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임승호(59세) 부사장을 영입했다. 임승호 부사장은 부산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대상에서 제품의 생산 및 품질 개선 업무를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을 담당했다.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에서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HK inno.N(구 CJ헬스케어)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케이캡정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를 진행하는 미국내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2019년 기준 전세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20조 원으로 대부분 PPI계열 제품들이 매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세계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HK inno.N(CJ헬스케어)의 사업영역이 의약품, 건강음료,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더마 코스메틱 (derma cosmetic)까지 확대된다.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는 저자극성 제품을 의미한다.HK inno.N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명은 ‘클레더마(Klederma)’로, 클레더마RX 수딩로션과 수딩크림 등 총 2종이다. 이 제품들은 피부과 진료와 곁들여 빠른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도울 목적으로 개발
한국콜마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계열사 티케이엠이 HK바이오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바꾼다.2002년 대한제당의 바이오 사업부문으로 시작한 티케이엠은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 쓰이는 EPO(적혈구 생성 인자) 제제를 전문으로하는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지난 해 7월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인수했다. HK바이오이노베이션은 약 20년 간 쌓아온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위탁개발 생산(CDMO) 뿐만 아니라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HK바이오이노베이션 이동억 대
신신제약이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의 약국유통을 담당한다. 신신제약은 2019년부터 헛개 컨디션과 컨디션환의 약품유통을 담당해 왔다.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의 컨디션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후 27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등 기존 컨디션 성분에 진피, 창출, 생강, 감초 등 한의학에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들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여섯 차례의 리뉴얼을 거쳤다.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으로 이름을 바꾼다.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는 창업 36주년을 맞아 내달부터 HK이노엔(HK inno.N Corporation)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30일 밝혔다.HK이노엔(HK inno.N)에 담긴 의미는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정신인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가 들어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또 이번 개명에 걸맞게 신약 및 신기술 연구, 오픈 이노베이션, 고객 지향적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대용량 제품이 나왔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기존 30정 제품에 이어 300정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300정 제품 출시에 대해 회사는 "의약계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향후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처방 및 조제환경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동시에 편의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난해 3월에 출시된 케이캡정은 새로운 계열인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 약물로는 세계 첫 약물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누구나 신나고 즐겁게 일할 수 있고, 다니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대상도 임직원 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다.이를 위해 23일 본사에서는 4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모인 가운데 크리스마스파티가 열렸다. 어린자녀가 부모님의 직장을 견학하고 아울러 케이크도 함께 만들었다. 참여 가족 중 한 어린이는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멋지고 케이크도 함께 만든 좋은 추억거리를 갖게 됐다고 기뻐했다.CJ는 향후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간으로 기획해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항암제 개발에 나섰다.씨제이는 스탠다임과 함께 AI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신약 물질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AI기술을 보유한 스탠다임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발견하면 씨제가 이를 기반으로 물질합성 및 평가해 2021년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시험지원기관(SMO) 에이디엠SMO㈜가 9월 2일자로 다림바이오텍 강준모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신임 강 대표는 CJ㈜ 상무, 영진약품 의약품사업본부장, 삼양바이오팜 및 다림바이오텍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에이디엠SMO㈜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임상시험지원기관으로 다국가 임상시험, 시판후 조사 등 임상연구 전 분야에 걸쳐서 연구자의 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이 8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CJ헬로 양천방송(대표: 김성춘)과 지역사회와 양사 동반 성장을 위한 공유 가치 창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출시 4개월만에 처방액 80억원을 돌파했다.CJ헬스케어는 22일 원외처방데이터(출처: 유비스트) 기준으로 출시 4개월째인 지난달 까지 누적 처방액 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평균 약 20억원씩 처방된 셈이다.대한민국 신약 30호인 케이캡은 올해 3월 출시하자마자 15억 3천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해 일찌감치 블록버스터 후보감이었다.CJ는 케이캡의 이같은 성장 추세대로라면 연간 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국산신약 가운데 100억원을 돌파한 제품은
한국콜마 계열사인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함께 항암신약을 공동개발한다.양측은 10일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항암제보다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항암신약 개발을 목표로 유망 타겟 신약 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첨복재단은 기반기술과 인프라를 이용해 신약물질 발굴을, CJ는 비임상,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가 새로운 수액공장에 1천억원을 투입한다.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공장 부지 1만여평에 건립되는 새공장은 연간 수액백 5,5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2020년에 완공해 2021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CJ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능력은 연간 1억개로 늘어난다.지난 1992년 세이프 플렉스백(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CJ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 특수수액제 등을 생산해 왔다.이번 투자는 한국콜마 계열사로 편입된 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향후 씨제이헬스케어는 화장품
간접흡연이 만성신장병 위험을 1.5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와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은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되면 만성신장병 발생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진다고 미국신장학학회 공식저널 CJASN(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흡연이 만성신장병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간접흡연이 신장병에 미치는 대규모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한국 유전체학 및 역학연구에 참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2월 28일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서울 삼정호텔)에서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받았다.한편 같은 날 진행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에서는 케이캡정 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CJ헬스케어 임상의학센터 김봉태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CJ헬스케어가 대한민국 제 30호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케이캡정은 차세대 계열로 알려진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 약물로 지난 해 7월 P-CAB계열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식도역류질환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모두 허가받았다.대한민국의 P-CAB 신약이라는의미도 담고 있는 케이캡(K-CAB)정의 특징은 신속한 약물 발현 효과 외에 '복용 첫 날부터 최대
CJ헬스케어의 컨디션환이 젊고 세련돼 돌아왔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을 포함한 총 18가지 성분이 함유된 컨디션환을 출시했다.특히 리뉴얼 컨디션환의 성분에는 계수 잎, 버드나무 껍질, 나파야자, 생강 농축액이 새로 추가됐다.복약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쉽게 찢을 수 있도록 커팅 선을 낸 이지컷(Easy Cut) 기술을 적용한 스틱 형태로 제작됐다. 아울러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 온 헛개컨디션과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회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난해 연구개발비가 1조 7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3일 발표한 혁신형제약기업(47개사 중 43개사)의 2019년도 사업계획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약 연구개발(R&D) 투자액은 1조 7,617억 원으로 지난해 1조 4,315억 원에 비해 약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2019년 매출액 목표도 지난해 12조 1,033억 원에 비해 약 8.9% 증가한 13조 1,856억 원으로 나타났다.주요 기업의 사업계획 내용을 보면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CJ헬스케어는 지난해 개발한 케이캡 적응증
CJ헬스케어 자체 개발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중남미에 수출된다.CJ헬스케어는 멕시코의 라보라토리소 카르놋과 중남미 17개국가에 케이캡정(성분명테고프라잔)을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및 국가별 기술료, 순 매출에 따른 로열티, 제품 공급 금액을 포함해 10년 간 약 8,400만 달러(한화 약 1,008억 원)다.1941년 설립된 카르놋은 멕시코에서 소화기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이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중남미 전역에 자회사 및 지사를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