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10월 16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유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과 경영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유 사장은 올해말 당뇨병신약 MLR-1023의 글로벌 2상 후기를 마치며 파킨슨병환자 운동장애치료제 JM-010는 조만간 미국과 유럽에서 2상 후기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빈의 매각을 통해 확보한 400억원과 국내외 바이오벤처사 투자성과로 현재 부광의 총자산은 5천억원 이상으로 신약개발 능력이 강화됏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이 활성비티만이 보강된 메가바이액티브정을 출시했다.이 제품에는 피로 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고함량(100mg)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비타민B6(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 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 등 비타민B군 10종 외에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아연, 셀레늄, 마그네슘,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들어간 고함량 비타민제제다.회사측은 "메가바이액티브정은 하루 1정 간편한 복용으로,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B 특유의 냄새가 나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약물을 수백억원대에 권리양도하는데 성공했다.부광은 14일 에이치엘비바이오그룹에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지역에 대한 리보세라닙과 관련한 개발 및 판권을 400억원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제약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10%임을 감안할 때 매출로 치면 4~5천억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부광은 최근 수년간 기술수출 금액상 상위권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사례라고 평가했다.부광은 지난 2009년 미국의 신약개발사인 LSKB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리보세라닙(당시 아파티닙)의 전임상과 글로벌 1상 및
발암 가능성 물질이 함유돼 판매 · 제조 중지 조치를 받은 발사르탄 중 104개 제품이 해제됐다. 9일 오전에 발표한 해제 품목 91개에 13개 품목이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오후 4시 경 중국산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를 점검한 결과, 104개 품목이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판매 · 제조 중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반면 나머지 115개 품목은 기존에 내려진 조치가 유지되며 회수에 들어간다. 식약처에 따르면 18개 업체가 제조한 품목 가운데 해당 원료를 사용한 품목과 사용하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암물질 함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의 일부 제품에 대해 판매 및 제조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 식약처는 지난 7일 중국 제지앙화하이사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을 발표한 바 있다.식약처는 발표 당일 7일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발암물질 원료를 사용한 발사르탄 219개 품목 가운데 187개 품목을 점검한 결과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91개 품목(40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했다고 9일 발표했다. 나머지 128개
불순물이 들어간 고혈압약물 발사르탄(valsartan)이 잠정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불순물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이 불순물이 들어간 발사르탄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류한 물질이다.이번에 판매
부광약품이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항진균제 더모메디큐액을 출시했다. 부광은 얼마전 항진균제 더모메디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더모메디큐액은 테르비나핀 성분을 비롯해 5가지 주성분(테르비나핀,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글리시레틴산, 이소프로필메틸페놀)으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5가지 복합제다.회사에 따르면 단일 성분의 무좀약의 경우 진균 생성이나 증식 억제 효과만 있는데 비해 더모메디 큐액은 리도카인 성분이 들어있어 간지럼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또한 무좀이 악화될 경우 발생하는 피부염증 및 통증을 줄이는 작용과
혁신형제약사 31개사가 2012년까지 인증이 연장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 연장 제약사에는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주)도 포함됐다. 지배구조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 법인의 동일성이 유지됐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에 인증이 연장된 제약사는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
부광약품이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ER서방정 325mg(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을 출시했다.타세놀ER은 최근 일반 아세트아미노펜정(650mg)에 과다복용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그 절반 함량이다.아세트아미노펜의 절반 함량 약물은 미국이나 유럽의 권고 단위용량에도 부합하는데다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ER을 포함해 2개에 불과해 높은 희소가치도 높다.
