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발(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이 재확산되는게 아니냐는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11일 "얼마전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마치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것처럼 느끼는 집단적인 착각에 빠져들었다"면서 "방역당국과 의료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말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활보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손을 씻는 횟수도 이전보다 줄어들었다며 현재 우리 사회가 냉정을 잃었다고도 지적했다.이번 감염 확산에 대해 사회적
이태원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79명이라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보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0시 기준 73명에서 오전 8시까지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클럽 직접 방문자는 59명이고, 지역사회 감염은 14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소재 5개 클럽의 출입명부와 CCTV 자료를 확보해 방문자 현황을 파악 중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10
이태원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견된지 닷새만에 관련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35명 늘어난 1만 90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56명을 유지했다.신규확진자 경로는 지역발생 29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서울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4명, 인천 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2명, 유럽 1명, 아프리카 탄자니아 1명, 아랍에미레이트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전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0일 11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환자는 총 402만 3,539명이며, 사망자는 27만 9,307명으로 28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미국의 확진자는 130만 9천여명에 이어 스페인 22만 3천여명, 이탈리아 21만 8천여명, 영국 21만 6천여명, 러시아 19만 8천여명 등이다.사망자는 미국이 사망자 7만 8천여명으로 1위, 이어 영국 3만 1천여명, 이탈리아 3만여명, 스페인 2만 6천여명,
질병관리본부가 청으로 숭격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복지와 보건의 복수 차관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은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능력의 높은 평가 덕분으로 보인다.초반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불안했지만 방역 당국와 의료인, 국민의 참여로 전세계 방역의 모범이 된 덕분이다. 제2의 코로나사태가 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승격의 배경이 됐다.국회 동의가 필요한 복지부의 복수 차관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로 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0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4명 늘어난 1만 874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 8명, 지역발생 26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2명, 유럽 1명, 아시아 2명, 아프리카 3명 등이다. 지역발생은 서울이 12명, 경기 6명, 충북 2명, 제주 1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변경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늘어났다. 특히 해외유입이 많았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지역감염이 급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를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8명 늘어난 1만 84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늘지 않았다.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아시아) 1명, 지역발생이 17명이다. 서울지역에서만 12명이 발생했다. 이번 신규확진자 급증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5월 6일 확진)와 관련하여 지인 1명(5월 7일 확진) 외에 동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산 의료기기 홍보를 위해 온라인 전시회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8일 가진 17대 이사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15대에는 조합 성장기, 16대는 국내 의료기기 품질향상 활성화였다면 17대는 이러한 성과를 확산하고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 시기"라며 임기 내 비전을 제시했다.이 이사장은 우선 소규모 오프라인 전시회를 계획 중이며, 차선책으로는 온라인 전시회를 고려 중이다. 예컨대 지방자치단체 및 해당 지역의 공공의료원을 중심으로 제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전략을 투트랙으로 진행한다.정부는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를 열고 2가지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우선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용 혈장 채혈 자격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채취지침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혈장 채취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민간(기업)의 치료제‧백신개발을 위해 생물안전시설의 지원방안도 마련된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두자릿수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2명 늘어난 1만 8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발생 경로는 해외유입(미주 3명, 아시아 8명) 11명, 지역발생 1명이다. 한편 격리해제는 65명이 늘어나 9,484명이며, 격리자는 53명이 줄어 1,082명이다.
GSK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천식, 백일해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 21일 잠실자동차 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현장에 참석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기침의 오해와 진실'(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 '백일해 고위험군 소개'(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사전에 참석 의사를 밝힌 의료진은 개인
GC녹십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국제적 공동개발에 나섰다.GC녹십자는 8일 글로벌 혈액제제 기업들로 구성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밝히고 그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글로벌 혈액제제 업계가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CSL Behring, Takeda, Biotest, BPL, LFB, Octapharma 등 글로벌 톱10 혈액제제 기업이 망라됐다.이들 기업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 내 다양한 면역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미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유의하지 않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국립호흡기질환임상연구센터(National Clinical Research Center for Respiratory Diseases)는 렘데시비르의 첫 위약대조시험에서 임상적 개선까지 걸리는 시간과 사망률에 유의차가 없다고 란셋에 발표했다. 다만 발병 후 10일 이내에 조기투여하면 유의차는 없지만 렘데시비르군에서 신속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중국 코로나19 중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뀐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학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33차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Clinical Update, Education, Hot topic 3개의 채널로 구분하고 총 10개의 세션(7개의 학술 세션과 3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총 36명의 강사진이 참여하고 70여편의 온라인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며1천 3백여명의 당뇨병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당뇨병 관련 역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집중 헌혈 기간을 지정하여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서 릴레이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7일 기준 256명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이 65세 이상, 대구경북지역의 기저질환자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사망자의 특성에 따르면 남성이 133명, 여성이 123명이며 연령 별로는 평균 77.4세이며, 65세 이상이 86%를 차지했다.지역 별로는 대구 178명(69.5%), 경북 53명(20.7%), 경기 16명, 부산 3명, 서울 2명, 강원 2명, 울산과 대전 각 1명이다.치명률은 80대 이상 2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5월 7일 창립 79주년을 맞아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일부만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지난 79년 동안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들, 현 임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오히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어제에 이어 한자릿수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명이 늘어난 1만 810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86명이 늘어난 9,419명이며 격리자는 83명이 줄어든 1,135명이다.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이 미주 2명, 파키스탄 1명으로 총 3명이며, 지역발생은 경기에서 1명이다. 사망자는 6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총 256명으로 늘어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만 8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모두 아시아를 통한 해외유입이었다. 격리해제는 9,333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1,218명이다. 사망자는 7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총 255명으로 늘었다.
영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6일 7시 30분(한국시간) 기준 영국 사망자는 2만 9,502명으로 이탈리아(2만 9,315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확진자수는 19만 6천여명으로 4위다. 치명률은 확진자 10만명 이상 국가 중 가장 높은 15%다.한편 미국의 사망자는 7만명이 넘었으며 확진자는 120만명을 넘었다. 확진자가 10만명 이상인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터키, 브라질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