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대한수면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이비인후과 김수진 전임의가 지난 11월 28~29일 열린 제9회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발표 주제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대한 연제(Genial tubercle: An anatomical analysis and the implications for genioglossus advancement)’로, 수면무호흡증 수술법 중 하나인 이설근전진술(genioglossus advancement)을 시행함에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한 사체 분석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4년판’에 등재됐다.양 교수는 현재 대한수면연구학회 국제이사 겸 편집부위원장, 대한수면학회 학술위원과 정도관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7년부터 1년 6개월간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수면장애센터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며 각종 수면질환들을 연구한 바 있다.그동안 ‘주말 수면보충과 고혈압의 관계’, ‘수면의 질과 어지럼증 및 근막통증증후군과의 관련성’, ‘수면제 장기복용의 문제점’, ‘폐쇄수면무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 등 다양한 연구와 성과를 통해 국내 수면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세계수면학회가 2015년 한국에서 열린다고 15일 대한수면학회가 밝혔다.2년마다 3월 중 열리는 세계수면학회는 같은 달 16일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수면건강과 관련된 각종 행사가 열리는 전세계적인 행사로 중국과 일본 보다 앞서 열리게 된다.특히 대한수면학회가 2006년 들어 출범해 경력이 일천해 미국, 일본, 유럽보다 늦은 상황에서 세계적 대회를 유치한 것은 국내 수면의학에 뛰어든 의사들이 하나 둘 늘면서 연구논문 발표가 급증하고, 해외학회 활동이 활발해진 덕분. 아울러 국위선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는 "수면장애가 심각한 건강문제는 물론 일상생활의 지장으로 엉청난 사회 경제적인 손실을 발생시키는 만큼 이번 대회를
춘곤증의 계절인 봄을 맞아 대한수면학회와 JW중외제약이 공동으로 '낮에도 졸린 기면증도 병입니다'를 주제로 서울 명동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홍승봉 대한수면학회 회장(삼성서울병원 교수, 사진 왼쪽)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에게 기면증과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수면무호흡증의 무서움과 이에 대한 대비책을 촉구하기 위해 학회가 나섰다.대한수면학회는 15일 프라자호텔에서 수면중 기도가 막히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보험급여의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였다.이날 학회장인 홍승봉 교수는 "수면 중 기도가 막히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발생하는 만큼 환자 자신은 증상에 대해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해 의료비용을 높이는 한편 수면의 질을 저하함에 따라 졸음운전, 교통사고, 학습장애, 기억력 저하 등을 유발하는 등 사회적 비용도 높인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치료를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지속양압호흡기 치료는 100% 치료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대한수면학회가 권장하는 치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가 2010년 11월 20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수면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1월까지 1년이다.
새로운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가 선정됐다.이철희 신임 병원장은 1978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198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대한비과학회 총무(1993~2000), 국제 알레르기 비염 심포지엄 회장(2002),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2003~2008), 세계수면무호흡학회 학술대회 회장(2008) 등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병원장 이취임식을 오는20일 오전 10시 병원 별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연구팀(정기영, 권소영, 최정윤, 오세형)이 제2차 대한수면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Hypocretin 저하가 기면병 발현시켜증상치료에서 원인치료로 변화 기대기면병(narcolepsy)은 과도한 주간 졸리움과 수면발작 및 급속안구운동(rapid eye movement, REM), 수면의 비정상적인 변화에 의한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수면질환은 인간 백혈구 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HLA) DR15 (DR2) 및 DQB1*0602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정신과 홍승철 교수팀은 대한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면병 환자와 정상 대조군에서 HLA DQB1*0602의 발현빈도를 조사하고, 한국인 기면병 환자의 표지자로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기면병환자군 vs 정상군 비교홍 교수팀은 2002년 9월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