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연질캡슐 타입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액티브에 이어 액상형 센스온스피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3종(B2, B3, B6)의 복합제로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헬스나 사이클 등 격한 운동이나 일시적으로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골프 등에도 적합하다. 정맥순환장애가 있는 사람의 다리경련에도 사용할 수 있다.액상형이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스틱포 포장이라 휴대하기 편하고 어디서나 물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주성분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일반적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탈모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선천적인 원인 외에 최근에는 급격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생활 등의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샴푸, 영양제, 의약외품, 약물도 많이 나와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다. 탈모가 시작돼 두피가 드러날 정도라면 모발이식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모발이식은 비교적 탈모가 진행되지 않았거나 건강한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머리카락이 빠져 비어버린 곳으로 옮겨 심어주는 시술방식이다. 최근에는
노년기에는 근력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적절한 운동과 음식 섭취의 중요한 가운데 특히 필수 아미노산 성분인 류신이 중요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팀은 근감소증 고령자를 대상으로 류신 영양제의 효과를 연구한 6건의 논문을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노인학 및 노인병학'(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발표했다.6개 논문의 대상자는 총 699명. 이들을 류신 영양제 섭취군과 비섭취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비타민, 미네랄, 종합비타민에는 심혈관질환이나 암예방 효과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는 임신부를 제외한 미국성인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이나 암 예방 목적의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E 보충제는 비권장(D등급), 종합비타민의 효과는 증거 부족(I등급)이라고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했다. USPSTF는 이번 발표와 지난 2014년의 영양제 개정 권고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미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2011~2014)에 따르면 미국성인의 절반 이상은 직전 1개월 간 1종류 이상의 영양제를, 약 30%는
신체 하중을 받는 무릎은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제일 먼저 문제가 생기고, 퇴행되면서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다.통증도 동반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 연세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송은성 원장에 따르면 무릎 통증 강도는 하중에 비례하는 만큼 체중조절은 중요하다.비만자에서 관절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다. 과체중이라고 바로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가면서 무릎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이 되면 통증과 함께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흡연도 관절염의 원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
질염은 여성의 70% 이상이 겪을 정도로 흔해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린다. 세균이나 칸디다 곰팡이 등이 원인의 70~80% 정도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이밖에도 꽉 끼는 옷이나 맨손으로 해당 부위 긁을 경우 세균,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 질염이 쉽게 발생한다. 면역력 저하, 피로감, 생리, 성 접촉 전후처럼 질 내 환경이 바뀌는 경우에도 쉽게 발생한다.평소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질 내에 존재하는 상피세포의 글리코겐을 유지시켜준다. 질내부의 정상 세균총인 유산균 등의 구성을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3대 실명 질환이라면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그리고 황반변성을 꼽는다. 특히 황반변성은 60대 이상에서 발생률이 높고 녹내장보다 실명 위험이 커서 경각심이 필요하다.황반이란 안구의 신경조직인 망막 중심부의 함몰돼 있는 부위다. 망막에 시세포가 밀집돼 있어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인다. 때문에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반변성의 발생 원인은 노화, 유전, 비만, 만성질환(고혈압) 등 다양하다. 서울안과(경산) 이준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초기 증상은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는 변시증을 비롯해 중심 암점,
평소와 달리 몸이 무겁고 피로해지면 사람들은 우선 영양제 복용부터 생각한다. 아울러 식단 및 생활습관을 점검과 함께 교정을 통해 컨디션을 향상시키려 한다.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도 개선되지 않거나 기력이 쇠진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만성피로증후군은 활동량이 많거나 스트레스가 많고, 생활패턴이 불규칙한 사람에서는 흔히 발생한다. 충분히 자고 휴식해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일반적으로 알려진 피로와 달리 동반 증상도 다양하다. 예컨대 두통과 어지럼증, 목과 어깨 부위 근육통 등이다.
