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를 강화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를 확대,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역을 서울과 경기도 외에 인천까지 확대한다. 이들 지역에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대면 모임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아울러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수도권 교회에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며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 이같은 조치는 8월 19일 0시 부터 적용된다. 정 총
무릎관절수술 후 자가재활 중인 환자 10명 중 4명은 자가재활치료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는 도와줄 사람이 없는 점, 지속성의 문제, 재활운동 방법의 무지 등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7일 환자와 시민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의료기술평가 국민참여단이 제안하여 수행된 '슬관절 전치환술 후 재활치료에 대한 미충족 의료 현황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재활치료는 보통 수술 후 2일째부터 시작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근력강화와 관절가동범위 회복운동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후유증 중 하나인 혈전도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된다. 아울러 복수 차관제를 도입해 보건분야를 담당하는 제2차관을 신설한다.행정안전부는 6월 3일 공공보건 의료체제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 개정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질병관리본부는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 예산, 인사, 조직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감염병와 관련한 정책 및 집행에서도 질병관리청이 실제적 권한을 갖는다.질병관리와 건강증진 관련 각종 조사, 연구사업 등의 권한도 질병관리청이 맡게된다. 다만 다수 부처 협력이 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이달 18일 바이오코리아202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신 대회기간을 6일로 연장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대회 개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과 병행해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권 원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견이 많지만 바이오코리아는 대면이 기본이라며 2021 대회는 오프라인과 병행할 계획임을 분명히했다. 이날 배석한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행
정부가 의료기기연구개발을 위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고려대교수)을 공식 출범시킨다.사업단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최근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높아짐에 따라 의료기기 개발에서 임상·인허가에 이어 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있다.지원 내용도 △시장점유율 제고 위한 전략 품목 지정 △밸류체인 강화 위한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미래시장 선점 위한 도전적 기술개발 △식약처
질병관리본부가 청으로 숭격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복지와 보건의 복수 차관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은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능력의 높은 평가 덕분으로 보인다.초반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불안했지만 방역 당국와 의료인, 국민의 참여로 전세계 방역의 모범이 된 덕분이다. 제2의 코로나사태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승격의 배경이 됐다.국회 동의가 필요한 복지부의 복수 차관제
성남시의 한 종교시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집단 발생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은혜의 강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현재 교회 신도명단 135명을 확보해 전수검사 중이다. 이가운데 현재까지 106명의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를 마친 결과,확진환자 40명, 재검사 8명, 음성 58명이다.이 교회는 이달 9일부터 폐쇄조치된 상태이며 교회, 주변 및 양지동 등 전역에 방역 소독을 마친 상태다.이낭 분당제생병원에서 24세 여성 간호사와 75세 여성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240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4일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명 늘어난 총 240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동대문구 3명, 관악구 2명, 서초구, 마포구, 노원구, 동작구 각 1명이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자는 4명 증가해 74명이다.지역별 확진자수는 강남13명, 강동5명, 강북5명, 강서13명, 관악15명, 광진2명, 구로16명, 금천5명, 노원14명, 도봉1명, 동대문22명, 동작6명, 마포7명, 서대문6명, 서초9명, 성동3명, 성북9명, 송파15명,
서울특별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231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총 231명이라고 밝혔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자는 4명 증가해 74명이다.추가 확진자는 동대문구 2명, 성북구 2명, 서대문구 2명, 은평구 2명, 구로구 2명, 노원구, 마포구, 중랑구, 송파구는 각 1명이다.지역별 확진자수는 강남13명, 강동5명, 강북5명, 강서13명, 관악14명, 광진2명, 구로16명, 금천5명, 노원13명, 도봉1명, 동대문19명, 동작5명, 마포6명, 서대문
서울특별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219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총 218명이라고 밝혔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자는 5명 증가해 70명이다.추가 확진자는 동대문구 2명, 성북구 2명, 서대문구 2명, 은평구 2명, 구로구 2명, 노원구, 마포구, 중랑구, 송파구는 각 1명이다.지역별 확진자수는 강남12명, 강동5명, 강북4명, 강서13명, 관악13명, 광진2명, 구로16명, 금천3명, 노원13명, 도봉1명, 동대문17명, 동작 5명, 마포 6명, 서
