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MS) 여성환자는 건강한 여성들보다 항산화 및 항염증 영양소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산드라 카사드(Sandra Cassard) 교수는 18~60세 여성환자 27명을 대조군 30명과 비교관찰했다.그 결과,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엽산, 비타민E, 마스네슘, 루테인, 케르세틴의 5가지 항산화물질 및 항염증영양소의 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건강한 여성이 음식을 통해 하루평균 321mcg의 엽산을 섭취하는 반면 다발성경화증환자는 하루 244mcg의 엽산을 섭취했다.마그네슘 역시건강한 여성의 321mcg에 비해 254mcg로 더 낮았으며, 지방에서 얻는 칼로리 비율도 낮았다.카사드 교수는 "다발성경화증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항염증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해도 노인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다고 미 베데스다 국립안과연구소 에밀리 츄(Emily Chew) 박사가 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항산화제 복용이 노인황반변성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50~85세 이상 노인 4,203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조사했다.환자들은 오메가3지방산군과 루테인(lutein)+제아잔틴(zeaxanthin)군, 오메가3+lutein+zeaxanthin군으로 분류됐다.분석결과, 각 군의 노인황반변성 위험 비율은순서대로 0.97, 0.90, 0.89로 별 차이가 없었으며, 노인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손실도 예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츄 박사는 "연구결과 오메가3지방산이나 기타 비타민제의 추가복용은 노인황반변성을 예
식사를 통해 항산화물질인 셀레늄을 많이 섭취할 수록 췌장암 위험이 낮아진다고 미국 노스캐롤라니아대학 연구팀이 Cancer http://www.ncbi.nlm.nih.gov/pubmed/23280534에 발표했다.산화스트레스는 세포의 구성요소에 손상을 가해 암을 발생시킨다. 연구팀은 워싱턴주 서부에 거주하는 50~76세 남녀 7,446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보충제에 의한 항산화물질의 섭취와 췌장암의 관련성을 검토했다.항산화물질로는 베타카로틴, 루테인+세아잔틴, 리코핀,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 7종류를 이용했다. 7.1년(중앙치) 추적하는 동안 185명에서 췌장암이 발생했다.그 결과, 7종류의 항산화물질 가운데 식사를 통한 셀레늄 섭취와 췌장암 위험 간에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적
눈 노화방지 성분인 루테인 (Lutein)과 지아잔틴 (Zeaxanthin)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혜안’이 동국제약에서 출시됐다.눈의 황반과 수정체에 해로운 빛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두 물질은 체내 합성이 되지 않고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없다.또한 야맹증 예방 효과가 있는 비타민A, 눈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빌베리추출물,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도 함유되어 시력보호 효과도 갖고 있다.‘혜안’은 500mg * 90 캡슐 * 3병 용량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체지방 감소 기능이 있는 가르니시아캄보지아 추출물, 항산화와 협압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등의 제조와 수입이 자유로워진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아 사용되던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6개 품목을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추가하는 ‘건강 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18일 행정예고했다.이번에 추가되는 고시형 기능성 원료는 ▲코엔자임Q10▲팔메토 열매 추출물 ▲루테인▲헤마토코쿠스 추출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대두 이소플라본 등 6가지다.이들 품목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업체만 제조하거나 수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나 수입업자 누구나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있게 된다.한편 이번 품목 확대로
한국알리코팜은 3~4일 충남 대천의 환상리조트에서 전영업사원을 대상으로 2009년 하반기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09년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신제품 출시 계획 및 각종 주사제를 비롯한, 고혈압제제, 당뇨병, 소화기 용제 등 전반적인 제품군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아이락루테인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노주현씨가 참석해 영업사원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자세와 평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건강관리수칙 등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개회사에서 이항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제약업계 환경 속에서 그 발걸음을 맞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도전정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한국알리코팜 직원이 되어 달라"고 주문하고 "불황은 위기를 가장한 기회
