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7월 11일 최고 업무 집행 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에 황현택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황 사장은 향후 황해령 대표이사(CEO)와 함께 ▲세계 최고의 제품 기술 및 품질 유지를 위한 시스템 정비 ▲M&A 업무 관할 등을 총괄하게 된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레이저 의료기기 '라셈드'가 미FDA의 허가를 받았다.지난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라셈드 프로(LASEMD PRO)'와 동일 모델이다.라셈드 레이저는 전문의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1밀리줄(mj)로 파라미터 조절이 가능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특히 자동으로 레이저 빔 조사를 제어하는 '마그네틱 롤러 트래킹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2015년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에 출시했다. 유럽 CE 인증도 획득했다.회사 관계자는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미국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덧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을 국내에 출시한다.황반 중심부까지 직접 레이저를 조사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및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에 대해 한국과 유럽,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루트로닉은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 알젠의 국내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가 내달 16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marter, Easier, Healthier'로 국내사 579곳과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총 41개국에서 1,292개사가 참여한다.주요 참여사로는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메디엔인터내셔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SG헬스케어 등은 물론 GE Healthcare, Philips, Toshiba Medical, Shimadzu, Fuji Film 등 세계적인 기업의 참가와 헬스케어의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약품포장기를 생산하는 JVM,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레
루트로닉이 비티엘홀딩스리미티드의 피하치료 시스템 특허에 대한 무효 심결에서 승소했다.특허심판원은 14일 비티엘사의 시스템 특허가 등록될 당시 필수요건의 하나인 '진보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심결 취지를 설명했다.비티엘사는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루트로닉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며, 이에 루트로닉은 특허무효 심판을 청구했다.이번 특허와 관련된 루트로닉의 엔커브(enCurve)는 지난 2015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주파를 활용한 비접촉식 초단파 자극기로 허가를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유럽 CE 인증도 받았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전년 대비 14.3% 증가한 811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5% 증가한 144억 9,200만원, 당기순이익은 65.2% 증가한 133억7300만원이다.회사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기존 고객을 포함해 신규 고객에 대한 확장으로 꾸준한 성장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저 의료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프로토콜 개발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루트로닉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의료기기 회사인 루트로닉이 안과사업에 진출한다. 루트로닉은 18일 '선택적 망막치료술'을 도입할 병원들 10여곳과 행정적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선택적 망막치료술은 루트로닉의 황반 치료 레이저 '알젠'(R:GEN)을 활용한 기술로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재생을 유도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이 기술은 한국과 유럽에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10월에는 미FDA로부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황반부종'에 대해 승인을 받기도 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25일까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안과사업분야 기술영업, 마케팅, 영업지원, 서비스, CRA ▲에스테틱사업분야 국내서비스, 해외서비스, 마케팅, 해외영업 ▲R&D분야 전력전자, 응용프로그램, 제어, 품질시스템관리다.입사지원서는 25일까지 온라인(www.lutronic.com/recruit2016)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산 혈관레이저가 일명 딸기코라 불리는 주사 등 만성피부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성균관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피부과 김원석 교수팀이 루트로닉의 혈관레이저를 이용해 만성피부질환을 치료한 결과 외산 레이저 만큼의 효과를 보였다고 Annals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주사환자 49명. 연구팀은 환자를 기존 레이저(585나노미터 파장)군과 루트로닉 혈관레이저(755나노미터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나노미터 파장 병용)군으로 나누어 4주에 한번 총 4회 레이저치료를 실시하고 효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국산 레이저 치료환자에서 얼굴의 붉음이 치료 전에 비해 크게 호전됐고, 78%가 치료에 만족했다. 환자의 88.5%는 치료 종료 6
국내 의료기회사 가운데 상반기 매출액 1위는 삼성메디슨으로 나타났다. 오스템임플란트와 신흥이 그 뒤를 이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8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업체 영업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1위는 삼성메디슨이었다.이 회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389억원)에 비해 0.3% 성장한 1,394억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9억, 12억여원 적자를 기록했다.매출 순위 2위와 3위는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등을 영위하는 오스템임플란트(973억원)와 신흥(617억원)이었다.4위 치과용 장비 제조업체 바텍(600억원), 5위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487억원), 6위 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 뷰웍스(407
(주)루트로닉 등 의료기기 제조수입 판매업체 39곳이 과대과장광고 행위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체험방 등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체 1,695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적발했다고 밝혔다.거짓 과대광고 업체 17곳에는 영업소 폐쇄 등 행정처분·고발이, 1개 업소에는 관찰 경찰서에 고발조치 하는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또한 식약청은 신문, 잡지, 인터넷 등 595개 매체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미심의 광고(9개) 및 거짓·과대광고(8개)로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17개 업체에 대해서도 행정처분과 지방청 등에 감시의뢰를 요청했다.16개 시도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합동 조사에서는 거짓․과대광고를 한 21개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2010년도 지식경제부의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원천기술개발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선정 과제는 ‘광원기반 피부진단 및 치료기기 개발’로, 올4월부터 3년간 총 60억원(정부출연금 45억, 민간출연금 15억)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중앙대용산병원 피부과와 전자부품연구원, 루트로닉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용산병원은여드름과 상처치유에 효과적인 LED 치료기기의 개발을 비롯해 관련 세포실험,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담당할 예정이다.한편 김범준 교수는 LED와 레이저를 비롯한 여드름 치료에 관한 사전 예비연구를 미국피부외과학회지와 국제피부과학회지 등에 게재한 바 있다.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루트로닉이 지난 2일 열린 제 11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지방성형 의료기기인 ‘아큐스컬프’를 공식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큐스컬프는 세계 최초로 1444nm 파장을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지방조직을 융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타겟 지방조직에 더 정확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주변 조직 및 혈관 손상 등의 부작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이날 학회에서는 아큐스컬프에 대한 돼지 지방조직을 이용한 효과도 소개됐다.대한피부레이저학회 학술이사인 종로S&U피부과 여운철 원장은 “지방조직을 대상으로 기존의 1064nm 파장과 1444nm 파장을 비교한 결과 ‘아큐스컬프’를 활용한 치료법이 더욱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지방조직을 융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