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가 신체의 케톤대사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이민영 교수팀은 SGLT2 억제제가 신체 여러 장기에서 케톤 대사를 조절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영국의 국제적 당뇨병·비만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SGLT2 억제제가 혈중 케톤체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은 보고됐지만, 케톤을 합성해 내는 각 장기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케톤체는 우리 몸의 주된
만성 B형 간염환자에서는 근육량이 줄어들면 간섬유화 속도가 3배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와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코호트자료(2008~2011)를 분석해 근육량감소증과 간섬유화가 연관성을 확인해 국제소화기학회지인 소화기약리학 및 치료학(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발표했다.간섬유화의 진행 정도는 만성 B형 간염의 장기적인 예후인자다. 강력한 항바이러스제로 간섬유화 진행 정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진행된 간섬유화가 여전히
지방간이 있으면 심장기능이 크게 낮아진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강은석, 이용호 교수팀(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는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이 심장근육을 약화시켜 심부전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지방간이란 간에서 차지하는 지방이 정상수치 보다 5%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20여 년 전 국내 지방간 환자는 과음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가 4배 많다. 서구화된 식단과 운동부족이 원인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건강검진자 30
스타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고지혈증치료제 에제티미브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이용호 교수는 에제티비브가 자가포식 및 인플라좀 활성조절 기전을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토파지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세포, 마우스 및 사람 간조직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지방간 및 지방간염으로 악화된 환자의 간에서 자가포식 작용은 줄어들고 인플라마좀의 활성은 증가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특히 에제티미브 투여 후에는 자가포식 작용이 증가하고 인플라마좀의 활성은 억제되고, 지방 축적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이 교수에 따르면 에제티미브의 자가포식 촉진효과는 AMPK와 THEB 단백질에 의해 유도되며 쥐실험 결과 지방간에 대한 치료효
▶ 보령제약△ 이사대우 승진- 비임상연구팀 이주한△ 부장 승진- ME팀 송윤희 外 7인△ 차장 승진- 서울CV/CNS3팀 김도한 外 22인▶ 보령메디앙스△ 부장 승진- 경영기획실 지원그룹 허정희△ 차장 승진- 서부지역팀 정해민▶ 보령바이오파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기획2팀 장홍두△ 부장승진- 마케팅기획2팀 허준△ 차장 승진- 생명공학연구1팀 이진아 外 2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부장 승진- 도매OEM팀 최영운 外 1인△ 차장 승진- 전라제주약국팀 임성민▶ 비알네트콤△ 책임 승진- DSC사업팀 김상순 外 1인▶ 킴즈컴△ 책임 승진- 커뮤니케이션팀 이용호 外 1인▶ 보령홀딩스△
근육양이 줄어들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의 기존 원인인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에 또하나의 요인이 등장한 것이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이용호 교수팀은 2008~2011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가운데 약 1만 5천여명의 지방간과 근감소증의 관련성을 파악한 결과를 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 예측 모형으로 지방간 유무를 평가하고 에너지 방사선 흡수 계측장비(DEXA)를 이용해 양측 팔다리 근육량을 측정했다.그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군은 없는 군 보다 비알코올성지방간 발생률이 1.55~3.02배 높게 나타났다.특히 근감소증군의 경우 대사증후군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비알코올성 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1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당뇨병, 지방간 등의 질병예측모델 개발 및 근감소증과 만성 대사성 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 1일자로 총 266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보령제약 ▷ 경영기획실 김승집 ▷ AN그룹 김기덕 ▷ 제조1부 신상수 ▷ 합성연구팀 이준광 ▷ 원료연구팀 이재승 ▷ ETC도매팀 이의찬 外 5인 ▷ HC MKT팀 김성수 外 차장 승진 14인 ▷ AN MKT팀 이승연 外 과장 승진 21인■ 보령메디앙스 마케팅그룹 용택순 外 2인 ▷ 마케팅3팀 박수찬 外 차장 승진 6인 ▷ CM2파트 이영민 外 과장 승진 5인■ 보령바이오파마 ▷ 알러지처방팀 장홍두 ▷ 서울2팀 김성주 外 과장 승진 6인■ 비알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박형우 교수(사진 왼쪽)와 마취통증의학과 신양식 교수가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저술상의 공동수상자로 결정됐다.