국제약품이 올해 매출목표로 1320억 원을 제시했다. 회사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목표는 매출 1320억원, 순이익 70억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국제약품은 이를 위해 주력 제품인 ‘타겐-F’의 처방 확대와 더불어 기존 루테인 제품보다 안질환에 효과가 증가된 눈영양제 ‘오큐테인 캡슐’의 시장확대로 안과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또 고성장 제품군인 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내분비계통의 제품과 개량신약을 이용한 틈새시장 확보를 위한 항구토제 ‘온단센트론정’과 철분주사제를 출시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나종훈 사장은 “올해 연면적 6704㎡의 선진 GMP 공장을 신축을 완료하고, 신축되는 GMP 공장으로 항생제를 원료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생산할 예
한국알리코팜은 자사가 후원한 대한항산화물질학회이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산화물질학회는 기존 루테인학회에서 이름이 변경된 학회로서 루테인을 비롯한 다양한 항산화제를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약사 연구모임이다.대한 항산화물질학회는 앞으로 루테인 뿐만 아니라항산화제 관련제품이 범람하는 현 시장에서 항산화물질의 임상적 연구에 기초한 다양한 학술자료를 약사 간에 공유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카고】 런던대학 아스트리드 플렛처(Astrid E. Fletcher) 박사팀은 “혈장내 항산화물질이 농도가 낮고 햇빛의 청색광에 노출되면 특정 안질환, 노인황반변성(AMD)이 발생한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혈관 신생형 오즈비 4배플렛처 박사팀은 “망막의 손상 원인은 광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자외선(UV)의 대부분은 각막과 수정체에 흡수되지만 망막은 청색광을 포함한 가시광선에 노출된다”면서 이번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동물 및 기초실험에서는 청색광이 망막에 손상을 입혀 AMD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AMD는 망막 속에서 시각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이 변성돼 발생한다.비타민C와 E, 카로티노이드 색소(루테인과 제아잔틴), 아연이 들어있
대웅제약이 눈이 피로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아이맥스 루테인’을 출시했다.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인 ‘루테인’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노화를 예방하는 코큐텐 성분이 들어있다.루테인은 눈의 망막 중심부위의 황반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시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자외선이나 TV, 컴퓨터에서 나오는 청색광선으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인정되어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기타기능 1등급 성분으로 지정된 바 있다.여기에 비타민E의 1000배에 해당하는 항산화력으로 눈의 피로도를 개선해 주는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눈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빌베리, 두뇌와 망막의 영양성분인 DHA 및 야맹증에 좋은 비타민A, 코큐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오바마의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급기야 제약시장에서도 오바마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다.최근 유력한 한 중앙지가 '오바마의 자주 먹는 음식에 루테인이 포함되어 있다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반사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기사에 따르면 오바바는 시금치, 브로콜리, 바비큐라를 즐겨 먹으며, 이러한 식단에 많이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그의 건강 비결이다.이에 따라 한국알리코팜은 자사제품인 루테인 함유 눈영양제 '아이락루테인'이 오바마의 특수효과를 맞지 않을까 내심 바라는 눈치다.회사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즐겨먹는 음식에 루테인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소재거리"라며 "이로 인한 매출 증대도 누려
