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항생제 내성 안전 관리를 위한 국제 기준 및 지침 제정을 위하여 「제1차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를 2007년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식품과 사료 중의 항생제 내성 관련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WHO(세계보건기구)와 FAO(세계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2006년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하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 2010년까지 4차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14일 오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제3차 국가항생제내성안전관리사업 비전보고대회」를 개최한다.비전보고대회는 식품, 축·수산, 환경 및 임상 분야에서의 항생제 사용량 및 항생제 내성실태 등에 대한 부처별, 기관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하여 각 분야에서 추진계획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13일에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서는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병원의 항생제 내성균 교차오염 현황 및 관리방안, 덴마크에서의 항생제(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안전관리 개선 방안, 미국의 항생제 내성 안전관리시스템, 국내 축산물에서의 항생제 내성 세균 현황, 그리고 국가항생제내성안전관리사업 전망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식약청은 국제심포지엄 및
아시아태평양감염연구재단(이사장 송재훈)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회 항생제와 항생제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AAR 2005)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항생제 내성의 도전과 극복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40여개국 2,500여명의 의학자와 보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재훈 교수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국가들의 항생제 내성의 현 주소와 이에 대한 범 아시아 차원의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항생제내성 아시아 가장심각아시아항생제내성전망다국가 공동대처 필요매년 전 세계에서 사망하는 5,700만명의 사망자 중 약 20 % 인 1,100만명이 각종 감염질환으로 사망한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에 이은 두 번째 주요 사망원인으로 현대 첨단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감염연구재단(이사장 송재훈)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회 항생제와 항생제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AAR 2005)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항생제 내성의 도전과 극복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40여개국 2,500여명의 의학자와 보건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송 교수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국가들의 항생제 내성의 현 주소와 이에 대한 범 아시아 차원의 정책대안을 제시한다.송 교수가 아시아 국가들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밝힌 아시아 지역의 항생제 내성 실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내성률은 베트남 71%, 한국 55%, 홍콩 43%, 대만 39%로 나타났으며, 에리스로마이신 내성률은 베트남 92%, 대만 86%, 한국 81%로 조사돼 이에
아시아지역 폐렴구균 항생제내성 세계최고페니실린보다 마크로라이드내성률이 더 높아폐렴치료시 일차약제 선택에 주의기울여야1967년 임상검체에서 최초로 페니실린 중등도 내성폐렴구균 균주가 보고된 이래 지난 4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페니실린을 비롯한 β-lactam 계열과 비β-lactam계열 항생제에 대한 폐렴구균의 내성이 급증하고 있다.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등의 유럽국가, 남아프리카와 미국 일부지역에서는 임상 검체로부터 분리된 폐렴구균의 40∼60%가 비감수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이 폐렴구균의 항생제 내성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져있다. Macrolide 내성 역시 전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아시아연합(Asian Network for Surveillanc
송재훈(삼성서울)교수가 지난 30일 정보통신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송 교수는 아·태 지역 14개국 18개 도시 31개 의료기관에서 참여하는 항생제내성 감시 아시아연합(ANSORP)을 창립하는 등 국제보건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아 ‘올해의 과학자상-의학의료인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1월1일 국가 항생제 내성 전문위원회 포럼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각국의 전략 소개와 국가항생제내성안전관리사업 중간보고, 국가항생제내성전문위원회 운영 자문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발표될 연제는 ▷동물용 항생제(축·수산용)의 관리현황 및 추진방향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갑수 과장 ▷항생제 내성의 세계적 현황- 연대의대 이경원 교수 ▷항생제 내성전파경로 연구 - 서울여대 이연희 교수 ▷미국 항생제 내성 연구기관 탐방기 보고 - 탐방팀장 곽수헌 박사 ▷국가항생제내성감시체계의 발전방향 제안- 고대의대 김민자 교수 ▷항생제내성안전관리사업 향후 전략수립 - 국항위 전문위원장 등이다.
하버드의대 몰러링 교수 기자간담회서 밝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그람양성균의 항생제 내성균에 효과적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그람양성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획기적인 항생제인 리네졸리드(Zyvox, 파마시아社)가 지난 12일-13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AAR) 학회 기간 중에 가진 「내성 그람양성균 감염증과 새로운 치료법」 기자회견에서 소개됐다. 자이복스는 35년만에 개발된 기존 항생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계열인 최초의 옥사졸리디논(oxazolidinone)계 항생제다. 자이복스는 현재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그람양성균과 특히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그람양성균 (MRSA, VRE 등 슈퍼박테리아)에도 효과적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