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가 7월 12일부로 한국릴리로부터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의 품목허가권을 양도받았다고 밝혔다.양사는 2010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에피언트의 공동 판촉을 진행해 왔으며, 합의에 따라 올해 1월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 단독으로 에피언트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양측 본사 간 허가권 이관이 결정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경구용 항혈소판제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를 올 하반기부터 단독 판매한다.이번 결정은 다이이찌산쿄와 일라이 릴리는 지난 14일 한국 내에서의 에피언트® 허가권 양도양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에피언트의 허가권을 한국릴리로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에 이관하는데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한국다이이찌산쿄의 단독판매는 한국에서만 국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피언트는 다이이찌산쿄와 일라이 릴리가 공동으로 개발한 약물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가 2월 1일부터 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릭시아나의 정(tablet)당 보험약가는 15mg이 945원, 30mg과 60mg이 2,364원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대해 영업과 마케팅을 합께 진행한다.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이 제품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을 비롯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재발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2011년 일본, 2015년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됐다.국내에는60mg, 30mg, 15mg 세 가지 용량으로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릭시아나는 와파린 성분 대비 출혈 위험성을 보완하고, 1일 1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약물 발현효과가 빠르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설명했다.릭시아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가운데 뇌졸중 위험이 2점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경구용 항응고제인 릭시아나(에독사반토실산염수화물)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릭시아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를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를 한국다이이찌산쿄와 공동판매한다.양사는 18일 이같은 공동판촉 계약을 맺고 대웅제약은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동시에 영업활동을 한다고 밝혔다.올로스타는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sartan)과 스타틴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의 병합제다.로수바스타틴은 제네릭 약물을 사용했지만 올메살탄은 오리지널 약물인 만큼 개발사인 다이이찌산쿄와 공동판매가 어느정도 예상됐다.양사는 올메텍, 세비카에 이은 세번째 공동판촉 제품으로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와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정을 다음달부터 공동판매한다.한국다이이찌산쿄에 따르면 씨제이제일제당(주)와의 공동판매 계약을 이달 말로 종료하고, 의원 대상 판매에 LG생명과학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종합병원은 기존대로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담당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에 대한 위탁판촉 양해각서를 제일약품㈜과 교환하고 2014년 4월 1일부터 그간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전개했던 크라비트 판촉을 모두 제일약품㈜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는 일본의 구 다이이찌제약(현재 다이이찌산쿄㈜)에서 개발한 뉴퀴놀론계 항균제로 한국에서는 각각 1994년과 1999년에 출시하여 그 동안 크라비트정의 종합병원영역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의원영역에서는 제일약품㈜이 판촉활동을 해 왔다.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하여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약 19년 동안의 판촉활동을 2014년 3월 31일 날짜로 종료하고, 제일약품㈜에 이관해 2014년 4월 1일부터는 2개 약물의 모든판촉을 제일약품이 맡게 된다.제일약품㈜은 크라
500억원 짜리 초대형 고혈압약 '세비카정' 일부에서 문제가 발생해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사유는 '외부 포장 성상 항목 정제 색깔 오기'다. 쉽게 말하면 만약에 알약 색깔이 주황색인데 흰색으로 잘못 프린트한 것이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12년 11월 22일, 제조번호 196084 '세비카정 5/40mg'과 2013년 3월 21일 제조번호 196395 '세비카정 10/40mg'이다.회사 관계자는 "성상 스티커링 미작업 물량이 있어 회수 조치하게 됐다. 함량 미달 등 효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강남구 대치동에서 서울 종로구 종로 47번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빌딩 19층으로 이전하고 10월 29일부터 이전한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국내 첫 3제 병합 고혈압제 세비카HCT(제조사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가운데 이 제품 출시돼도 사용량은 그리많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개최된 코자 국내 시판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대한고혈압 차기 이사장인 강동경희대병원 김종진 교수는 " 단일제제로는 만족할만한 강압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하고 3제 병용 역시환자마다 다양한약물 병용법이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혈압 환자에 따라 ARB+Ca길항제에 이뇨제를 병용하는 경우도 있고,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경우도 있어 환자 개인별로 맞춤 처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비카HCT는 ARB, Ca길항제, 이뇨제를 합친 약물이다.한편 김 교수는 이날 "코자는 1990년대 출시된 최초의 ARB로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
국내에서 첫번째 3제 병합 고혈압제가 곧 출시된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14일 암로디핀, 올메사탄 메독소밀,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병합한 세비카HCT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허가된 용량은 5/20/12.5mg, 5/40/12.5mg, 10/40/12.5mg, 5/40/25mg, 10/40/25mg 의 5가지 제형이다.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대표이사는 “2가지 이상의 제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보다 약제의 개수를 줄여 복약순응도를 크게 개선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4월 1일부로 현 대표이사 부사장인 김대중(50)씨를 사장에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서울 약대 출신으로 국내 제약회사 및 한국다이이찌제약㈜에서 생산과 마케팅 부문을 두루 거친 신임 김 사장은 미시시피주립대학 Pharma Marketing & Management MBA도 취득했다. 이후 미국 다이이찌 지사, 일본 다이이찌제약㈜ 본사 경영기획실 및 국제사업부 등을 거치고, 귀국 후 영업 및 관리부문을 거쳐 2008년 4월부터 현직에 재직해 왔다.
