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6월 19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제약기업 대표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우디 제약분야 투자 환경과 지원혜택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갖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우디의 국가 프로그램 제약분야 고위급 책임자가 사우디 제약부문 투자환경 및 지원혜택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의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45억 달러에서 연평균 7.4%씩 증가해 2020년에는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의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www.kpbma.or.kr 등록. 최상무 팀장(02-6301-2111), 문은경(02-6301-2112)
한국제약협회의 명칭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개명됐다.협회 원희목 회장은 16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가 한국제약협회의 개명을 15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대기 중이던 개명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영문 약자도 기존 KPMA(Korea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 Bio-Pharma가 포함돼 KPBMA로 개명됐다.
한국제약협회가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협회 명칭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로 개명하기로 의결했다.이사회는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아우르는 제약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협회는 현재 회원사의 약 25%는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생산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도 기존 회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개명 이유로 들었다.협회는 이번 의결에 따라 조만간 서면 총회 의결을 거쳐 정관을 개정한 후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의 정관 변경 허가를 요청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의 개명은 지난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가 창립된 이후 (사)대한약품공업협회, (사)한국제약협회에 이어 3번째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