서울특별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확진자가 사흘동안 급증하면서 총 200명을 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명이 증가한 총 205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수로는 131명인 대구에 이어 2번째로 많다. 5일 이후 닷새에만 100명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구로구 콜센터 관련이 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동대문구 16명 △양천구 14명 △구로구 14명 △은평구 14명 △송파구 13명 △관악구 13명 △강서구 13명 △강남구 12명 △노원구 12명 △종로구 11명 △영등포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거나 코로나19 치료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진료비 심사가 생략되거나 최소화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브리핑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거나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진료비에 대해서 심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타 진료의 심사는 최소화한다.입원환자 안전관리료 산정에 필요한 전담인력의 교육이수 기간도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14개소)의 사업 시행시기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관련 요양급여 적정성평가도 연기된다.또한 코로나19 진료
신종코로나 17번째 확진환자의 서울역 도착 후 25일까지의 이동경로가 확인됐다.대구광역시는 5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이 환자의 이동경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월 24일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로 서울역에 도착한 후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은 후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했다.이어 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광장 택시 주차장으로 이동한 후 수성구 본가로 이동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자가용으로 본가에서 처가로 이동했으며 그 과정에서 주유소를 들렀고 이후 처가에서 머물렀다.당일 오후 9시 경 택시로 동대구역에 도착해 3번 출구로 들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인허가 기간이 단축된다.정부는 3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 등에서 사업자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의료용 소프트웨어 임상시험자료 인정 범위 확대, 신개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 간소화 등 8건이다.기존에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AI 의료기기의 경우 하드웨어와 개별로 인허가를 받아야 했었지만 이번 규제 혁신으로 한번에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의료기관이 이민이나 유학 비자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담합한 행위로 제제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캐나다 등 5개국의 이민 및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동일하게 결정한 의료기관 15개(병원 17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2002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 국가 별로 1~2차례씩 신체검사료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하는 합의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각 국의 대사관은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수 의료기관을 검사 병원으로 지
(주)종근당홀딩스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지주회사 (주)종근당홀딩스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주식 소유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2일 밝혔다.아울러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인 (주)벨이앤씨가 손자회사가 아닌 국내계열회사의 주식 소유금지 규정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종근당홀딩스와 벨이앤씨에게 각각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1억 3,900만원과 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혁신신약의 특허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국무조정실이 16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에서 제약계가 건의한 특허심사 단축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국제약협회가 17일 밝혔다.정부가 추진하는 규제혁파 시리즈 가운데 네 번째인 이번 규제혁신 방안의 핵심 테마는 신약과 웰니스 식품 등이다. 사물인터넷과 3D프린팅 부문도 추가됐다.이번 규제혁신으로 특허청의 특허 우선심사 대상이 혁신신약, 맞춤형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로 확대됐다. 지금까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7대 분야에만 한정됐다.우선 심
개원 19년을 맞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최근 5년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일산병원은 12일 김성우 병원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운영현황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8년은 약 2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물론 전년도 55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2014년도부터 연속 흑자 행진이다.김 원장은 이에 대해 "의료사업만으로는 사실상 적자이지만 부대사업 등 임대료사업까지 포함한 비용"이라면서 "테스트베드역할, 간호간병도입을 도입하는 등 공공의료병원이라는 특성에 맞게 운영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병원의 향후 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이달 22일 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일시 : 2019년 4월22일(월)~23일 ▲빈소 : 서울코엑스 401호 ▲주제 : NECA 10년의 성과와 의료기술평가 발전 전략
▲일 시 : 2019년 1월 25일(금) 오후 2시~5시▲장 소 :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 ▲문 의 :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 02-3668-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