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아트로맥콤비젤'이 개량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오메가3-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안 연질 캡슐 안에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넣는 '콤비 젤'기술이 적용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을 적용하면 수분, 공기 등의 외부 접촉을 차단해 약물의 함량 저하를 막아 높은 약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아트로맥콤비젤 효과는 LDL-C(콜레스테롤)은 조절되지만 중성지방(TG)조절이 어려운 복합이상지질혈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보령제약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아카브, 투베로)를 대원제약과 공동으로 영업 및 판매, 유통하기로 했다. 양측은 23일 대원제약 본사에서 아카브정(피바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과 투베로정(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투베로정의 국내 유통과 영업·마케팅은 대원제약이, 아카브 유통은 대원제약, 영업·마케팅 양사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다.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약 1,143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카나브 패밀리는
스타틴계열 약물은 종류 불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는 심뇌혈관 예방군 16만 1,583명을 대상으로 스타틴의 예방효과를 관찰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강 교수는 대상자를 스타틴 치료군 환자 1만 2,881명과 비치료 고콜레스테롤혈증환자 3,011명, 비 고콜레스테롤혈증환자 14만 5,691명을 나누고 스타틴 5종류 즉, 피타바
고혈압과 이상지혈증 복합치료제인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의 효과가 국제적으로 확인됐다.강동경희대병원 조진만 심혈관센터장은 올로스타와 다른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억제제)+아토르바스타틴의 효과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12명(18세 이상). 이들을 올로스타투여군(55명)과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투여군(57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2개월간 비교했다.그 결과, 올로스타
고지혈증과 당뇨병으로 인한 난청은 활성산소와 산화스트레스 때문으로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팀(이윤영 연구강사)과 아주대 의대 생리학교실 강엽 교수팀은 고지혈증 및 당뇨병과 난청의 발생 기전을 규명하고, 아울러 고지혈증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분자세포연구(Molecular Cell Research)에 발표했다.당뇨병환자의 난청 발생 위험은 정상인의 2배 이상이며, 중성지방도 청력 감소의 예측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연구팀은 고지방·과당 식이로 고지혈증을 유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병용 및 임부금기약물 총 35개를 추가했다.식약처는 10일 '의약품 병용금기 성분 등의 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병용금기약물에 아토르바스타틴과 사이클로스포린 등 13개 성분조합을 추가했다. 임부금기약물에는 테오필린 등 32개를 추가하고 인슐린 아스파트 등 3개 성분은 해제했다.이로써 병용금기약물은 1,102개, 임부금기약물은 888개이며, 특정연령대 금기약물은 177개다.
종근당의 이상지혈증억제제 리피로우(성분 무수아토르바스타틴칼슘)의 악효와 경제성 우위가 확인됐다.고려대 순환기내과 김진원 교수팀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회에서 리피로우 관련 임상시험인 PEARL 스터디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대한민국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 기준 고위험군, 초고위험군 환자 237명. 이들을 리피로우 10mg군과 20mg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2주간 투여 후 LDL-C(콜레스테롤)의 수치와 경제성을 평가했다.그 결과, 양쪽군 모두 LDL-C치가 감소했다. 수치 감소율은 10mg군 33.5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계열 약물이 림프종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 연구팀은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방사면역치료제 방사성요오드-리툭시맙과 병용투여시 치료 효과를 3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국제 암 학술지 캔서즈(Cancer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림프종 모델 쥐를 방사성요오드-리툭시맙 단독투여군, 방사성요오드-리툭시맙+아토르바스타틴 병용투여군으로 나눠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으로 치료 효과를 비교 관찰했다.그 결과, 방사성요오드-리툭시맙의 종양 침투율은 병용투여군
한미약품이 고혈압치료제 매출 1,530억원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해 아모잘탄패밀리 등 고혈압치료제 15개 제품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원을 기록하면서, 한국 고혈압치료제 전체 시장(작년 1조 8,350억원)에서 점유율 1위(약8.3%)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들은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로벨리토,오잘탄, 토르셈, 카르베롤 등으로 모두 자체 개발한 약물이다.한미약품에 따르면 국내 점유율 1위 성과는
이상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안전성이 확인됐다.고려대 주형준 교수는 지난 6일 열린 제 8회 국제지질∙동맥경화학회(ICOLA, 서울콘래드호텔)에서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리피로우 리얼월드데이터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리피로우의 이상사례 발생률은 1.95%로 평균 3~4%인 타 약물에 비해 낮았다. 약물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된 이상반응은 0.26%였으며, 중대한 이상사례 발생률은 0.19%로 매우 낮아 약물의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받았다.중외제약은 30일 리바로의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한 국가가 기존 10개국에서 21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스타틴계열 중 유일하다고 밝혔다.이로써 리바로의 당뇨병안전성 공인 국가는 영국과 독일 등 기존 국가 외에 프랑스와 러시아, 노르웨이, 러시아 등이 추가됐다.이번 추가인증은 J-PREDICT 연구와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15건의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미약품의 로벨리토의 4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약물효과가 재확인됐다.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irbesartan)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합친 고혈압·이상지혈증치료 복합신약이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연구 책임자)는 국내 74개 센터의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벨리토의 4상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2019:13:633-645)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총
