선임 부사장 겸 글로벌 개발·성과 연구대표,마이클 베레로위츠 글로벌 의학·성과 연구 담당 선임 부사장,BJ 봄만 글로벌 연구개발 그룹 부사장 겸 전략적 제휴 대표,조지 푸엔테 일본 아시아지역 의학·허가 담당 부사장 등이다.화이자는 행사기간에 8개의 대형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와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한국의 바이오
천연 식용식물인 짚신나물에서 B형간염치료제 물질이 바이러스 증식억제 및 감량, 면역억제조절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는 (주)바이오코리아(대표 이영성)과 공동으로 식용식물인 짚신나물에서 바이러스 증식억제 및 면역조절기능을 가진 BKL-1을 분리, 추출하여 동물실험한 결과, 치료 효과가 30%에 불과 기존 B형 간염치료제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도 크게 줄이는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005년에 이 신물질이 치료제로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물질은 B형 간염 치료에 획기전인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윤승규 교수는 세계최고 권위의 의과학분야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3년도 개정판에 이름이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