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480mg)이 발매됐다.제조 판매사인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중량은 물론 오리지널 제품 대비 장축을 8.7% 줄인 14.3mm로 복약순응도를 높였다.또한 가격도 합리적인데다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와 병용 처방 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
성장호르몬 투여자를 위한 투약기록 및 성장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한국머크바이오파마는 1일 이지포트 투약기로 성장호르몬 결핍치료제 싸이젠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를 사용하는 환아의 투약데이터를 관리하는 앱 그로우링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포드로 약물을 투여한 후 투약기록 전송기기에 연결하면 투약 데이터가 의료진에게 자동 전송된다. 별도의 투약기록없이도 투약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모니터링하기 편리하다.환자의 투약 데이터가 달력에 표시되며 용량대로 주사 맞은 날과 놓친 날, 카트리지를 교환한 날 등을
국내 유통 중인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니자티딘 성분 4개 제품이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동일 성분 제품의 안전성시험 결과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검출돼 사전예방 조치로 시중유통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진양제약의 뉴자틴캡슐, 동구바이오제약의 엑시티딘캡슐, 이든파마의 니자드캡슐,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아이티딘캡슐이며 모두 진양제약에서 제조 및 위탁제조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13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천 5백만여개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련성을 분석해 15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를 이용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조사에 따르면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는 셀트리온, 3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이어 4위~10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한올바이오파마가 위수탁 제조 6개 품목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취소 처분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날 오전 해당 품목에 대해 허가 및 허가변경시 제출된 안전성 시험자료를 허위 작성했다며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와 관련해 전현직 임직원이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처분에 대해 통감하며 사태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품목 취소된 위수탁 6개 제품의 누적 매출은 3억 1천만원이며, 2020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0.2%인 1억 8천만원이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수탁 제조 6개 품목의 허가 취소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삼성이트라코나졸정, 스포디졸정100mg, 시이트라정100mg, 엔티코나졸정100mg, 이트나졸정, 휴트라정 등 6개 품목[표]에 대해 잠정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를 내리고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해당 품목의 허가 및 변형허가시 제출한 안전성 시험 자료를 조작했다. 또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도 위반해 제조업무 정지 처분도 진행 중이다.식약처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취소 대상인 6개 품목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가 (사)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에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지난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앞두고 진행한 ‘머크 타임 챌린지(Merck Time Challenge)’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한국머크바이오파마가 지난 4일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발표했다.새 비전은 '환자 중심의 파트너십, 과학 분야의 리더십, 인재 개발을 통해 2024년까지 스페셜티 케어 분야의 리더'다. 이를 위한 미션은 '선도적인 특화혁신기업으로 변화'다.아울러 회사는 조직 문화를 바꾸는 동시에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방식의 단순화, 효율성 제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가 12월 1일 열린 2020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 공고 시상식에서 국내외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에 공헌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일자리 창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머크㈜가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제약회사 32곳의 759개 품목이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리베이트 제공업체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해 12일 밝혔다.총 759개 품목 중 532개 품목이 약가 인하 처분을, 96개 품목은 요양급여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 외 94개는 과징금, 34개는 약가 인하 및 경고, 3개는 경고를 받았다.리베이트 행정처분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약사는 동아에스티로 267개 품목이었다. 이어 씨제이헬스케어가 114개, 한올바이오파마가 74개,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보톨리눔톡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대웅의 사업파트너인 이온바이오파마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증에 대한 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경부근긴장이상은 목 근육이 경련, 수축되거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가는 신경학적 이상증상으로 보툴리눔톡신이 표준치료법이다. 경부근긴장이상을 겪는 미국인은 5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2상 임상시험은 2021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 적응증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
국내 상장 제약기업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0개 제약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평판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이다. 11위 부터는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고려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뉴트리, 대원제약이다. 21위부터는 한미사이언스, 메지온, 동화약품, 코미팜, 보령제약, 메드
대표적인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할 수 있는 표적치료제가 개발됐다.경희대의대 김도경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효영 박사(현, 스파크바이오파마) 연구팀은 나노입자와 표적화 펩타이드를 융합한 새로운 나노치료제로 교모세포종을 부작용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소재분야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 호라이즌스(Nanoscale Horizons)에 발표했다.뇌종양 치료법은 화학요법 등의 완화요법이 일반적이지만 약물의 조직 선택성과 뇌-혈관 장벽 침투율이 낮아 부작용이 많은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뇌종양 표적화 나노입자 기반의 약물 전달 시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정승원 대표를 영입했다.신임 정 대표는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법인인 HPI의 총괄대표(CEO)를 맡게 되며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 등 바이오신약 글로벌 임상개발을 가속하고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협력 강화 및 개방형협업(open collaboration)으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담당한다.정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MBA(경영학석사)를 마친 뒤 글로벌제약사 노바티스에서 12년간 일했다. 신경과, 호흡기, 소화기 질환 영역에서 제품개
▲고인 : 박호양▲발인 : 2020년 5월 29일▲빈소 :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VIP1호실▲연락 : 031-449-1009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가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싸이젠(Saizen)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 투여용 펜타입 주사기 알루에타를 출시했다.이 주사기는 재사용 타입으로 쉽고 사용법이 쉽고 견고하며 휴대 편의성도 갖췄다. 0.1mg 단위로 증량이 가능한 투여량 설정 손잡이 및 설정된 투여량을 창으로 명확히 보여준다. 또한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카트리지에 주사액이 부족할 경우 투여량 설정 손잡이를 지정된 투여량까지 돌릴 수 없게 만들어 투여량을 정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머크
한올바이오파마가 두테스테리드 오리지널(연질캡슐) 대비 절반 이하로 작은 0.5mg 정제(제품명:아다모정)를 발매했다.아다모정은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을 활용한 포접 및 고체분산체 기술로 난용성인 두타스테리드의 용해도를 개선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오리지널 연질캡슐 제품과의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타스테리드는 양성전립선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지금까지 연질캡슐 형태의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승인된 골다공증치료제 로모소주맙(상품명 이베니티)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도쿄뇌신경센터 정형외과 가와구치 히로시 씨는 로모소주맙 투여에 따른 일본내 중증부작용을 고발하는 논문을 미국골대사학회저널에 발표했다.로모소주맙은 일본에서 지난해 3월에 세계 최초로 발매됐으며 지금까지 약물과 관련성을 부정할 수 없는 사망을 포함한 심혈관질환 부작용이 발생했다.지난해 10월 아스텔라스암젠바이오파마와 아스텔라스제약이 발표한 시판후 조사 최종보고에 따르면 발매 6개월간 보고된 중증 심혈관질환 부작용이 68
보령홀딩스가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지난달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무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현지 법인명은 하얀헬스네트웍스(HAYAN HEALTH NETWORKS)이며 법인장에는 보령제약의 글로벌사업본부장인 최성원 전무가 임명됐다.보령홀딩스는 미국 및 유럽의 글로벌제약사, 투자자, 초기 단계(early stage)연구개발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축적을 통해 효율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컨슈머 등 사업회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대웅제약이 한국머크바이오파마의 심혈관치료약 콩코르(성분명 비소프롤롤)를 국내 판매한다. 양사는 20일 국내 판권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하고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베타차단제계열의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해 고혈압, 협심증(5mg)과 만성심부전(2.5mg, 5mg) 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다른 베타차단제에 비해 β1 수용체 선택성이 높고 심박수 조절을 통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에서는 콩코르정 5mg이 2000년, 2.5mg이 2001년에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2월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