탈모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국민의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완치가 어렵고 외모와 밀접하게 관련하는 만큼 심리적 고통이 더 큰 질환이다.탈모에 도움된다는 약물이나 영양제, 샴푸 등은 많지만 모두 보조적 용도로서 의학적 효능은 입증되지 않았다. 이것저것 사용하다가 결국에는 모발이식 수술로 눈을 돌리는 탈모환자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탈모를 수술로 모두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사진]은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모발량이 부족하거나 모발이 선천적으로 가늘거나 탈모로 이식하기 어려운 경우 등에는 치료 효
영양제 설계 서비스 바로필 운영자인 (주)메드고와 영양치료클리닉 힙스청담의원 이선민 원장이 지난 3일 맞춤형 영양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력 분야는 비대면을 통한 맞춤형 영양제 설계 서비스 및 기능의학검진의 활성화, 기능의학 홍보 협력이다. 기능의학 전문 의사들이 대면으로 해 왔던 맞춤형 영양제 설계와 검진을 바로필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확장 및 활성한다는 내용이다.바로필은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취약계층, 자가격리자, 재택치료자, 만성질환자, 재외국민들에게 비대면진료와 약배달 서비스를 제공하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겨울철은 눈이 한 번 오고 나면 햇빛이 잘 드는 곳은 금방 녹지만 음지에서는 잘 녹지 않아 빙판길이 생긴다. 겨울 빙판길은 낙상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며 골밀도가 낮아 뼈가 약한 노인에는 더욱 위험하다. 골밀도가 낮으면 가벼운 재채기나 순간적으로 앉았다 일어날 때 등 가벼운 움직임에도 척추압박골절이 생길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가 깡통처럼 찌그러지는 질환이다.청담튼튼병원 척추외과 홍기선 원장[사진]에 따르면 가벼운 낙상이나 충돌에도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엑스레이 등 정
기억력 저하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기억력 저하는 일반적인 기억력 저하 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울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심한 기억력 저하 증상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질환뿐만 아니라 타고난 신체적 요인이나 환경적, 심리적 요인 등도 영향을 끼쳐 집중력 및 학습, 기억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사진]은 "신체 모든 기관들은 서로 연결돼 있고 뇌와 마음, 신체 역시 수 많은 기능으로 연결돼 있다"면서 "뇌와 심장의 기능 부족을 바로 잡아 뇌
일동제약의 윤웅섭 대표가 라오국가건설전선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11월 10일 주한 라오스대사관에서 라오스 국민의 보건 개선 및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십자훈장(Cross of Seventy-Year Commemoration)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 라오스 현지에 자사의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찬바람이 불며 날씨가 건조해지면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 중 8월부터 9월까지가 탈모 양이 가장 많고, 탈모병원 내원객도 많다.모발은 일정한 주기로 생성과 탈모를 반복한다.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바뀌는 퇴행기, 머리털이 빠지는 휴지기 총 3단계에 걸쳐 평생 한 모근에서 25~30개의 머리카락이 나고 빠진다. 그러나 탈모 유가족력이 있거나 탈모 유발 원인에 노출되면 탈모 속도가 빨라지고 생성 속도는 느려진다.허준다모의원(부산) 허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50~100개 정도의 탈모는 일반적이
장건강 영양제 비오비타 시리즈가 추가됐다.일동제약은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비오비타 미니정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미니정제는 분말 대신 알약 형태로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 및 보관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의 가루형 제품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 알의 직경이 7mm에 불과하고 순한 우유맛이라 부담없이 씹어서 삼키거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기능은 기존 비오비타 처럼 유산균, 낙산균 등의 유익균과 프리바이오틱스인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화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달 29일 에이치케이이노엔의 항생제 바난정(성분 세프포독심프록세틸)과 영양제 오마프원페리주에 대해 각각 3개월과 1개월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바난정의 경우 원료인 스테아르산마그네슘에 대한 입고시험 중 미생물한도 시험의 결과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부착해 시험성적서를 작성했다.오마프원페리주의 경우 원료인 정제난황레시틴의 입고시험 중 미생물한도시험에 사용되는 배지의 성능시험 관련 기록을 확인할 수 없었다. 자사 기준에 따르면 조제 배지 및 생 배지는 성능시험을 사용해야 한다.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Nutricore)가 대마종자 헴프(hemp)로 만든 오일인 햄프대마종자유[사진]를 선보였다. 이 종자유는 NCS(무화학용매) 냉압착 공법으로 저온에서 화학성분없이 압력만으로 유지를 추출한 게 특징이다.원료 역시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해 믿을 만하나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종자 인증협회 AOSCA에서 인증 받은 우수원료로 품질도 신뢰할만하다.뉴트리코어는 대마씨의 재배부터 수확 및 추출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원스톱 공정으로 시행돼 신선도 역시 극대화됐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일동제약이 아로나민골드 새 TV광고를 선보였다. 새 광고에는 아로나민 골드의 주성분인 활성 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의 효과와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를 시도했다.특히 국내 일반의약품 비타민 판매 1위 브랜드라는 점과 함께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활용해 제품 속성을 한 번 더 각인시키면서 기존 광고 캠페인과의 일관성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일동제약은 새 광고 방영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보강된 ‘아로나민 씨플러스’ ▲고함량 비타민B군 보충제 ‘아로나민 이맥스플러스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아로나민이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한국능률협회 주관)에서 종합영양제부문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서울을 포함한 6대 광역시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일동제약은 밝혔다.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충성도 등의 측면에서도 경쟁 브랜드에 비해 고른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사 관계자는 "아로
갱년기는 체내의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불균형해지면서 다시 적응하고 안정화되는 약 10년 간을 뜻한다. 대개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부터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며 이로 인해 사회, 가정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 채 갱년기를 맞는 경우도 많다.갱년기가 시작되면 이유없이 짜증과 우울감이 올 수 있고 불면증, 열감과 땀, 이 밖에 관절통, 근육통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여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사진]은 "갱년기 증상은 본래 취약했던 부분이 증폭해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라면서 "갱년기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