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치료에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화상가려움증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서정훈 교수와 주소영 교수 연구팀은 5등급 이상의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된 화상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한 체외충격파요법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번즈'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체외충격파 실시군(23명)과 비실시군(대조군 23명)으로 나누어 3주간 관찰했다. 평가는 1주 간격으로 가려움증 정도를 설문조사했다.그 결과, 체외충격파 실시군에서는 가려움이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대조군은 신체의 자연회복 정도만 감소했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실시한 흉터 주위의 혈류 평가에서도 혈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상 상처에 가려움증이 동반하는 이유는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히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 마취통증의학과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장시간 수술 환자 압박 욕창 예방 활동’을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우리은행과 9월 22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우리나눔신탁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에 따라 한림화상재단과 우리은행은 향후 우리나눔신탁 상품을 통해 기부 희망자를 상호 소개하기로 했다.우리은행 연금신탁 이창재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화상환자가 건강한 치료를 통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은 “우리은행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화상환자 지원 기금마련 협력이 앞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일 시 : 9월 15일 오후 2시▶ 장 소 : 화상센터 11층 대강당▶ 제 목 :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문 의 : 02)2639-5400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이종욱 교수가 대한화상학회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다.
8월부터 서울 지하철역명이 인근 병원명과 병기된다.최근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를 모집한 결과, 총 8곳의 역에서 역명과 병원명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름을 병기하는 역에서는 각종 표지판 및 차량 안내방송 등에 병원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역명에 이름을 올리게 된 병원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병원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다 기존 역사 내 조명광고, 스크린도어 광고와 전동차 내부 패널 광고에 비해 인지도 확산과 홍보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병원명과 이름을 병기하는 역은 2호선 신림역(양지병원역), 2·4호선 사당역(대항병원역), 4호선 혜화역(서울대병원역), 5호선 고덕역(강동경희대병원)과 영등포시장역(한림대한강성심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25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했다. 병원은 5월 16일 심장·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병원을 확장해 기존 화상전문병원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종합병원으로서 새로 출발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5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에서 병원 확장 개원 및 심장·뇌혈관센터 개소식의 일환으로 ‘심장·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무료로 실시한다.참석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경동맥초음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교수가 진료 상담을 해 준다. 이외에 골밀도검사, 청력검사도 받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심장·뇌혈관질환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2639-5051, 5012.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신경과 김유환 교수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제2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수근관증후군의 진단을 위한 보조적 기준으로서의 정중신경과 척골신경의 F파 역전 현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3D 세포 프린터와 인간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블록(Hepatic Block Scaffolds) 제작에 성공했다.이 간블록을 손상된 간에 이식하면 인간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가 밖으로 방출돼 간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간이식 대기 중 사망 환자수를 줄일 수 있고, 인공 간 제작의 핵심 기술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연구소 전욱 교수팀은 1월 12일 세계 최초로 돼지 피부 유래의 type 1 콜라겐과 인간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ASC)를 이용해 간 블록을 만들었다고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에 발표했다.간손상 쥐에 간블록을 이식한 결과, 1주 뒤 혈액 검사에서 GOT, GPT, TBIL, ALP가 줄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이 1월 23일 스템텍 코리아 본사에서 스템텍코리아와 화상아동 수술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스템텍코리아는 지난해 독립자영사업자들과 임직원들이 급여 및 후원수당을 모아 화상아동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또한, 스템텍코리아는 본부 사무실에 한림화상재단 모금함을 비치해 두고 화상환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가경진 스템텍코리아 대표는 “2017년에는 직원들과 화상환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기부를 통해 그들의 변화되는 삶과 가치를 공유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은 각각 의료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실시했다.한림대의료원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병원 각 부서에서 실시한 '의료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업무프로세스의 개선과, 환자안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해마다 QI 발표 내용이 더욱 발전되고 있다.