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고혈압치료제 코스카정25mg(성분 로사르탄)을 출시했다.로사르탄은 ARB계열 성분 가운데 장기간 사용 경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50, 100mg 외 저용량 제품이다.회사에 따르면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고혈압을 동반한 신장애 환자가 복용하려면 50mg 제형을 반으로 나눠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다.
SK케미칼이 파마리서치㈜의 골관절염치료기 콘쥬란을 공동으로 판매한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사와 3일부터 관절강 주사(의료기기)인 콘쥬란의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SK는 골관절염치료제의 라인업 추가를 파마리서치는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콘쥬란은 점도가 높은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이 들어있어, 무릎 관절강 내로 주입하게 되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여 관절 마찰과 통증을 줄여준다.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은 이미 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가 1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신임 안 사장은 2018년 7월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과 함께 대표로 취임, 회사의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평소 열린 소통을 강조해 온 안재용 사장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임직원의 역량과 화합을 이끌어 취임 후 매년 최대 경영실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둔 평가도 고려됐다.특히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적극적인 신사업 개발을 추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상을 높였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18일 코스피(한국종합주가지수)에 상장됐다.회사는 이날 안재용 대표와 SK디스커버리 박찬중 사장,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부회장, NH투자증권 윤병운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안 대표는 기념사에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들었던 소중한 조언들을 경영에 반영해 좋은 성과로 이끌어내겠다"며 "경영 현황에 대해 시장과 함께 리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투명과 신뢰의 원칙 아래 적극적으로 시
SK케미칼이 은행잎 추출성분을 강화한 집중력 저하 개선제 기넥신에프정(240mg)을 출시했다. 고함량인 만큼 하루 한번 복용해 복약순응도를 높였다.기넥신은 국내 대표적인 은행엽 건조엑스 혈액순환개선제로 지난 1992년에 출시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4,600억원으로 관련 성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SK케미칼(사장 전광현)이 한국얀센(사장 제니 정)의 진통소염제 울트라셋(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염산트리마돌 복합제)의 유통 및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한국얀센은 생산만 한다. 양측은 울트라셋정, 울트라셋세미정,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등 4종에 대해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간 협약은 2019년 치매치료제 레미닐에 이어 두 번째다.2002년 개발된 울트라셋은 중등도부터 중증의 통증까지 광범위한 통증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특히 효과가 강한 진통제에 다수 포함됐던 마약성분이 없어 중독이나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이 다음 달 1일부터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의 화상 및 당뇨발 치료제 칼로덤을 공동판매키로 했다.양사는 13일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협약을 맺었다.칼로덤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세포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2005년 이래 40만건 이상 사용됐다. 2019년 화상 적응증 뿐 아니라 당뇨발 적응증으로 보험급여가 확대됐다. 현재 국내에서 화상과 당뇨발에 보험급여받는 세포치료제는 칼로덤이 유일하
SK케미칼이 한국릴리의 기존 약물의 코프로모션 범위를 확대한다.SK는 이달 1일부터 한국릴리의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와 편두통치료제 엠겔러티의 코프로모션 대상을 전 병원 및 클리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일부 세미 병원 및 클리닉이었다.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포스테오 매출은 2019년 기준 217억원이이다. 신경전달물질인 CGRP를 차단해 편두통 발생을 예방하는 앰겔러티는 2019년 전세계 매출 1.6억 달러(한화 약 2,000억원)로 한국에서는 지난해 출시됐다.
△임원-Pharma사업부문 김광진 마케팅 4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조태준 개발전략실장, 류지화 임상허가개발실장, 최용성 경영지원실장△임원 직무대행Pharma사업부문 유헌승 청주공장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SK플라즈마 채정훈 마케팅 2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목 전략기획실장, 금도승 특허실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판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12월 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접수 후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코스피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이 불면증치료제 라톤서방정을 19일부터 판매한다. 라톤은 멜라토닌 체내 분비 패턴과 유사하게 8~10시간에 걸쳐 농도를 유지해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킨다. 체내 생성 호르몬인 멜라토민은 기존 수면제보다 의존, 내성 등 부작용이 적다.