한국알리코팜은 아이락루테인 광고모델로 KBS 대표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에 고정출연 중인 노주현 씨를 선정,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광고모텔 선정을 계기로 아이락루테인을 눈 영양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2009년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있다"고 밝혔다.한편 아이락루테인은 작년 11월 루테인함유 눈 영양제로 국내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후 현재 1년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항산화물질을 먹는다고 노인성황반변성(AMD)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호주 연구팀이 BMJ (Chong EW, et al. 2007; 335: 755-758)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7개 데이터베이스에서 비타민류나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물질의 섭취와 초기 AMD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를 검색하여 선택기준과 일치한 9건의 코호트연구와 3건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했다. 9건의 코호트연구에 참가한 인원은 총 14만 9,203명으로, 1,878명의 초기 AMD 환자도 포함됐다. 항산화물질은 각 연구에 따라 별도로 조사됐다. 전체적인 결과, 비타민A, C, E, 아연, 루테인, 제아크산틴, α 및 β카로틴, β크립토크산틴, 리코핀을 먹어도 초기 AMD의 예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3건의 무작위 시
【미국·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앨라배마대학 캘러한안재단(Callahan Eye Foundation)병원 존 메이슨(John O. Mason)교수는 고용량의 영양보조식품 β카로틴, 비타민C, 아연, 동, 루테인, 제아크산틴(루테인의 이성체)이 건조형 노인황반변성(DAMD)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미국안과학회(AAO)에서 발표했다. 3개월 후 증상 개선 메이슨 교수팀은 DAMD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적 대조시험에서 미국내 주요 실명원인인 진행성 DAMD에 대한 비타민 복합물의 결과를 검토했다. 교수팀은 비타민A 100 IU, 비타민C 125mg, 비타민E 100 IU, 아연55mg, 동 2mg, 루테인 10mg, 제아크산틴 440mg을 포함한 고용량의 영양보조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군(10명)과 비섭취
【뉴욕】 방광암 위험은 혈중캐로티노이드 수치와 반비례하는데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흡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쿠와키니의료센터 일본-하와이암연구 Abraham M.Y. Nomura박사는 이러한 새로운 결과를 Journal of Neurology (170: 1146-1150)에 발표했다. 미량원소 예방효과는 불확실 미량원소의 섭취가 방광암에 대해 예방적으로 작용하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게다가 혈중 비타민치와 방광암 위험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결과 역시 명확한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Nomura박사는 이 문제를 보다 상세하게 검토하기 위해 9,345명의 일본계 미국남성 코호트를 1971~77년에 조사했다. Nomura박사는 조사를 통해 혈액을 채취하고 혈청을 동결보존시켰다. 그 후 20년
【뉴욕】 과일이나 야채에 든 카로티노이드(carotinoid)는 암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으나 보건연구센터(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Martha Slattery박사팀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71:575-582)에 『특정 카로티노이드가 특정 형태나 병기(病期)의 대장암을 어떻게 예방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발표했다. 과일과 야채에 풍부해 검토 대상이 된 모든 카로티노이드 중에서 루테인(lutein)의 예방효과가 가장 높았다. 루테인 섭취와 대장암 사이에는 부(負) 상관관계가 확인돼 루테인 함유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장암위험이 낮아졌다. 이같은 관계는 암 진단시 연령이 낮은 경우에서 특히 해당했다. 루테인은 시금치, 브로콜리, 상추, 토마토, 당근, 오렌지,
【뉴욕】 과일과 아채류에 포함된 리코펜(lycopene), 루테인(lutein), 제아산틴(zeaxanthin) 3종의 항산화성 색소가 전립선암이나 황반변성(AMD) 위험을 저하시키는 것 같다는 사실이 미시간주립 웨인대학(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바바라 앤 카마노스암연구소 내과학 및 종양학 Omer Kcuck교수팀의 연구와 플로리다국제대학(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화학과 John T. Landrum교수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전립선암 증식 억제 Kucuk교수팀은 국한성 전립선암 남성 26례로부터 무작위로 15례를 선택하고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실시 전 3주 동안 리코펜 25mg을 1일 2회씩 투여했다. 리코펜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빨간 색소. 이 결과는 작년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됐다. 이에 따
한국알리코팜이 후원하는 한국루테인학회 창립식이 오는 27일서울팔레스 호텔 로즈룸에서 열린다.초대 회장에는 중앙대학교 약대 출신이고 현재 약사교육연구소 소장인 최병철 박사가 맡는다. 부회장은 유봉규, 심상수 박사가 선출됐으며, 알리코팜 김현철 과장이 간사역할을 수행한다.알리코팜 측은 “무분별한 건강관련제품이 범람하는 현 시장에서 루테인 및 항노화물질에 대해 임상적 연구에 기초한 다양한 학술자료를 약사간에 공유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을 목적으로 이번 학회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학회 출범을 시작으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학술자료 제작 등 루테인의 저변화 확대에 도화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