서울시특별의사회(회장 나현)는 지난 18일 오후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제14회 서울시의사회 의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술상 수상자로연세의대 해부학교실 박형우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신양식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젊은의학자상 임상강사 부문에서울대학교병원 이순태 임상강사 ▲전공의 부문에 삼성서울병원 박은수, 연세의대 이용호 전공의 ▲공로상에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법의학) 이봉우 과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저술상에는 각각 5백만원, 젊은의학자상 임상강사 부문 5백만원, 전공의 부문 각각 250만원, 공로상에 5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시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보완요법,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4월 11일 오후 4시 고려대 인촌기념관 제6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 프로그램개회식 [사회 : 이용호(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15:30 ~ 16:00 등록 및 개회16:00 ~ 16:05 개회사 : 윤방부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위원장16:05 ~ 16:10 인사말 :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주제발표 제목은 변경될 수 있음.□1부 주제발표 [좌장 : 서덕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학장)]16:10 ~ 16:30 학부 보완요법 교육의 현황, 문제점 및 방향성 제안 : 이순남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 전 이사(이화의학전문대학원 교수)16
승진인사명단 부장 : 해외영업부 이순철, 법무팀 김동회, 전주지점 곽유식 차장 : 회계부 오동인, 총무팀 서형호, 총무팀 이건우, 자금부 조경동, 경영기획실 이민석, 경리부 윤동헌, 영업지원부 유재열, 내부감사팀 홍란희, 품질관리부 김원기, 보관관리팀 양우진, 서부지점 배승환, 부산지점 정성철, 도매부 권순창, 남부지점 박동수, 경기직할지점 김우걸, 생산3팀 이용호, 헤어사업부 장상숙 과장 : 마케팅부 김희구, 회계부 김종광, K-1소 정원석, 전주지점 최백열, 열정소 김홍철, 부산지점 김광현, 부산지점 최성국, 1소 이재혁, 화장품영업부 이영석 대리 : 홍보팀 윤광희 외 22명 계장 : 법무팀 황의인 외 21명 주임 : 개발부 김보열 외 29명※ 연구소 책임연구원 : 제제연구소 정상영, 합성연
연세대의료원이 지난 25일 산하 각 대학(원)별로 학위수여식을 갖고 400여명의 보건의료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경환 학장의 졸업사와 이승호 연세의대 총동회장의 권면사가 이어진 가운데 161명의 졸업생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통해 신성한 의업의 책무를 시작함에 있어 인류봉사와 생명존중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 이용호 군과 권영숙 양이 전 학년 최우수 성적 상을 받았으며, 이재순 군이 대한의사협회장상을 김은영 양이 대학의학회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연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 연세치대 학위수여식에도 많은 교수진과 김광식 치협부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박영철 학장은 한 명의 치과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78명의 졸업생들에게 자랑스런 연세 치대인의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최첨단 자기심장검사기가 한국표준과학연구소 이용호 박사팀에 의해 개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 도입되어 임상연구중에 있다.이 검사기는 인체내 심장의 미세한 전류에 의해 발생되는 자기장 신호를 센서로 측정하여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장치.특히 인체에서 나오는 자기장 변화신호를 감지해 측정하는 것이어서 인체에 무해하고, 초당 1천장까지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동적인 기능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검사도 3분 이내로 짧아 고통이나 지루함을 줄일 수 있다.고영국(심장혈관병원) 교수는“이번 장비 도입으로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심근허혈성 질환, 부정맥, 태아의 심장기능 이상 등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새 진단법 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실제로 환자들에게 사용되기까지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