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도윤식 교수(신경외과, 뇌척수종양클리닉)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도 교수가 수행하는 연구는 '환자 맞춤형 정밀수술을 위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기반 로봇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이다.
연세대의대 구성욱 교수(신경외과,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가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주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엘리에나호텔)에서 대상을 받았다.구 교수는 연세대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융합의학과를 신설하고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영메디칼 이영규 대표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앤씨앤티 김영민 대표가 2월 27일 열린 제25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엘리에나호텔)에서 단독 출마해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SC주미안피부과(원장 이채영 사진, 울산)가 새로운 방식의 비침습 고주파레이저 네오스컬프(NeoSculpt)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네오스컬프는 핸드피스에서 출력되는 고주파로 체내 심부열을 발생시켜 얼굴 볼살, 턱살 부위는 물론 복부, 허벅지 등 전신의 지방층 감소와 동시에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불필요한 지방을 줄이고 탄력 회복에 도움되는 만큼 운동할 시간이 없고 늘어지고 탄력없는 라인이 고민힌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8개 멀티채널 핸드피스로 얼굴과 전신을 동시에 시술할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가 3월 14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39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가 공동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등이 후원한다.'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에서 총 40,700㎡로 개최된다.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서울아산병원, 의료기기업체 스카이브 연구팀과 함께 지난 2월 5일 열린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S, 캘리포니아)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소아 슬개골 아탈구에 대한 위험요소'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ORS는 매년 약 2,500개의 연제가 발표되는 등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있고 규모가 크다.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AI가 의료계 4차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관련 연구도 많이 발표되고 있다.AI 진단 연구가 아직 걸음마 수준의 단계이지만 위험인자 7개만으로도 슬개골 이탈에 대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의 에스시탈로프람 정(성분 에스시탈로프람)이 2월 15일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이하 PM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에스시탈로프람은 신경 세포에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해 우울증 및 불안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계열의 항우울제 성분이다. 회사에 따르면 에스시탈로프람은 국내 항우울제 1위 성분이며, 동일 성분의 PMDA에 품목 허가는 에스시탈로프람 정이 처음이다.
신체에 착용해 상실된 운동기능을 보조하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이 의료기기로 지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 등 42개 품목의 분류를 신설하고 X선 촬영장치 8개 품목의 등급을 낮추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7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휠체어' △암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용 입자선 조사장치' △청력의 회복에 사용되는 '청력 재활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품목 소분류도 포함됐다.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품목은 '형광판식 X선 투시 촬영장치'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폐렴진단이 의사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디지털헬스케어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는 AI 기반 폐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ezAssistant Pneumonia)의 임상시험 결과를 2일 발표했다.폐렴 진단을 보조하는 이 소프트웨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대량의 환자정보, 증상(기저질환, 예방접종, 폐음), 검진데이터가 머신러닝됐다.이번 임상시험에 활용된 사례는 폐렴 의심 성인 차트 1,364례. 전자의무기록 상 임상자료와
올해 여름 전세계 소화기내시경 전문가 4,5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학회가 열린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 주관으로 열리는 제4차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ENDO 204)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학술대회(IDEN 2024)다.KSGE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IDEN & ENDO 2024를 통해 전세계소화기내시경 양대 학회인 미국(ASGE) 및 유럽(ESGE)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DEN은 KSGE에서 2011년 처음 개최한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다. 이후 매년 전 세
고령인구 증가로 어려보이는 동안이 트렌드가 되자 리프팅 시술 관심도 높아졌다. 얼굴 리프팅 시술은 피부 노화를 막고, 탄력있는 피부를 형성해 동안으로 만들어준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점점 많이 찾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효과도 중요하지만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통증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피부나 통증에 민감한 사람들은 통증 강도를 리프팅 기기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때문에 이중작용을 통해 한번에 큰 효과를 얻는 방법도 고려할만하다. 클리니크후즈후 이규엽 원장[사진]에 따르면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리프팅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예방정책과장 김현선-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최종동-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마정애-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강민호-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손영욱-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김춘래-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김정연-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성홍모-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김상현-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문성심(이상 1월 29일자)-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신경승(2월 2일자)
보툴리눔 톡신 하이톡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이 개발한 하이톡스는 중등증~중증의 미간주름에 대한 일시적으로 개선시키며,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생산 공정이 제주에서 진행된다.회사에 따르면 하이톡스는 감압 건조 공정을 반영해 높은 안정성 뿐만 아니라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동일 품질 유지를 위해 제조 및 품질관리 밸리데이션을 끝냈다. 밸리데이션이란 특정한 공정, 방법, 시스템 등이 설정된 기준에 맞는 결과를 일관되게 도출한다는
프라이브 성형외과(대표원장 이봉무, 사진)가 1월 18일 울쎄라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아우라(AURA) 세미나를 진행했다.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 스탠다드를 한국에 적용해 안전하고 효과 높은 시술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료진 간의 시술 경험과 트렌드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봉무 대표원장은 강의 후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적용을 통한 하이퍼-퍼스널 리프트 시술'에 대해 라이브 시술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이자 멀츠 공식 인증 울쎄라 임상자문의다.이 대표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혈관폐색용카테터 코페르닉(Copernic)을 희소·긴급 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기로 지정했다.프랑스 볼트 익스트루션(Balt Extrusion)이 만든 이 제품은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뇌혈관 정맥 내부에 들어가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일시 차단하는 뇌경막동정맥루 치료기다.지금까지는 뇌혈관 정맥폐색에 허가된 의료기기가 없어 동맥 차단용으로 허가받은 카테터로 대체해 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코페르닉은 2월 초부터 공급신청을 받아 1~3개월 후 공급될 예정이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 벤처기업 ㈜스카이브(대표 강경탁)가 연세사랑병원과 공동 개발한 인공관절 수술기구(Patient Specific Instrument, PSI)에 대해 신의료기술을 신청했다.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좋은 경과에는 인공관절의 정확한 삽입 위치와 절삭 범위가 필수다. PSI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하고 정교한 인공수술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연세사랑병원이 수술 전 단계에서부터 3D 디자인으로 제작해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PNK) 수술 시 사용하는 PSI는 수술 정확도를 높여준다고 평가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노화 자연의 이치이다. 하지만 한 살이라도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중국의 진시황은 늙지 않게 한다는 불로초를 백방으로 찾았으나 실패했으며, 2천 2백여년이 지난 지금도 노화 지연에 애쓰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피부는 외모를 결정하는데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탄력이 핵심이다. 피부 탄력을 콜라겐과 밀접하게 관련한다. 콜라겐은 진피층의 섬유아세포(fibroblasts)에서 삼중나선 구조로 생성된다. 콜라겐 생성 촉진 방법으로는 비타민 등 건강식품을 비롯해 선크림 등 스킨케어 화장품, 피부 리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사용하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체내에 축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 보건융합과학부 최윤형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는 콘택트렌즈와 과불화화합물 노출의 관련성을 분석해 환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Chemosphere)에 발표했다.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 Fluoroalkyl Substances, PFAS)은 아웃도어 의류, 식품 포장재, 종이빨대, 프라이팬,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방수코팅제 물질군이다. 지속 노출시 몸속에 축적돼 갑상선질환, 고콜레스테롤혈증, 임신고혈압, 신장암,
눈물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을 조기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안과 지용우 교수,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함승주 교수 연구팀은 AD 조기 진단 면역분석법 개발과 함께 눈물 속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최근 AD 연구는 안과 검사로 진단하는 방법이 늘고 있다. 눈은 뇌와 연결돼 알츠하이머병을 구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눈물을 이용한 진단은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