누적 판매 7천만정, 시장점유율 27%고혈압치료제인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와 스타틴을 합친 국내 최초의 복합제 로벨리토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로벨리토는 ARB 이르베사르탄과 아토르바스타틴을 합친 것으로 지난 2013년 출시됐다.유비스트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으로 로벨리토는 누적 판매량 7천만 정, 누적 매출액 700억 원을 돌파해 국내 출시 ARB/스타틴 복합제 13개 가운데 시장점유율 27%를 기록하며 5년 연속 국내 1위를 자리를 굳혔다출시 이후 실시된 한국인 대상 3상 임상시험 결과 혈압과 LDL
세계당뇨연맹서 16주 투여 임상결과 발표이상반응 거의 없고, 장기 복용시 안전성 입증종근당의 이상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이 저밀도콜레스테롤(LDL-C) 뿐만 아니라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는 리피로우 투여 후 지질강하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해 관찰한 임상 결과를 세계당뇨병연맹학술대회(IDF-WPR 2018)에서 발표했다.이번 임상시험 대상자는 제주대병원, 제일병원, 을지병원 등 3개 병원의 고지혈증 폐경여성환자.이들에게 리피로우 투여 후 16주
CJ헬스케어가 고지혈증과 당뇨병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 아토메트가 내달 1일 출시된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과 2형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메트포르민'을 합친 이 약물은 이들 2개 약물을 동시에 투여하는 환자를 위한 대체요법으로 허가 받았다.아토메트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토르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 단일투여군에 비해 각각 LDL-C(콜레스테롤) 및 혈당 강하효과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약물의 병용투여군 대비 생동성과 안전성도 확인됐다.아토메트 서방정의 용량은 10/500mg(
한국화이자제약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제 리피토M 서방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 출시를 기념해 24일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젝트-화이자 민수 씨를 찾아주세요'라는 사내 캠페인을 서울시 중구 보건소의 협조 하에 진행했다.내달 출시 예정인 리피토M은 용량은 10/750mg(아토르바스타틴 1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750mg), 20/750mg, 10/500mg, 20/500mg 등 4가지다.
JW중외제약의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이 인도네시아에서 당뇨병 안전성을 인증받았다.회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NADFC)가 리바로 사용 설명서에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포함할 수 있도록 허가 변경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스타틴계열 약물 가운데 유일하며 지금까지 리바로에 대해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한 국가는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해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등 총 10개국이다.이번 승인은 현재 사용되는 7개 스타틴 계열 약물 가운데 피타바스타틴이
건일제약㈜ (대표 김영중)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치료제 아토메가(KI1106)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약개발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건일제약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해외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연구비를 받게 된다. 아토메가는 2017년 국매 발매한 로수메가의 후속품으로 오메가3 연질캡슐 표면에 아토르바스타틴을 코팅한 제품이다.다.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으로 LDL-콜레스테롤(LDL-C)은 조절되지만 중성지방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3상 임상시험 결과, 아토르바스타틴 단독투여군에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주성분: 오메가3+아토르바스타틴, 이하 ’아토메가’)의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험의 대상자는삼성서울병원 외 38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으로LDL-C(저밀도콜레스테롤)은조절되지만 중성지방은잘조절되지 않는 환자 215명.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non-HDL-C가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군 대비 복합제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감소했다.2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역시복합제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확인됐다.건일제약은 오메가-3 단일제를 복용하는 환자 중 약 40%가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등 주요 스타틴 약물을 함께 처방받고 있는 만큼 복합
이상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이 녹농균 감염 기관지확장환자의 전신 염증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에딘버러대학 연구팀은 만성 녹농균감염을 보인 중증기관지확장증환자 32명을 아토르바스타틴 80mg 투여군(16명)과 위약군(16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기침 발생률 변화를 관찰해 체스트에 발표했다.3개월 투여 후 6주간 워시아웃 기간을 둔 다음 약물을 교차해 다시 3개월간 투여했다.시험을 마친 대상자 총 27명을 분석한 결과, 기침이 유의하게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아토르바스타틴은 호흡기질환 특이적 QOL(삶의 질) 평가지표인 SGRQ 점수를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혈청 인터류킨-8, 종양괴사인자, 세포접착분자-1을 유의하게 억제시켰으며, 혈청C반응성단백과 호중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