SK케미칼이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성분명 오피카폰)를 이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포르투갈제약사인 비알사가 개발한 이 약물은 하루 한번 복용하는 3세대 콤트(COMT, 카테콜-O-메틸 운반효소)억제제다.파킨슨병에는 약물요법이 일반적이지만 레보도파의 경우 장기 투여시 운동동요현상이 있어 콤프저해제를 병용투여해 왔다.다만 2세대 콤트제제인 엔타카폰 저해제의 경우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하루에도 5~8회 이상 복용해야 하는데다 설사 및 소변변색 등의 부작용이 문제였다.오피카폰은 이러한 부작용 관련 사항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1년 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실시한다.SK는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사업확장과 추가성장 가속화를 위해 기업공개를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전문 백신기업으로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했다. 현재는 코로나19 백신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 신규
SK케미칼의 자회사인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이 약물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3상 임상시험 중이다.협력의향서에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글로벌 공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확대 △국내 공급 노력을 통한
SK케미칼이 신경계의약품군 강화에 나섰다. SK케미칼은 한국릴리와 편두통예방치료제 엠겔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의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SK는 국내 의원을 한국릴리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담당한다. 앰겔러티는 신경전달물질인 CGRP를 차단해 편두통 발생을 예방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월 1회 피하주사 방식이라 편의성이 높다. 지난해 전세계 매출은 약 2천억원에 이른다.엠겔러티의 효과는 한국인을 포함한 국제 임상연구 EVOLVE-2에서 확인됐다. 엠겔러티 투여받은 환자의 60%에서 6개월간의 편
국내 기술의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이 미국 임상2상 진입이 임박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사노피 파스퇴르(사장 David Loew)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미국 내 임상1상을 마무리하고 2상에 돌입하기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미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기업인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해 지난해 말
복합 항혈소판제 리넥신이 서방정으로도 출시된다. SK케미칼은 자사의 리넥신(실로스타졸-은행잎추출물)의 서방정제제형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SK에 따르면 리넥신 서방정의 장점은 실로스타졸 제제의 기존 부작용인 두통 등의 이상사례를 유의하게 줄인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8개 기관에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기존 정제 대비 리벡신 서방정에서 이상사례 발생률이 43% 적었다.복용 횟수도 하루에 한번으로 복약순응도와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회사는 항혈소판제제 복용자는 대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료제와 함
혈액 체외순환에 사용되는 항응고제 주사용 후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이 발매 14년을 맞았다.이 제품은 지난 2005년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이 일본 토리이사에서 도입해 국내 처음 소개한 혈액 항응고제다. 누적 사용량은 1,257만병으로 2010년 이후에는 10년 연속 국내 매출 100억을 기록했다.국내 발매 당시 대한신장학회에 발표된 국내 다기관 공동임상결과에서 출혈환자의 혈액 투석 시 체외에서 충분한 항응고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출혈 증가를 유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투석 협회의 연례보고에 따르면 신장투
관절염 치료패취제 트라스트가 발매된지 24년이 됐다. SK케미칼은 지난 1996년 발매된 세계 첫 관절염 패취제 트라스트가 발매 24년을 맞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트라스트는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으며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매 첫해 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장수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금까지 약 1억 8천 3백 3십 만개가 팔렸으며 높이로는 에베레스트 2천 개 높이에 맞먹는다. 트라스트의 핵심 기술은 SK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TDDS(경피약물 전달체계: Trans-dermal Drug Delivery
-김승주 SK플라즈마 전략추진실장-조수동 SK케미칼 Pharma사업부문 마케팅1본부장-유형준 SK케미칼 Pharma사업부문 마케팅2본부장-박용욱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1실장-이수진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2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