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오는 4월 29일부터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4년제 대학의 3, 4학년 재학생 또는 약학대학 5~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서류전형·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화상 면접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합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인턴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 씨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NMC가 29일 발표한 2021년도 인턴 합격자 공고에서는 총 9명이 합격했으며 성만 표시된 합격자 명단에는 조 씨 성을 가진 합격자는 없었다.조 모씨가 국립중앙의료원에 피부과를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NMC 피부과의 1명 증원에 대한 특혜 시비가 일었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인턴모집에는 전공과 지정이 없으며 지난해 보다 정원 1명이 는 것은 기존 정원을 회복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
공공의료 정책의 중심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피부과 전공의 정원을 늘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공공의료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피부과 전공의를 당장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해당 과목 전문학회에서도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 병원의 전공의 정원 증원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특히 증원된 자리에 전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모 씨가 지원했다고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까지 일고 있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가 28일 "정부가 국민 앞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급기야
의사국시를 거부한 의대생의 구제 길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31일 내년 의사국가 실기시험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이라는 대원칙을 지키기 위해 고심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복지부는 내년 당초 인원 3천 2백명 포함 총 6천명이 응시할 경우 시험기간, 표준환자 관리 등 시험 운영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해 상하반기로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시험은 내년 1월 말에 실시하며 대상자는 본과 4학년에 한정되며 올해 미
서울아산병원이 대장암, 유전성 유방‧난소암의 표준화된 최적 치료할 수 있는 다학제 기반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임상 적용에 들어갔다.가이드라인 제작을 총괄한 대장항문외과 박인자 교수는 암환자들이 내과와 외과 등 어느 진료과에서도 통일된 표준치료프로세스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9월부터 개발에 들어간 이번 가이드라인은 대장항문외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유방외과,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분야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질환 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이 8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인 MR Start up Program(MR 스타트업 프로그램) 2기를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전문의약품 영업(MR)부문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활동할 인턴을 모집한다. △문의 : HK inno.N 채용 홈페이지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자는 내년 2월에서 2022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이달 8일 오후 6시까지며,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내년도 전공의 공보의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인력조정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의사국시 응시를 추가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 그대로다.중앙사고수습본부 이창준 환자병상관리반장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의사국시를 상당수가 보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공보의나 인턴부족 문제는 의료계나 정부가 서로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보의 부족 문제는 지역 차원에서 배치 기간과 시설을 검토해 재배치하고, 인턴 부족 문제 역시 대체인력을 활용하면서 감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계와 관련 지방자
의대생의 국시 응시 문제 해결에는 결자해지하는 정부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교협)는 29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제5차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의사 국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휴학과 국가시험 미응시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 추진에 대한 정당한 의사 표현이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신규의사 배출이 적어질 경우 인턴수급이 어렵고 업무과중으로 인한 의료 질 하락, 국민 건강에 대한 악영향, 그리고 의대교육의 어려움 등이 발
의대생 국시 거부로 인해 내년 공중보건의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당국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보건복지부 손영래 대변인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년에 필요한 공중보건의 수는 500여명이며, 이 가운데 인턴과 전공의 출신자도 지원하는 만큼 실제는 300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손 대변인은 "지금까지 공보의 배치는 공급량을 기준으로 결정한 만큼 공보의 부족은 배치지역의 조정 등 공동진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군의관 역시 대부분 의사국시를 통과하자 마자 입대하는 경우 보다는 전공의나 전문의 출신
올해 의사 국가 실기시험 응시율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의대 국가 실시시험 응시자는 총 3,172명 가운데 44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번 의사국시는 한차례 연기했고 시험준비 부족에 따라 금주와 다음주 응시 재신청자에게 11월 이후 일정을 조정한 만큼 재신청 연기나 추가 접수는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로인한 공보의나 군의관 수급 차질에 대해서도 필수 배치분야를 조정하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손 기획반장은 "일반적으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대되는 가운데 간호사를 전공의 대체인력으로 삼아선 안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전문간호사협회는 26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의료계 단체와 보건복지부에 3가지를 요구했다. 의사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발생 시 간호사에게 전공의나 인턴의 대체인력으로서 불법행위를 강제하지 마라"고 요청했다.보건복지부와 기초지방자치단체에는 간호사에게 불법행위를 강제하는 의료기관에 행정조치를 내려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게는 전문간호사의 합법적 업무 수행을 위해 업무범위 설정을 위한 하위법
한국화이자가 이달 15부터 24일까지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0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대상자는 올해 8월부터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4년제 대학의 경우 현재 3,4학년 재학생이다. 약학대학의 경우 현재 5,6학년 재학생, 대학원생은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인턴 지원 페이지(http://pfizer.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서울 모대학병원 전공의가 인턴수련 중 수술실에서 성범죄를 일으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지만 사안에 비해 가벼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해당 전공의는 수술 전 마취하고 대기 중인 여성 환자의 신체를 반복해 접촉해 동료 전공의로부터 제지당하기도 했다. 또한 간호사에게는 성기를 언급하며 남녀를 비교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에게 3개월 정직이란 사실상 1년 유급과 같지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좀더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 것이다
[건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원준 △의과대학장 배장호 △행정원장 김용하 △기획조정1부실장 문주익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최종권 △의료기기융합센터장 김훈[건양대병원]△진료부원장 장영섭 △진료지원부장 나상준 △교육수련부장 구훈섭 △적정진료관리실장 허윤무 △대외협력실장 이영훈 △심사평가실장 김형준 △내과부장 정청일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송경호 △외과장 이상억 △소아청소년과장 천은정 △장기이식센터장 문주익 △교육수련부 인턴교육 권성욱 / 레지던트 교육 윤정민, 오병학△행정부장 겸 감사팀장 김인식 △간호교육행정팀장 이민정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영균 교수가 3월 1일자로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최 원장은 인제대의대 2회 졸업생으로 1986년 졸업 후 서울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쳤다. 1994년 부산백병원 마취과에 부임해 2010년 3월 해운대백병원 개원 당시 병원을 옮겼다. *약력 : △인제의대 학생진료역량개발 위원장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인제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 △해운대백병원 부원장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 △국제진료센터장
한국화이자(www.pfizer.co.kr)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0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자는 2020년 2월에서 2021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대학원생은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며,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한국화이자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이 9월 7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신임 집행부를 공식 출범시켰다.대전협 첫 여성회장인 박지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게 위대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며 "응급실에서부터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의과대학의 예방의학과 전공의는 물론 과가 없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턴의 목소리까지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중앙윤리외원회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고교시절 논문 제1저자로 올린 책임 교수(단국대의대)에 대해 중앙윤리외원회 징계 심의를 요청했다.의협은 21일 오전에 열린 65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의사 윤리 위반 사실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은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에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이라는 영어로 작성됐으며, 2009년 대한병리학회지에 실렸다. 제1 저자에는 당시 외고 재학 중이던 조 후보자의 딸
전공의가 자신이 수련받은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 당직비 반환소송에서 승소했다.1일 대한전공의의협의회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민사부는 전공의 K 씨가 광주 지역 A 수련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당직비 5,100여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K 씨가 11개월 동안 일한 초과근로시간에 해당하는 가산임금을 총 5,768만 7990원이라고 계산했다.병원은 이미 지급한 618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전공의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결론내렸다.법원은 또 당직근무가 대기성의 단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