부광약품의 아락실이 10년만에 TV광고를 시작한다. 부광은 아락실 과립, 아락실 큐의 디자인 리뉴얼과 브랜드 라인업 전략 수립을 끝내고 배우 길용우씨를 모델로 한 아락실 TV 광고를 5월 초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의 생약성분 변비치료제인 아락실은 지난 2008년을 끝으로 대중광고를 중단했었다.이번 아락실 TV 광고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채우고 비우는 아락실'이라는 간결한 메시지와 세련된 이미지로 제작됐다.부광약품은 최근 3년간 매년 30개 이상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부광약품이 주주와 투자자에게 기업설명(IR)을 강화한다.부광은 21일 유희원 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하면서 주주와 기업 간의 소통을 늘리겠다고 밝혔다.회사측은 "현재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1년에 2회 대표이사가 직접 연구개발 및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기업설명회도 올해부터는 3개월에 한번씩 총 4차례 개최한다.또한 금년 하반기부터는 해외 각국의 투자자들 대상으로 해외IR 활동을 강화해 회사의 비전과 R&D 경쟁
부광약품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덱시드정'이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에 본격 수출된다. 덱시드정은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이다.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 덱시드정은 2016년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인터내셔널과 동남아 6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해인 2017년 12월에는 필리핀에서 허가 신청을 마쳤다. 올해에는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허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발매되는 2019년 상반기 부터 5년간 약 1,5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가 예상된다.덱시드정은 당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CNS(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가 개발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LID) 치료제 ‘JM-010’가 한국 특허청에 등록됐다.부광은 이 약물의 용도 및 조성물 특허, 제형 및 대사체 특허까지 총 3건을 국제 출원했다. 최근 국내 등록된 용도 및 조성물 특허는 미국 특허등록을 비롯해 유럽(32개국), 호주, 중국, 일본 등에서 이미 등록됐으며, 다른 나머지 개별국가에서도 특허청의 심사를 받고 등록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제형 특허 역시 유럽(21개국), 호주, 중국, 일
부광약품이 최근 바르는 타박상, 근육통 치료제로 잘 알려진 타벡스겔의 대용량 제품인 90g 제품을 출시했다.기존에 50g의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근육통의 특징 상 넓은 부위에 다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어서 이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대용량 제품을 발매하게 되었다. 타벡스겔의 주성분은 말밤나무 추출물인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디에틸아민으로 타박상, 삔데, 좌상, 척추의 통증성 병변 (디스크병변, 경부근육강직, 요통, 좌골 신경통), 혈종, 건초염에 사용이 가능하다.타벡스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광약품이 미국 멜리오사와 공동 개발 중인 2형 당뇨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켜혈당 강하효과를 높이는 당뇨치료제 후보 물질이다.부광약품은 MLR-1023 외에도 올 하반기 시작을 목표로 JM-010 (Levodopa induced dyskinesia) 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 연구인력을 보강하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부광약품은 “MLR-1023의 후기 제 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미FDA 및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미국과 한국에서
부광약품이 2015년 부터 투자해 온 미국 울트라희귀의약품개발 제약사인 에이서 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오펙사 테라퓨틱스(Opexa Therapeutics)와 합병되면서 77%의 주가상승 효과를 입었다.에이서 테라퓨틱스의 지분 13%를 보유한 부광은 이번 합병으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광약품이 한국에자이가 보유한 메디톡신주 200단위의 한국 내 공동판매권과 독점유통권을 취득했다. 한국에자이는 메디톡스으로부터 보톨리눔톡신인 메디톡신의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부광은 이번 계약으로 보톨리눔톡신 시장에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일동제약의 만성 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정'(성분명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베시보정은 28번째 국내개발신약이 됐으며 만성 B형간염치료제로는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캡슐(성분명 클레부딘)에 이어 2번째다.베시보 정은 2000년대 초 LG생명과학(현 LG화학)이 후보물질을 도출했으며 일동제약이 지난 2012년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권리를 확보했다.베시보 정은 개발 과정에서 만성B형간염 분야의 대표적 치료제인 엔테카비르(제품명 바라크루드)와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제품명 비리어드)의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또한 기존 약물들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골밀도감소와 신장기능 저하 등과 관련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부광약품이 여드름에 직접 손을 대지않고 간편하게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톡 외용액 2%'를 출시했다.클리톡은 주성분이 살리실산 2%로 각질제거, 여드름균 억제, 염증완화의 3중 작용을갖고 있다.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염증을 완화시켜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특히 여드름의 초기 병변인 면포에 효과적인만큼 염증성 여드름으로의 악화를 막아준다.클리톡은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일본 스미토모다이닛폰사가 개발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를 적응증으로 하는 루라시돈의 한국에서의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루라시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 의해 개발된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작용한다.루라시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성인과 청소년(미국)의 조현병 치료와 제1형 양극성 장애(양극성 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단일요법 및 리튬 및 발프로산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를 취득했다. 또한 루라시돈은 EU, 스위스, 호주, 대만, 러시아, 싱가폴, 태국 및 홍콩에서 성인 조현병에 대한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부광약품은 허가를 위한 가교임상실시 후 신약허가