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활동 결과를 보여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 교직원들의 노력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와 병원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원일 교수가 지난 11월 6일 타이완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학회(Asia-Pacific Association for Gynecologic Endoscopy and Minimally Invasive Therapy)’에서 Best Video Presentation 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난소의 거대 기형종에 대한 단일공복강경 수술 시 종양조직의 퍼짐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법(A combo-technique to prevent spillage in single-port laparoscopic surgery for huge ovarian dermoid cyst)”을 비디오 영상을 활용해 발표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준범 교수가 11월 10일부터 이틀간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6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원 학술논문상을 받았다.보원 학술논문상은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인용지수가 높은 논문 저술로 소아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저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범 교수는 ‘이온채널병 (channelopathies)’에 관한 논문을 소아과학회에 발표했다.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전남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의 권역외상센터 지정이 취소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가진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사망 사건의 조사 결과 및 조치 사항을 논의하고 이들 병원에 대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고 보조금 지원도 중단하기로 했다.을지대병원의 경우 당시 응급수술이 진행 중이라 환자 상태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한 점을 감안해 지정 취소는 유예하고 6개월 이후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위원회는 전북대병원에 응급의료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을 처분하고 6개월 후 재지정을 신청하도록 했다. 전남대병원의 경우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고 6개월 후 재지정 여부를 정한다.이날 나온 각 병원별 심의 결과에 따르면 최초 내원한 전북대병원의 경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신임 국립중앙병원 진료부원장에 조영중 전 진료부장을, 신임 진료부장에 전숙하 정형외과 과장을 10월1일 자로 임명했다.조영중[사진 좌] 신임 진료부원장은 1993년부터 1998년까지 국립의료원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2001년부터 2002년까지는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전임의를 지냈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는 국립의료원 의무서기관을 역임한 바 있다.전숙하[사진 우] 신임 진료부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 단국대학교의료원 인턴을 수료, 2008년 단국대학교의료원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9년 3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재직 중이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화상환자의 조기재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상환자의 얼굴상처 회복요소와 화상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한 ‘얼굴웃음근육운동’ 동영상을 제작해 무료배포했다.‘소외계층을 위한 총괄적 화상치료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팀(전욱 병원장), 서정훈 재활의학과 교수, 김경자 수간호사, 서아영 간호사, 한림대학교의료원 윤희성 상임이사)이 개발한이 동영상은 ▲준비 운동 ▲입술 운동 ▲눈썹 및 눈 운동 ▲볼 마사지 및 턱, 혀 운동 ▲목 및 어깨운동 ▲기혈순환 운동 등으로 웃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로 구성됐다.각 운동법은 김경자 수간호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서아영 간호사의 동작 재연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현재 유튜브(http://y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7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용인 홈브리지 힐사이드 호스텔에서 화상 경험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16 화상점프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사우디아람코와 삼일미래재단 후원으로 개최되며 초중고 환아와 부모, 멘토 역할을 해줄 대학생,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의료진 등 총 87명이 참여한다.10주년을 맞은 화상점프캠프 ‘Hallym Burn Festival’은 ▲행복 에너지 ▲즐거운 물놀이 ▲공동체 에너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은 “화상점프캠프가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사우디아람코, 삼일미래재단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환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누고 지지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이 7월 11일 '사랑의 빛 공동체'(대표 조하문 목사)로부터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위한 앨범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조 목사는 "화상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치료가 필요한 화상환자들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화상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응급실 과밀도 1위는 서울대병원이며 전북대와 경북대병원 순인 것으로나타났다[표1 참조].보건복지부가 3일 발표한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 따르면 과밀도 상위 20개 병원의 과밀화 지수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하지만 중증 응급환자가 응급실체류시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체류시간이 가장 긴 병원은 중앙보훈병원이며 이어 부산백병원, 서울대병원 순이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은 전년도 7위에서 4위로, 서울아산병원은 16위에서 9위로 크게 올라섰다.서울대병원의 과밀도는전년에 이어 1위였으며, 전북대병원이전년 5위에서 2위에 올랐다. 서울성모는 전년도 8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한편 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정기준 충족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