칼슘길항제와 ARB계열의 복합제인 세비카(성분명 암로디핀/올메살탄)가 10일부터 판매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은 엑스포지, 아모잘탄, 코자XQ에 이어 4파전으로 확대됐다.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10일 세비카를 공식 발매를 선언했다. 출시 제형은 5/20mg, 10/20mg로 보험 약가는 모두 778원으로 같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복합제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판촉도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의 코프로모션 경험을 바탕으로 세비카 또한 대웅제약과 공동 판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세비카는 랜드마크 스터디인 COACH(The Combination of Olmesartan medoxomil and Amlodipine bes
릴리와 디이이찌산쿄의 합작품인 항혈소판제제가 유럽에서 승인됐다.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유럽연합위원회(EC)가 지난 23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들의 죽상동맥혈전 예방을 위한 약으로 ‘에피엔트(Effient)’를 승인했다고 3일 전했다.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P) 수용체를 차단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는 에피엔트는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여 기존 항혈소판제인 플라빅스에 비해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의 심장마비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7년 발표된 TRITON-TIMI 38임상에 따르면, 아스피린과 프라수그렐을 같이 복용한 경우,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약물을 함께 복용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해부터 재고약 반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고의적으로 처방의약품 반품을 거부하거나 지연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로슈, 한국애보트, 한국비엠에스제약, 한국와이어스, 한국머크,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페링제약 등으로 상위권 다국적 제약사들이 대거 포함됐다.또 반품을 지연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로는 경동제약, 동방제약, 동인당제약, 메디카코리아, 소망제약, 우리제약, 유니메드제약, 인바이오넷, 한국슈넬제약, 한국웨일즈제약, 한불제약, 한서제약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 측 관계자는 "이번 20여개 제약사는 반품을 약속하고도 지금까지 반품이나 정산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곳"이라면서 "특히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반품에 미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올메텍과 노바스크의 복합제 세비카정을 선보일 전망이다.23일 복지부가 발표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의 복합제 세비카5/10mg과 세비카10/20mg가 모두 같은 가격인 778원으로 올라와 있다.현재 올메텍의 경우 대웅과 코마케팅 하고 있는데 이제품도 협공작전으로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밖에 이번 등재목록에는 쎄로켈, 코자, 카듀엣 등의 제네릭이 대거 등재된 점이 특징이다.이러한 가운데 만성B형 간염치료제는 급여가 3년간 확대됨에 따라 대거 인하됐다. 헵세라10mg은 7560원에서 7371원으로, 바라크루드1mg은 8505원에서 7371원으로, 같은약 0.5mg은 6907원에서 6646원으로 내렸다.또 레보비르 10mg과 30m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가 ARB 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정(Olmesartan medoxomil)을 오는 4월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 초부터 협력을 신중하게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협력설이 새어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이 14일 코프로모션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코프로모션을 하는 대상은 100병상 이상의 모든 병원이며 한 병원을 양사가 동시에 영업활동을 펼치는 ‘Double Hit Co-promotion 방식’을 채택했다. 따라서 100병상 이하의 병원과 의원은 기존대로 대웅제약이 담당한다. 대웅제약 측은 “코프로모션의 이미가 담긴 ‘Double Chain Domain, Double Digit Drop, Dual Effect,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